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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봐주십시요...성실하게 살겠습니다

2020.10.05 08:23

늘 내곁에 있을줄 알았는데 너무 미리간건 아닐까 할아버지 나 아프지 않고 배고프지도 않게 따슨밥 지어 맥여서 건강한손녀가 다 자랄때까지 보고 가야하는게 너무 늦은걸까 할아버지 조금만 기다려줬으면 다 큰거 보고 가서 할아버지가 되게 자랑스러웠을껀데 전에는 그러지 못해서 너무 미안해 할아버지가 살아계실때 많이 미안했던거 하늘에서 내가 꼭 자랑쓰럽게 누구한테 무시도 안당하고 그러면서 살께 내가 내자신은 부끄러워하지 않을라고 노력할께 내가 몇번했던 자해도 그만 할께 라고 약속은 할께 할아버지도 나한테 약속해줘 거기선 아프지말고 우리생각하지말고 걱정도 하지말고 놀고 싶은거 놀고 먹고 싶은거 먹고 돈 신경쓰지말고 우리 걱정 하지마 우리는 할아버지 보다 잘 살꺼니까 이젠 할아버지가 진짜 살고싶었던인생을 살아 이번생에 못했던거 돈이 없어서 못했던거 할아버지가 판사 될라고 했는데 법학대까지 나왔는데 못간거 아쉬우니까 꼭 하늘에서 판사한번해 내가 먼 훗날에 재밌게 살다가 할아버지 옆에 가면 동네방네 자랑해야지 지금두 자랑하구있지 우리 할아버지가 남 부러울꺼 없이 정말 떳떳하고 좋은 인생을 살았다고 난 그렇다고 생각해 내 할아버지가 되어줘서 고마워요 다음생에는 꼭 내 손자로 태어나요 내가 할아버지가 나한테 해줬던거 백배 천배 더 잘해줄께요 먹고 싶은거 다 먹고 사고 싶은거 다사고 그런 인생살리면 내가 돈많이 벌어두고 있을꺼니까 하늘에서 하시고 싶으신거 다 하시다가 이제 좀 심심하시면 내려와서 시간을 줘요 사랑합니다 할아버지

2020.10.05 00:29

사랑하는 우리아빠♡ 애기 많이 기다렸오?? 늦게까지 핸드폰 보다가 이제서야 잘라고 껐다 편지를 깜빡한거있지?! 크크~ 미안혀!! 오늘 마미는 큰이모랑 물왕저수지 다녀왔오~ 아빠가 좋아했던 녹두백숙 나오던 한정식집 있지?! 거기 다녀왔는데 욜라 맛없어졌댜~ 마미가 밥값내려고 했는데 오늘도 큰이모가 사주셨댜ㅋㅋ 그래서 연꽃저수지 들려서 연근은 마미가 샀댜ㅋㅋ 원래는 이맘때쯤이면 울아빠가 식구들 데려가줬었는데ㅋㅋ 아빠아프던 해에 우리가족 가서 울아빠 뻥튀기 욜라 맛나게 먹었었자녀ㅋㅋ 꼬맹이들한테 나눠줬다가 애기가 또 잔소리하구ㅋㅋ 우리가족 정말 행복했었는데~ 요번 추석은 연휴가 5일이나 됐는데도 엄청 빨리 지나갔넹ㅋㅋ 벌써 내일 출근해야댜~ 그래서인지 잠이 안오넹ㅋㅋ 오늘은 울아빠 애기 꿈에 좀 놀러와주려나?! 크크~ 보고싶어요 울아빠~ 목소리 듣고싶다...

