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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동생은 점심 이후에 나가더니 좀 전에 들어왔어요.. 저녁은 월남쌈으로.. 이번에 먹었으니 당분간 안 먹겠죠?... 아.. 아침부터 엄마 내방이 따뜻하다가 누워있다가 가셨는데 아빠 꿈 꾸셨는데 좀 독특한 내용이였나봐요.. 예전 오토바이 타고 다니신거 같은데 외할머니도 나오신듯 하고 장롱얘기에 교회 건물들도 나오고.. 아빠가 모기장 고치고 계시는 모습.. 알람 울려서 깨셨다고.. 그 전에 한번 꾸셨다가 바로 다시 잠 드셔서 연달아 꾸셨다고.. 보통은 한번 깨면 다시 잠이 안 오셨는데 이번에는 다시 잠이 오더니 또 꾸셨다고.. 낼 아빠 만나러 가서 그러신가 하셨어요.. 엄마한테 운전 배우라고 얘기도 하셨다고 엄마가 나중에 동생이 배우겠지 하셨다고.. 내일 엄마 대신에 동생이 운전해서 갈께요.. 오늘 하루 잘 자구.. 낼 봐요~ 잘 자요~

2020.03.28 23:36

남돌천사 귀남돌 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하네유 연약한 꽃들에게 위로받았던 생각이 나네 슬퍼도 기뻐도 한결같기가 어려운데 그 어려운 걸 아름다움으로 버텨내니 숭고할 수 밖에 돌꿀 걷다가도 모퉁이를 돌다가도 함께 가니 좋구나 잘 들었지유 각자 처소에서 잘 살자 이야기했던 기억이 나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0.03.28 23:21

사랑하는 우리아빠♡ 에코코 애기 오늘 많이 늦었지?? 미안혀~ 오늘 애기 아침 일찍 병원갔는데 아무래도 살이 급격하게 빠지고 지금 너무 말라서 뱃속에 장기가 있을 공간이 없댜~ 그래서 혈관이나 장기나 다 삐집어있어서 피도 안통하고 기능적인 문제도 있어서 계속 아픈거같다고 살 좀 찌우라네 크크~ 그래도 큰 이상은 없으니까 잘먹고 운동 잘 해야지~ 그러고 병조랑 좀 놀다가 오늘은 집에 일찍 들어왔어요~ 마미 혼자 하루종일 심심했는지 기분이 별로 안좋은거 같어~ 저녁엔 작은아빤테 전화드렸는데 이번엔 직장 잘 들어가셨다 싶었는데 코로나때문에 가게 문을 닫았댜... 모레부터 오토바이로 택배하신다는데 걱정이 되네... 김씨집안 남자들만 왜 그렇게 다들 딱한지... 그래도 살아있는게 나은건지.. 울아빤 행복하게 잘 지내고 계신건지 넘 궁금하네~ 낼은 마미 발산역 백화점서 꼬맹이 생일선물 사고 들어온댜~ 아빠도 같이 놀러갔다와 크크~ 애기 오늘은 조금 피곤해서 일찍 자요!! 울아빠도 코주무시고 있겠징?! 꿈에서 만낭 크크~ 오늘도 애기가 많이많이 사랑해요 내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0.03.28 22:48

엄마 오늘따라 목이메이게 보고싶다 정말 천사 선물해줘서 고마워 잘지켜줘 사랑해

2020.03.28 07:29

열심히 살겠습니다...

2020.03.28 06:59

용서해주세요...부디 용서를 빕니다

2020.03.28 06:59

뽕뽕아..보고싶고 사랑한다...

2020.03.28 03:34

아빠.. 오전에는 괜찮았고.. 점심은 바뀐 업체에서 왔는데 전날 그 가게 옆집에 불이 나서 전기 문제로 인해 20분 쯤 늦게 와서 먹었는데 전에 업체보다 맛은 괜찮았어요.. 오후에 한 업체 발주가... 음... 양이 많고 해서 전산발주 안 하고 엑셀로 보내줘서 전산 등록 열심히 해서 줬더니.. 위치가 여기저기 있어서 챙기기 힘들다고.. 챙기고 시리얼 알려주겠다고 그걸로 등록 해달라고..;;; 12곳에 총 수량은 800개 인데.. 그걸 다시... 하아.. 그나마 입고 되었을때 박스당 들어있는 시리얼 체크 해놓은거 저장 해놓은 자료 있어서 창고 전달 하고 체크 한 리스트 받아서 다시 전산 등록 하고 송장 입력 하고...덕분에 사무실 직원 중에서는 젤 늦게 퇴근.. 엄마랑 동생이 밥 안 먹고 기달리고 있었나봐요... 나 오자마자 상 차리는데 나는 좀 쉬다가 먹을려고 이따가 먹는다고 하고.. 방에서 쉬다가 좀 전에 간단히 먹었어요.. 피곤하네요.. 아빠는 뭐하고 계실려나.. 주무실 준비 하고 계실려나.. 내일은 뭐하실꺼에요? 내일은 재미있게 보내시구 일요일에는 몇 시에 갈지 모르겠지만 낼 모레 뵈욤~ 오늘도 수고 하셨어욤.. 잘 자요!!!

2020.03.27 23:41

시현아 보고싶다. 거기서는 아프지말고 꼭행복하게 지내야된다

2020.03.27 22:25

남돌천사 귀남돌 오랫만에 만났네유간만에 같이 일상을 보내니 꿈이란 생각을 전혀 못했지 새벽에 잠결에 기도했는데 들어주셨네 돌꿀 자기 생명보다 친구를 사랑한 요나단 만났지유 퇴근길에 요나단 생각하다 네 생각하니 울컥했지 너도 최선을 다해 사랑해줬지 그 사랑이 너무 커서 늘 꿈처럼 느꺼지네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0.03.27 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