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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안녕, 어느새 벌써 금요일이야. 시간 진짜 빨라. 이제 이사까지 한달 조금 넘게 남았어. 여기저기 돈 쓸데가 지이이인짜 많은데, 약간 엄마가 이사할때마다 조금씩 보태주던 그런 돈들이 너무 생각나고 엄마가 돈때문에 힘들어할 나 생각해서 보내주고 했었던게 느껴져서 너무 고맙고 그립고 그래..ㅠㅠ 오늘은 제수씨 생일이야. 제수씨 생일선물 뭐 갖고싶은거 없냐니까 아기용품 사달라고하더라. 그건 제수씨를 위한 선물이 아니잖아요 그랬더니 자기를 위한건 사치일것같다는데 약간 진짜 엄마같은 사람이라 느껴졌어ㅠ 엄마도 하늘에서 제수씨 생일 축하해줘~ 이번주는 토요일이나 일요일 둘중 하루 언제갈지 잘 모르?지만 주말에 또 보러갈게 사랑해 엄마!

2025.09.19 07:59

아빠 보고싶은 아빠. 아빠가 꼭 껴안아주던 따뜻한 품이 아직도 왜 이렇게 생생하게 기억에 남는걸까. 그 어린 시절인데도 아빠의 사랑이 고스란히 느껴져... 벌써 4년이나 되었다니....매일 바쁘게 살고 있지만 언제나 아빠가 마음 속에 있어.... 사랑해 아빠...더 좋은 딸이 못되어서 미안했어... 다음 생에도 꼭 내 아빠 되어줘... 그땐 좀 더 다정하고 아빠 옆에 꼭 붙어있는 딸이 될게.. 사랑해 아빠!!!

2025.09.19 00:58

아빠 비오고 날씨가 쌀쌀하졌네요 적당한 옷찾기가 새로운 미션이 될 것 같아요. 요란스러웠던 여름이 지나자 진짜 가을이예용. 주님이 정하신 시간이 지나자 절로 가을이 오는네 조바심을 냈었네요. 수술과 재활이 잘되고 있다니 감사해요. 신사도행전을 쓰시는 분들께 존경을 표하지 않을 수 없네요. 본받아야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

2025.09.18 22:34

남돌천사 귀남돌 갑작스러운 일정이 추가되는 바람에 더 바쁜 하루였네유 목요일을 보냈다니 꿈만 같네유 돌꿀 입안이 헐었는지 따끔해서 약을 먹었네유 일교차가 크니 제일 무서운 게 감기예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9.18 22:12

엄마 안녕, 오늘은 너무 늦었다 그치. 오늘 나는 새로운 업무중 하나인 러시아 업무 배워서 아침부터 러시아일 배우고 그러느라 정신이 없었어ㅠㅠ 또 이제 분기마감도 다가오고 그러니까 좀 정신없는것 같기도 해 ㅠ 아빠는 오늘 소고기 숙주볶음 한다고 나한테 요리법 물어봤는데 어떤식으로 할런지 모르겠어 ㅋㅋ 뭐 굴소스 넣고 간장 넣고 하면 맛이 없을수가 없겠지만서도 ㅋㅋ 과연 아빠 잘 할 수 있을까 ㅋㅋ 이따가 퇴근하고 전화해서 물어보고 잘했나 어땠나 물어보고 내일 알려줄게 ㅋㅋ 늦게와서 미안해 엄마 내일은 아침에 출근해서 바로 올게~ 사랑해 보고싶어 엄마~

2025.09.18 16:12

아빠 오후에 비가 온다더니 출근하고 얼마 지나지 않으니 매섭게 비가 쏟아졌지요 여름 기운을 씻어래려는 듯 기세가 무섭던데 다행히 퇴근 무렵에는 그쳐서 좋았지요 가뭄 해갈에 도움이 되었으면 모두가 같은 마음이었겠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9.17 21:23

남돌천사 귀남돌 남몰래 힘든 하루였지유 인간의 나약함을 다시 깨닫는 하루였지유 돌꿀 네 고찰은 사실을 넘어서는 진리 같아유 육신으로 오신 예수님이 계시니 감사해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9.17 21:20

오빠. 미안해

2025.09.17 10:38

김상구 김정미. 사랑해

2025.09.17 10:37

나의사랑. 깅상구 난김정미

2025.09.17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