2020.10.04 23:49

남돌천사 귀남돌 연휴가 끝나고 내일부터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네유 잘 쉬니 체력도 좋아진 것 같아유 다시 주신 하루에 충실해야지유 너처럼 돌꿀 환상 속에서 할머니들 무릎이 다 나으셨네유 모든 것이 원상곡구되는 곳이 천국이지유 염원은 모두 동일하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0.10.04 23:20

아빠.. 그래도 어제 좀 일찍 잤다고 아침에 눈 떠졌네요... 동생이 안 일어나서 좀 더 기다리다가 엄마가 배고프다고 깨워서 밥 먹고... 일하면서 중간 중간 좀 쉴 겸 놀기도 하고... 일단 조금씩 처리를 하고 있는데... 할 수 있는 만큼은 해야지요.. 저녁에는 외할머니가 주신 육개장 데워서 먹고... 또다시 반복... 어제는 일찍 잤으니 오늘은 좀 더 하다가 자야겠어요.. 내일 발주가 많겠죠?.. 흐음... 한가해야 정산 자료를 만들던 할텐데 그게 안되니 집에서 해야 되는... 어여 끝나길 바래야지요.. 이상 없이... 내일부터 야근이네요.. 나는 이따가 자야 하니 아빠 좋은 꿈 꾸고 잘 자요...

2020.10.04 23:17

추석연휴가 끝나가고 있는 주일오후에 아빠.엄마.이모와 함께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고 보고싶고 만나고싶고 손잡고싶고 목소리듣고싶은 울딸 유림이를 보고 있으니 마음이 너무 아프고 슬프구나 이제는 이렇게 사진으로만 울딸 얼굴을 볼수밖에 없다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고 슬프고 눈물이 나올것같구나 딸 유림아 추석연휴는 행복하고 즐겁고 재미있게 잘보냈지 아빠.엄마도 양평.홍천 할머니댁에 모두들루고 이제서야 너를 보러왔서 아빠.엄마가 와서 울딸이 생전에 좋아했던 꽃을 달아주고 너의 사진을 보고있는것밖에 할수가 없는것이 너무나 슬프구나 딸 유림아 너의 짧은 인생을 살면서 너무나 잘살은것 같구나 너의 제일친한 친구 보영이가 너하고 생전에 약속을 한것이 있다고 매번 명절날이면 아빠.엄마한테 선물을 보내고 있어 너무나도 미안하고 한편으로는 고맙구나 울딸이 해줄것을 보영이 친구가널 대신해서 해주는것같아 유림아 그곳에서는 아프지않고 오로지 천국에서 행복하게 잘지내고 있지 아빠.엄마는 다시는 울딸 얼굴을 보지못하고 머나먼 천국으로 갔지만 그래도 울딸이 고통받지않고 행복하기만 한다면 그 무엇보다도 마음에 위로가 되는구나 너의 호탕한 성격과 아름다운 얼굴과 청량한 목소리를 다시는 듣지 못하지만 항상 네가 생전에 아빠.엄마한테 했던 모든것은 마음속에 꼭 간직하고 영원히 죽을때까지 간직하고 사랑할거야 딸 유림아 언젠가는 아빠.엄마 다시 만난테니까 그때까지 서로 각자에 위치에서 최선의 삶을 살고 다시만날때까지 건강하게 행복하게 잘지내자 울딸 항상 최고로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고 천국에서 멋지고 좋은 추억거리 많이 만들어서 후에 아삐.엄마 다시만나서 좋은시간 갖도록하자 다시만날때까지 행복하게 잘지내거라 사랑해 울딸 유림아~~^^♡♡♡

2020.10.04 15:00

혜경아~너무 보고싶어~

2020.10.04 14:39

제발 잘봐주십시요...

2020.10.04 11:37

현사숙.숙은병원에.현은.기다리며.잘돼길.빌고빌었지만.현사숙은갔네.이순간이지나면.이순간이지나면.현사숙종점이구료.체념.하지만.숙사현은.오늘도.종점이.없네.숙향한.슬픔더하네.숙향한일편현.이순간.숙그리며.걸하고있네.잠이안오네자고싶어도.숙.그리워.잘수가없지만.자야겄네.하며.걸.하다.잠이드네

2020.10.04 02:30

현사숙.어제.큰딸.작딸.아들.손주.손 녀.숙사현까지.총8명.숙.보고왔네.숙곽함께.못한.현실슬픔.가눌길.없지만.현사숙.사랑의.결실.이기에.숙에대한.아쉬움은.뒤로하기로.했네.잘.있으시게.또.다시보세.숙

2020.10.04 0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