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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유난히도 춥당ㅠ천국에서잘지내지??보고싶다 토욜갈께

2025.02.11 13:34

감사해요.. 더 감사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ㅠㅠ

2025.02.11 04:40

아빠 오랫만에 냉장고 털이를 앞세우며 요리 아닌 요리를 만들었어요 간단한 레시피지만 색다른 느낌이 났지요 소박한 음식을 매 끼니 챙기시는 일본인 할머니를 보았는데 먹는 것이 곧 자신이라는 점을 알려주시네요 절제없이 맛만 쫓는 습관을 반성하게 되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2.10 22:06

남돌천사 귀남돌 주님이 예비해주신 것은 무엇이든 감사함으로 아멘해야겠지유 세심하신 섭리를 기대해야지유 돌꿀 예정된 일정을 변경해야해서 바지런해져야겠어유 날씨가 조금씩 풀리고 있어 다행이예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2.10 22:02

아빠 오늘 주님의 은혜로 소중한 연례행사 잘 마쳤습니다. 아빠에 대한 추억을 많이 떠올렸네요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더니 오늘 먹고 싶던 떡을 먹었네요 식탐의 꿈만 이루어지니 민망하네요 날씨가 내일부터는 조금씩 풀린다니 좋아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2.09 21:27

남돌천사 귀남돌 추운 곳에서 몇 시간 돌돌 떨었더니 한기가 쉬이 가시지 않네유 춥다고 휘리릭거려 장미가 진 줄도 몰랐네유 꽃송이가 한번에 떨어져 모르는 이가 보면 원래 가지치기한 줄 알겠어유 돌꿀 말이 서로 통하고 소리가 서로 이해되는 천국을 상상해보네유 어플로 재미삼아 잠깐 해봐도 머리 지끈이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2.09 21:10

아빠 우겨넣기 격으로 해보려 해도 성실함을 이길 수 없지요 내일 함께 하시면서 특유의 미소 지으시리라 벌써부터 다 본 것 같은 기분이예요 어찌보면 가장 귀하고 소중한 연려행사 중 하나예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2.08 22:09

남돌천사 귀남돌 귤을 먹으니 옛날로 돌아간 기분이예유 달콤새콤 귤을 까먹으며 아랫목에서 뒹굴거리는데도 할머니께서 귀여워해주셨지유 뭘 해도 용납되는 사랑이었네유 돌꿀 천국의 겨울은 어떤가유 오늘은 해가 나서 눈이 많이 녹아 다행이예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2.08 22:05

아빠 놀라운 통찰력으로 저희에게 자유를 주셨지요 식탁에서 아빠 이야기하면서 웃음을 멈추지 못했지요 돌아보면 얼마나 많이 참으셨을까요 맹추위에 정신이 멍해지다가도 아빠와의 추억은 선명해지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2.07 22:47

남돌천사 귀남돌 추위 핑계 대면서 자루처럼 꼼짝않고 있다 양심상 집안에서라도 걷고 있네유 강추위가 싫다가도 좋아지는 이유지유 돌꿀 어제 뒤척인 탓에 늦잠을 잤지유 결국 뒤로 밀렸지유 성실이 아니면 아무것도 이니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2.07 2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