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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오늘은 별일 없으세요? 올해 5월달에 몇번씩 통화하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 전화 통화도 못하고 잘계신지 안부도 물을수가 없네요ㅠㅠ 살아 생전에 잘해드리지 못해서 죄송한 마음이 커요ㅠㅠㅠ 성묘 또 갈건데 그때뵈요~ 그때까지 건강하게 잘지내시고 저희 잘 지켜주세요.

2024.07.23 18:56

봐주십시요

2024.07.23 08:26

사랑해요 보고싶어요 그리워요 입시 응원해주세요 자랑스러운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게요

2024.07.23 00:58

남돌천사 귀남돌 요즘 비는 의식을 가지고 놀리듯 일정한 패턴이 없이 순전히 제 마음대로 흩뿌리는 것 같아유 택시 기사님도 겁이 나실 정도였다니 말 다했지유 비 때문에 오늘 일정을 내일로 미루었는데 내일도 비소식이라서 걱정되네유 폭우 소식에 뜻밖에 겸손을 다시 배우게 되네유 돌꿀 독서의 기쁨을 누려야지유 다르게 인식하는 문학가가 있어 큰 위로가 되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7.22 21:28

아빠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길로 주님이 인도해주셨으니 우리는 기도해야지요 아빠가 꿈에서 웃으신 까닭이 수수께끼처럼 풀렸지요 기쁘고 즐거운 그곳, 아름다운 천국이 허락되었으니 오늘 말씀대로 단정한 삶으로 살아가야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07.22 20:56

뒷 일을 우리가 맡겠습니다. 우리를 지켜봐주세요.

2024.07.22 17:46

아빠 청아공원에 안장한지 4일 되었어요.. 저 멀리서 걸어오실꺼 같은데 갑자기 그렇게 가셨네요ㅠㅠ 오늘은 날씨도 흐리고 비가 많이 오네요.. 엄마랑 잘만나셨는지요? 문득 아빠가 좋아하시던 크리미빵 생각이 났는데 마음껏 사드리지 못하고 맛있는거 제대로 못사드리고 보내드린거 같아 마음이 아파요.. 하늘에서는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2024.07.22 17:06

봐주십시요

2024.07.22 05:50

아빠 하나님을 생각할 때 아빠를 떠올리면 어떤 분인지 쉽게 상상이 되지요 기도의 증언을 생각하면 야곱의 축복도 생각나지요 아빠가 해주신 격려는 항상 살아서 새 힘을 주니 감사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07.21 22:25

남돌천사 귀남돌 오늘 작정하고 격렬하게 휴식의 의지를 불태웠네유 메밀 요리에 콩국수까지 먹었으니 정점을 찍었지유 돌꿀 아무 생각 없이 보낸 하루였어유 예배 드리고 오후에는 밀린 휴식에 매진했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7.21 2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