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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제 퇴근하면서 톡 보낼려고 했는데 사이트가 안 들어가져서 못 보냈어요..ㅜㅜ 어제 야근 끝났다고 말 해줄려고 했는데.. 근데 집에 도착해서 몸 상태가 별로 안 좋더라고요.. 자고 나면 괜찮을까 했는데 아니였어요.. 출근길에 힘들어서 중간에 내렸다 갈까 고민하다고 노약자석 빈 곳 있어서 거기 앉아서 가고.. 다리랑 여기저기 너무 아프더라고요.. 속도 별로 안 좋은거 같고.. 출근해서도 상태 안 좋으니 사람들 마다 물어보고.. 정산 끝내서 긴장이 풀렸는지 몸살 온거 같다고 얘기 해주고.. 어찌어찌 업무 시간 보내고 점심은 안 먹었어요.. 괜히 조금 먹었다가 속 또 이상해질까봐.. 집까지 가기 멀게 느껴진다고 했더니 동생이 데리러 온다고 해서 다 퇴근하고 혼자 사무실에 남아 아빠한테 톡 보내고 있어요.. 8시 쯤 도착이라고 했으니 곧 오겠죠.. 차장님이 택시비 줄테니 택시타고 가라 하셨는데요.. 동생 다시 돌려보내면 나중에 안 올지도 모른다고 기다렸다가 동생 차 타고 간다고 했어요.. 그나저나 사이트 아주 가끔 안 열리네요.. 오전에도 시도 했는데 안 되어서 내역 보내고 업무 하고 계산서 발행 하느라 잠시 잊고 있었어요.. 그래도 낼이 주말이라 쉴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아니였으면 급 연차 사용 했을지도.. 동생은 어디쯤 왔을려나.. 집에 가서 바로 자야겠어요.. 그럼 아빠.. 오늘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 밤에 잠이 안 온다 하면 또 톡 쓰러 올께요.. 약 하나 먹었다고 좀 괜찮기는 하네요..ㅎㅎ

2020.07.03 19:52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잘잤어요?? 애기는 오늘 핸드폰 아빠랑 카톡한거 포렌식복구 맡길라고 반차썼오ㅋㅋ 12시쯤에 강남으로 가야돼요~ 으휴 속상해!! 제발 아빠랑 대화 내용 엑셀로라도 전부 다 볼 수 있기를...ㅜㅜ..... 마음이 너무 아프당.. 이제 아빠랑 카톡 할 수도 없는데.. 그게 마지막 남은 아빠와의 대환데 바보같이 애기가 잘못해서 어디 탓할데도 없구ㅜ_ㅜ 진짜 짱나!!! 그래도 애기 훌훌 잘 털어버리니까... 아빠 핸드폰에 아팠을때 나눴던 대화도 3개월정도 있구... 우리 가족방에 아빠가 얘기한 것도 남아있을테니까.. 그거라도 보고 버텨야지.. 어제는 마미랑 저녁에 우리동네 중국집에서 볶음짜장 하나 포장해와서 나눠무찌롱~ 우리동네 거기가 맛있게 잘해서 애기두 짜장 싫어하는데 맛나게 무쩌ㅋㅋ 울아빠도 지금쯤이면 자장면 엄청 먹고싶어할텐데~ 곧있으면 할부지 할무니 제사지내드려야 되는데 그때 아빠두 오는겨?! 아빠 오는거면 애기 꿈에 나와서 슬쩍 말해줘~ 아빠가 먹고싶어 할만한거 같이 놔줄게요~ 자장면, 후라이드빠짝, 장어, 라면 이런거 먹고싶으려낭?! 크크~ 오늘 오전에 회사 일 후딱하고 12시쯤에 나가야되는데 일이 손에 안 잡히넹ㅋㅋ 제발 오늘 카톡 아빠랑 채팅한거 복구가 잘 돼야 할텐데... 핸드폰 전원 꺼놓고 있어서 호두시끼 뭐하나 궁금하기도 하구ㅋㅋ 갔다가 집에 일찍 들어가서 호두 산책도 시켜주구~ 애기 운동갔다 와야징ㅋㅋ 아빠두 오늘 즐거운 하루 보내요!! 장마니까 언제 소나기 올 지 몰러~ 멀리 나가지마요 크크~ 오늘 애기 카톡 아빠랑 채팅한거 복구하는거 잘되게 도와줘!!! 크크~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해요 내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0.07.02 09:19

제발 부디 잘봐주십시요...

