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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어

2025.09.21 02:36

나연

2025.09.21 02:35

아빠 여유로운 주말을 꿈꾸었지만 현실은 정반대로 흘러갔네요 그렇지만 근무를 한 건 아니니까 모든 게 용서되지요 태풍이 세 개나 몰려오며 비를 뿌렸다니 차원다른 일이 생기고 있었네요 내일은 온전한 안식을 소망해봅니다. 아빠, 꿈에서 뵈어요♡

2025.09.20 22:21

남돌천사 귀남돌 오늘은 쌀쌀하다는 생각도 잠깐 들었네유 가을은 부지불식간에 찾아왔지유 까치는 오늘도 혼자서 분주하네유 돌꿀 계획 세우는 일 없는 중에 한 가지는 고집부려 지켰네유 절제를 위해 기도해야겠어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9.20 21:33

할머니 갑자기 너무 보고싶어서..

2025.09.20 00:52

아빠 경험에서라도 배우라는 공자님말씀을 교훈으로 삼아야겠지요 비가 오니 제법 쌀쌀해요. 바쁜 한 주를 보내고 오랫만에 여유를 느끼니 출애굽하고도 노예인줄 착각한 이스라엘 백성 같은 심정이랄까요 엄살 그만 부려야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9.19 21:59

남돌천사 귀남돌 출근길에 앙증맞은 청소년 비둘기를 보았지유 혼자서 명랑하니 그 시기에는 만물이 유쾌한가봐유 돌꿀 모두가 가을로 접어드는데 장미는 봉오리로 맞서네유 꽃피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지 알고 있으려나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9.19 21:30

아빠 많이많이 보고싶어. 이번주에 놀러갈께요. 맛있는거 차려놓을테니 한잔하고 놀다가세요. 사랑합니다.

2025.09.19 12:32

엄마 안녕, 어느새 벌써 금요일이야. 시간 진짜 빨라. 이제 이사까지 한달 조금 넘게 남았어. 여기저기 돈 쓸데가 지이이인짜 많은데, 약간 엄마가 이사할때마다 조금씩 보태주던 그런 돈들이 너무 생각나고 엄마가 돈때문에 힘들어할 나 생각해서 보내주고 했었던게 느껴져서 너무 고맙고 그립고 그래..ㅠㅠ 오늘은 제수씨 생일이야. 제수씨 생일선물 뭐 갖고싶은거 없냐니까 아기용품 사달라고하더라. 그건 제수씨를 위한 선물이 아니잖아요 그랬더니 자기를 위한건 사치일것같다는데 약간 진짜 엄마같은 사람이라 느껴졌어ㅠ 엄마도 하늘에서 제수씨 생일 축하해줘~ 이번주는 토요일이나 일요일 둘중 하루 언제갈지 잘 모르?지만 주말에 또 보러갈게 사랑해 엄마!

2025.09.19 07:59

아빠 보고싶은 아빠. 아빠가 꼭 껴안아주던 따뜻한 품이 아직도 왜 이렇게 생생하게 기억에 남는걸까. 그 어린 시절인데도 아빠의 사랑이 고스란히 느껴져... 벌써 4년이나 되었다니....매일 바쁘게 살고 있지만 언제나 아빠가 마음 속에 있어.... 사랑해 아빠...더 좋은 딸이 못되어서 미안했어... 다음 생에도 꼭 내 아빠 되어줘... 그땐 좀 더 다정하고 아빠 옆에 꼭 붙어있는 딸이 될게.. 사랑해 아빠!!!

2025.09.19 0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