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아빠…고맙습니다 아빠 만나게 해주시고 저에게 꿈으로 찾아와주셔서 이은혜 잊지않을게요..
2025.04.29 00:49
아빠 고도로 발달한 사회는 역설적으로 안전에 취약해지지요 유심을 교체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 같아 부라부랴 서비스 가입을 서둘렀지요 개인식별기술의 편리함이 재난 상황으로 이어질 수도 있으니 아이러니예요 날마다 출렁이는 삶이니 나이지고 있는 걸까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4.28 22:05
남돌천사 귀남돌 가끔 물구나무 서기를 했었지유 귤을 들고 길 끝에서 걸어오던 모습도 생각나네유 기억은 상상과 연결되니 새로운 이야기로 나아기기도 하지유 돌꿀 월요일이 지나면 안도감이 드네유 경계를 넘어선 것처럼 한결 가벼워지지유 연휴를 앞두고 있으니 피로감이 덜해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4.28 21:47
엄마 안녕, 주말은 잘 보냈어? 어제는 청아공원 갔다가, 신구대학교 식물원이라고 튤립이 예쁘게 피었다고해서 다녀왔어. 꽃도 너무 예쁘고 잘 해놨더라구.. 생각해보니 엄마하고는 이런데 간적이 없었던것 같아. 예쁜 꽃들 보면서 엄마도 보면 참 좋아했겠다 생각이 들더라구. 그리고 자기 전엔 그때문인지 엄마 생각을 한참 하다가 잤어. 엄마랑 같이 못한것에 대한 후회, 같이 하고싶은데 못하는 슬픈 감정이 많이 드는게 사실이지만.. 엄마는 하늘에서 다 누리고 있을거라고 생각하려구. 그러니까 엄마 나랑 같이 예쁜 꽃 못봐서 아쉬운 생각 안할테니, 하늘에서는 꽃구경도 많이하고 좋은거 예쁜거 많이 보러 다녀! 보고 싶어 ! 사랑해 엄마~
2025.04.28 11:57
아빠 추구하는 믿음에서 누리는 믿음으로 나아가라는 안내가 인상적이었어요 장로님은 멀리서도 알아봐 주셨지요 아프신 분들이 많아 마음이 무겁네요 기도로 중보해야지요 작은 기도를 응답해주셔서 감사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4.27 21:57
남돌천사 귀남돌 오늘은 바쁜 주일이었네유 교회 행사도 있었고 준비할 일도 있어서 낮잠을 못 잤네유 돌꿀 톨스토이의 예화는 우리가 걸어온 길을 보여주는 것 같네유 하나님의 돌보심으로 살고 있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4.27 21:55
아빠 오늘은 계획보다 더 계획처럼 밀도있게 시간을 보냈네요 모든 것이 서로 연계되어 좋았어요 내일은 더욱 은총이 넘치는 주일이예요 아빠 예비하시는 주님께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2025.04.26 22:21
남돌천사 귀남돌 덕분에 초록길 드라이브했지유 고마워유 성가집이 살짝 기울었는데 다음에 바로 세울게유 돌꿀 그리움을 품은 흔적이 남아 있네유 차 한잔 하면서 살랑이는 바람을 맞으니 좋았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4.26 22:17
엄마 안녕. 오늘은 회사 팀장님 결혼식이라 거기 다녀왔어. 결혼식장 보는데 그냥 엄마가 너무 생각나더라. 엄마가 나 빨리 결혼하라고 했는데 맨날 밍기적 대다가 내 결혼식도 못보고 가게 해서 미안해 앞으로 결혼을 하게될지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 엄마의 빈자리가 상상되니까 엄마가 더 보고싶고 그랬어ㅠ 그래서 결혼식 끝나고 나오는 길에 아빠랑 통화도 했는데 아빠도 울더라구ㅠㅠ 오늘은 엄마가 많이 그리운 날이야ㅠ 보고싶어 엄마 사랑해
2025.04.26 18:37
아빠 기대에 없던 특식을 맛있게 먹은 후 ?말의 양심에 찔려 걸었는데 효과가 미약한 것 같아요 10분 만 더 걸었을 뿐인데 급체력 저하네요 제법 바람이 차가운 것을 보니 쉬이 더워지지는 않을 듯 해요 주말에 푹 쉬면서 회복해야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4.25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