2020.07.02 07:47

어떻게 잊고 사나 했는데 살다보니 정말 잊고살아진다 그런 나를보며 섭섭해하거나 슬퍼하진 않는지... 속상해하진 않는지... 이게 정말 닿을수 있다면 너무 보고싶다고 미안하다고 이제 목소리도 생각이 안나니까 꿈에라도 나와주라고 꼭 전해지길..

2020.07.02 01:31

아빠.. 택시 기사님을 기다리고 있어요.. 오시다가 다른 길로 잘 못 가셨다고 곧 오신다는데 언제 오실까요?ㅎㅎ 방금 기사님 오셨어요.. 집에서 일 좀 하다 한두시간 자고 출근해서 업무는 다른 여직원한테 맡기고 정산만 계속 했더니 머리도 아프고.. 발주 할때는 덜 들어오거나 안 들어오면 쉬는 타임도 있었는데 이거는 끊임없이 있다보니.. 거기에 중간중간 메일이나 전화 또는 모른거 알려주고 하느라.. 어디까지 했더라?. 이러기도 하고.. 그래도 꽤 한거 같아요.. 빠르면 낼.. 아니면 본사에서 요구한 3일까지는 맞출 수 있을듯 해요.. 문제는 다음 달 부터인디.. 이번 달은 퇴사 하기 전에 여직원이 업무를 봐줘서 업무시간에도 할 수 있었지만 그 여직원 퇴사하면.. 새로 온 직원은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혼자 택배랑 업체 같이 처리 하기 힘들 듯.. 본인 다른 업무도 있으니.. 에고.. 그렇다고 업무 끝나고 나눠서 같이 하라는데 내 정산 업무 중 딱히 시킬만한 일도 없고.. 프로그램으로 만들 수 있는거 있음 요청하라는데 그것도 그닥.. 에잇.. 거기에 과장님이 했던 일도 나 한테 넘어오는것도 있고.. 뭔 생각으로 그 업무를 나에게 주는지 모르겠지만요.. 일단 아직 인수인계 받기 전인데 지켜보고 아닌거 같으면 말해야지요.. 아.. 엄마는 3째 주 주말에 바람 쐬러 가시나봐요.. 작은아빠가 엄마 일 하고 와서 힘든데 집에 가서 먹지 말고 식당가서 먹거나 아님 고기 잡으러 가자고 해서 작은엄마가 바람 쐴겸 고기 잡으러 가지고 하셨다고.. 그래서 오늘 약속은 취소를 하셨던.. 엄마 톡 왔네요.. 언제 오냐고 보내신거 같은데.. 답장 하고 올께요.. 지금도 일 하냐고.. 그건 아니지만 집에서 좀 더 할 생각이긴 한데.. 슬슬 동네 도착.. 집에 가서 머리 감고 마를동안 자료 만들고 자야겠어요.. 그 전에 살짝 놀고요..ㅋㅋ 아.. 맞다.. 동생 출장 갖다 아까~ 전에 집에 온다고 했으니 지금은 집에 있겠군요.. 그래도 빨리 끝내고 왔네요ㅎㅎ 내릴 준비를 해야겠어요.. 아빠.. 잘 자요.. 나 아침에 못 일어나면 깨워줘요ㅎㅎ그럼 낼 봐욤!

2020.07.01 22:58

남돌천사 귀남돌 사랑은 체면도 염치도 사라지게 하는 오묘한 힘이 있지유 송글송글 맺힌 땀방울이 어찌나 선명하게 빛나던지유 다행이 착각이 불러온 일로 마무리되어 모두가 훈훈했지유 별 걸 다 도맡아서 해결해준 그 사랑이 더 떠올랐지유 고마워유 돌꿀 어제 꿈에서도 의연하고 침착하게 대응하니 너답다 생각했어유 네 노래도 오랫만에 듣고 귀호강했지유 민트색 옷도 잘 어울려서 또렷이 기억나네유 한 명의 낙오자도 없다는 소식에 환호했는데 천국을 엿본 느낌이예유 내일부터는 다시 더워질 것 같아유 더우면 더운대로 감사해야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0.07.01 20:54

