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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오늘 아침에도 글 남겼는데..오늘 오후에 성운이가 괜찮냐고 카톡해서 연락하다가 그냥 엄마가 더 그리워져서 일하다말고 또 눈물이 흘렀어.. 아직도 엄마가 없는게 실감이 안나고 그냥 너무 보고싶고 그렇다.. 엄마 너무 보고싶어..

2025.02.27 14:25

엄마 어제는 아빠가 엄마 물건 정리하면서 많이 울었대. 엄마가 병원에 입고갔던 옷 주머니에서 나온 돈도 이걸 어떻게 쓰냐며 예쁜 봉투에 담아 금고에 넣어뒀어. 괜찮아지는듯 하다가도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질 때 마다 눈물이 나고 많이 슬프네. 그래도 엄마 하늘에선 편히 잘 있는거 맞지? 주말에 보러갈게 조금만 기다려~

2025.02.27 08:25

아빠 어떻게 만나든 친구가 되어 헤어지라고 말씀하셨지요 이기적이고 악착같아야 한다고 배운 기억이 없으니 감사하지요 내일은 기쁜 모임이 있어요 반가운 얼굴 보기만 해도 좋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2.26 22:42

남돌천사 귀남돌 회식은 폭식이 되니 늦은 밤 뜬금없이 걷기를 했네유 정신 붙잡고 마트까지 들렀더니 긴장이 다 풀어지는 것 같네유 돌꿀 같이 이동하는 것 같았네유 문득 우리 다시 만날 날이 멀지 않겠다 생각했지유 시간이 정말 빠르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2.26 22:39

아버지 잘 계시죠 아직도 실감이 안나고 아버지가 곁에 계신것 같고 맘이 힘들어요 많이 많이 죄송하고 미안하고 좋은 일들만 생각하고 편안하게 잘 계세요 사랑해요

2025.02.26 11:18

아버지 잘 계시죠 아직도 실감이 안나고 아버지가 곁에 계신것 같고 맘이 힘들어요 많이 많이 죄송하고 미안하고 좋은 일들만 생각하고 편안하게 잘 계세요 사랑해요

2025.02.26 11:14

엄마~ 나 또 왔어. 어제는 아빠가 일이 이것저것 바빠서 엄마 보러 못다녀왔대. 그래도 오늘은 엄마 보러 갈거라고 하니까 조금만 기다려~ 나는 어젯밤에 엄마가 또 내 꿈에 나와줘서 엄마 얼굴에 뽀뽀도 하고 엄마얼굴, 목소리 다시 또 볼수있어 좋았어. 엄마 시간 되면 또 꿈에 나와줘~~

2025.02.26 08:15

아빠 남다른 시선과 대담한 행보를 보고 나니 주님이 주신 달란트의 다양함을 생각하게 되네요 죄와 자유의 의미도 돌아보구요 할 수 없거든이 무엇이냐 꾸짖기라도 하듯 어긋난 길목에서 제 좌표를 찾아 금새 새 길을 안내하는 내비의 활약이 컸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2.25 22:40

남돌천사 귀남돌 칼바람에 맞선 보람이 있었네유 네가 사준 선물처럼 기념품을 샀지유 돌꿀 정말 오랫만에 갔는데 크게 변한 것은 없는 느낌이예유 눈 깜짝할 사이 다시 만나겠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2.25 22:00

민형

2025.02.25 1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