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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돌천사 귀남돌 부활 주일 권사님을 오랫만에 뵈었는데 건강해진 모습이셔서 감사하네유 쉬실 틈이 없이 항상 참고 견디시며 제 역할을 하셨으니 탈이 나실만도 하지유 주님께서 오히려 아픔을 통해 쉼을 주셨던 것 같아유 돌꿀 주님이 내게 주신 장점을 십분 발휘해서 몰두했지유 청소의 기쁨이 운동까지 연결되었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3.31 21:58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4.03.31 05:37

아빠.. 어제 퇴근 하고 집에 왔더니 외할머니 그리고 큰 외삼촌 오셨군요.. 그리고 고양이도 함께.. 내 방에 자리를 잡았더라고요.. 와서 온 집안을 다 둘러보더니 내 방으로 정했다고..ㅎㅎ 그래도 잘 때는 나가서 자는 군요..새벽에 동생 등산 가고.. 좀 더 자려고 했는데요.. 잠을 잘 못 자서.. 밖에서 삼촌이 시끌시끌..ㅋㅋ 일어나서 고양이랑 놀다가 막내 외 삼촌 오셔서 외할머니, 엄마 같이 회 뜨러 가고.. 점심은 회.. 그리고 저녁은 피자와 치킨을... 많이 먹었네요...그나저나 손에 상처가 고양이 가 발톱을 덜 깎아서 옷으로 덮고 놀았는데도 상처 났네요.. 내일도 열심히 놀아주고 집에 보내줘야겠네요.. 아빠도 같이 놀아줘요.. 싫어 하시려나..ㅎㅎㅎ 오늘은 다들 일찍 주무셔서 조용하네요.. 아빠도 잘 자욤...

2024.03.31 00:00

아빠 봄바람 맞으면서 베란다에서 수선화며 부추까지 제 양껏 잘 자라고 있어요 꽃잎 하나에 겨울이 바스러지니 위대한 생명이지요 4월을 앞두고 날씨도 조금씩 따뜻해지네요 간만에 내일 예배는 코트 벗고 가도 되겠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03.30 21:16

남돌천사 귀남돌 바람이 불어도 햇살은 따뜻해서 얇은 점퍼를 입고 외출했네유 길거리에서 마주친 사람들의 옷차림도 가벼워서 진짜 봄 기분이 났네유 돌꿀 잠깐 나갔다 왔는데 벌써 하루가 지나갔네유 집사님께서 추천해주신 책을 읽어야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3.30 20:43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4.03.30 01:40

아빠.. 퇴근 중이에요.. 또 다시 정산 할 시간이 돌아왔어요.. 특이 업체들이 들어와서 점점 정산이 더 힘들다는.. 하다보면 익숙해져서 쉬워야하는데 반대네요.. 저녁 안 먹어서 편의점 들려서 먹을꺼 사고 택시 타고 가고 있어요.. 들고 가기 힘들어서 빵 하나 큰거랑 베지밀 큰거 골랐는데 파트장님이 그거 보시더니 너가 최고라고ㅋㅋㅋ 딱히 눈에 들어오는게 없는데 배는 고프고.. 할머니랑 오셨나 모르겠네요.. 삼촌들과 놀러오신다고 하셨는데.. 일요일에 아빠 뵈러 같이 가는건가?.. 우선 집에 가보면 알겠죠.. 그럼 집에서 봐요~~

2024.03.29 22:37

아빠 미세먼지가 빗줄기에 씻겨가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죄를 씻어내는 주님의 피처럼 자국 하나 없이 깨끗해졌어요 부활의 주님이 주시는 평강 안에서 자유를 누리니 복되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03.29 22:17

남돌천사 귀남돌 퇴근하고 현관문 열면서 할렐루야를 외쳤지유 숙제 다 끝나는 날도 이런 기분이 되어야겠지유 돌꿀 큰 나무가 작은 노란꽃으로 뒤덮여 장관을 이루었네유 그 너머로 웃으면서 걸어오는 반가운 이들을 보았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3.29 22:12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4.03.29 0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