어느덧 벌써 7월1일 첫날이구나 시간은 너무 빠르게 지나가고있는데 울딸 유림이에 대한 그리움은 더욱 아빠 마음을 아프게하는구나 아직도 너무나 울딸이 보고싶고 그립고 천국간것이 믿기지도 않는구나 딸 유림아 천국에서 어떻게 생활하고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구나 울딸은 모든것을 잘하고 있으니까 하나님곁에서 사랑받고 행복하고 즐겁고 재미있는 생활을 하고 있으리라 믿는다 이곳에서 아빠.엄마.동생도 울딸보내고 하루하루 힘들게 생활하다가 지금은 조금이나마 안정되어 살아가고 있구나 특히나 동생이 너무나 큰 상처를 받고 충격을 받아서 그런지 하는 행동이나 모든것이 힘들어하는것같아 유림아 천국에서 울식구들 행복하게 잘살수있도록 기도해주고 인도해주라 울딸이 없는세상 힘들겠지만 그래도 남아있는 아빠.엄마.동생이 잘사는것이 울딸한테 기쁨과 웃음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3일 있으면 울딸에 24번째 생일이네 항상 울딸은 아빠 생일날 꼭 선물을 해주었고 울딸이 마지막으로 해준 면도기 지금도 아빠가 울딸 생각하면서 잘쓰고 있구나 울딸이 아프면서도 아빠 모르게 선물 사서 준거라 더욱더 아빠 마음이 아프고 슬프다 아빠는 생전에 울딸한테 생일날 제대로 선물해준것이 없는데 너무나 미안하다 아빠 용서해줘 나중에 천국에서 만나면 여기서 못해준 사랑 다해줄게 그때까지 울딸 행복하고 즐겁고 재미있게 살고 있어라 아빠도 엄마와 동생과 잘살다가 울딸 만나러 갈테니까 울딸 생일날 아빠.엄마 갈게 그때 친구들도 오겠지 친구들도 꿈속에서라도 다주 만나 행복한 시간 많이 갖도록 해라 오늘도 하루가 다지나가고 있는데 마무리 잘하고 좋은꿈 꾸어라 아빠하고 꿈속에서 만나자 사랑한다 아빠 딸~~^^^♡♡♡♡

2020.07.01 17:26

딸아 도와줘 좋은결과있도록꼭도와줘~

2020.07.01 13:21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잘잤어요?? 어제 회사에서 키보드를 잘못 눌러갖고 PC카톡 아빠랑 대화방이 나가졌어... 아빠 아프기 전부터 했던 대화내용이 다 날라갔다 으휴 진짜 속상해... 울아빠가 점심때마다 애기 뭐 먹었냐고 물어봐주던 것도, 호두 사진 보내주던 것도, 아빠랑 추억이 다 날라가버렸어...내일 반차쓰고 핸드폰 복구업체 가보긴할건데 100% 완벽하게 복구되지는 못한대.. 그리구 카톡방처럼 복구되는게 아니라 엑셀파일로 글씨만 써지는거라네.. 내 잘못으로 이렇게 된거니까 어디 하소연도 못하겠고... 진짜 너무 속상하당ㅜㅜ 아빠한테 미련 안 두려고해도 카톡은 가끔씩 읽어보면 울아빠 온기도 느껴지고 참 좋았는데.. 내일 복구라도 아빠랑 카톡한건 좀 잘 나왔으면 좋겠당... 어제 아빠 핸드폰 애기랑 카톡한거 봤는데 아빠 핸드폰 바꿔서 아프고난뒤에 대화밖에 없자너?! 애기 핸드폰에는 2016년 12월 대화부터 있을텐데... 으휴 진짜 속상해!!!!!!!!!!!!!!!! 내일 복구 100% 다 잘 나오게 아빠가 도와주라... 아빠 말투 잊어버리고싶지 않아 ㅜㅜㅜㅜㅜㅜㅜ 속상해...미련 안 두려고 해도 하루종일 그 생각밖에 안 나네.. 울아빠도 애기 우는거 보면 속상할텐데.. 미안혀~ 핸드폰 계속 많이 쓰면 복구율 떨어진대서 전원 꺼놓고 있는데 호두시끼 뭐하나 궁금햐 ㅋㅋㅋ 오늘 비는 안온다고 돼있는데 장마니까 언제 또 비올지 몰라요~ 멀리 돌아다니지 말구!! 애기 내일은 점심때 반차쓰고 강남가서 핸드폰 복구하고 올겨ㅋㅋ 복구 잘 되게 도와줘~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요!! 애기도 최대한 카톡생각 안 하구, 오늘은 회사 일 좀 있어서 열심히 일할게요~ 항상 애기가 많이 많이 사랑해요 내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0.07.01 09:32

왜이렇게 까지 엄벌을 주셨나요...

2020.07.01 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