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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요즘 업체가 괴롭혀요.. 이번에는 저번에 출고 한 거 차 두 대로 왔는데 운반비 물어보네요.. 30대로 다른 건이랑 같이 왔다고.. 이러면 어떻게 처리 되는지 창고에서는 나한테 2대로 알려 줬는데 확인 해보니 4P라서 두 대로 갔다고.. 업체에서는 한 차 물량으로 발주 했다고.. 한 차는 아닌데.. 흐음.. 이사님들과 얘기 해서 그 건은 그냥 1대만 청구 하기로 하고 앞으로 한 차 외에 더 나온 수량은 1P에 금액 정해서 그 만큼 더 청구 하는 걸로.. 오늘은 오후에 몰리네요... 정신 없어라.. 처리 하려고 하면 다른 요구 사항은 자꾸 늘어나고.. 어찌어찌 마무리 하고 퇴근을.. 뭐 못한 거 있으면 월요일 날 처리 하죠 뭐.. 머리 아퍼.... 퇴근 하고 집에 오니 오늘 저녁도 갈비탕.. 당면는 역시 있고 이번에는 만두도 들어있네요.. 밥도 있고.. 어제 밥이 없어서 아쉬웠다면서..ㅎㅎㅎ 엄마 장어 드시고 싶은지 이모부네 가자고.. 추석 연휴 때 이모부가 놀러 오면 장어 사준다고 하셔서... 동생이 내일은 친구 만난다고.. 언제 갈까 하다가 자꾸 엄마가 가고 싶어해서 동생이 일요일 날 가자고.. 흐음... 나는 그냥 집에서 쉬고 싶은데 말이죠... 에고고 왜 벌써 월말이 다가오는 거 같을까요? 싫다..ㅎ 아빠 내일도 즐겁게 보내기 위해 잘 자요~~

2020.10.16 23:56

남돌천사 귀남돌 식곤증으로 잠깐 잠을 잤네유 어제 늦게 잔 탓도 있지유 잠을 자고 일어나는 매일을 통해 부활하는 연습을 하면서도 부활을 잊고 살지유 내일은 조금 날씨가 풀릴건지 3도가 높아진다는 소식이네유 돌꿀 뒤뜰 장미꽃이 마침내 완전히 져버렸지유 단풍도 군데군데 들었지만 여전히 초록빛 뜨락에서 장미가 지니 서운했지만 이내 도로에 장식된 꽃들이 떠올랐지유 순간을 밝히는 횃불처럼 환한 그 몸짓은 꽃이 아니면 누가 감당할까 그런 생각을 했었지유 마지막까지 고왔던 장미는 뜨락에 놓인 내 촛불이었지유 또 다시 마음을 밝혀주려 피어나겠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0.10.16 22:00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잘잤어요?? 오늘 금요일이지롱~ 어제 애기가 아빠 핸드폰으로 애기 드레스 입은 사진 보냈는데 봤오?! 뽀샵을 많이 한거지만 마미가 사진 잘 나왔다고 칭찬했오 크크~ 오늘은 마미 11시까지 큰이모 만나서 선혜언니네 간다더니 아직도 쿨쿨 자고있오ㅋㅋ 선혜언니가 덕소쪽에 집을 얻어서 오늘은 거기 갔다온댜~ 어제도 일산 호수공원에서 돗자리깔고 엄청 재밌게 놀았나벼ㅋㅋㅋ 호두가 걱정은 되긴 하는데 마미가 재밌게 놀고 온 거 같아서 좋아~ 애기는 어제 오랜만에 운동갔다왔는데 몸은 개운한데 피곤혀ㅋㅋㅋ 어제 늦게 자서 그런가?! 오늘은 퇴근하고 여의도에서 예전 직장 친구들 만나기로 했오~ 가산다닐때 직장 친구들!! 대구사는 애가 한명 있는데 어제 서울 올라왔다해서 오랜만에 보는겨 크크~ 동창 친구들보다 직장 친구들이 훨씬 서로 위해주고 친햐ㅋㅋㅋ 울아빠 요즘은 까꼬 확인 안 하는겨?! 어제 아빠꺼 핸드폰 충전하려고 봤더니 배터리가 22%나 남았던데~ 요즘 울아빠 바쁜가벼 크크~ 애기는 오늘 퇴근하고 여의도까지 가서 친구들 만나려면 집에 또 늦게 들어갈겨 마미가 호두 저녁 준다고 놀고오라했는데 마미 걱정돼서 되도록이면 일찍 들어가야지 크크~ 울아빠도 오늘 좋은하루 보내요~ 오늘 낮에는 그렇게 춥지 않댜~ 훨훨 날아서 좋은구경 많이 하고 와요~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해요 울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0.10.16 09:22

제발 잘봐주십시요...잘봐주십시요

2020.10.16 08:16

아빠.. 버스 타려고 하는데 누가 불러서 보니 부장님 발견... 덕분에 부장님 차 타고 편히 회사 도착 했네요.. 가는 길에 업체 연락 오고 긴급으로 발주 한 거 있다고.. 출근 해서는 어제 메신저 보내 놓은 업체에서 답변 와서 그건 이사님들과 차장님과 얘기 하고.. 중간에 또 다른 업체가 택배비 문의 와서 빨리 알려 달라고.. 이 와중에 또 한 업체 연락 오고.. 정신이 없네요.. 하나 하나 처리 하고 나니 온라인 발주 취합 시간이네요.. 그거 하고 나서는 점심시간... 오후는 그래도 좀 덜 했던 거 같네요.. 아.. 아닌가..ㅎㅎ 이사님은 오늘은 또 창고 끝났다고 사무실도 얼른 가라고.. 아니 창고는 끝나도 사무실은 일이 더 있을 수도 있는데 다른 때는 먼저 잘 퇴근 하면서 간혹 이러시네요.. 창고가 일찍 끝나면 일이 없다고 생각을 하시는 듯.. 업무가 다른데 말이죠.. 남직원이랑 한 잔 하려고 했다가 퇴짜 맞은.. 그래서 같이 마실 사람이 없는지 다른 이사님께 마시자고 하셨는지 같이 퇴근 하시네요.. 원래 같이 퇴근 하시는 거 드문 일이죠..ㅎㅎ 내려서 엄마한테 전화 하니 오늘의 저녁은 갈비탕이라고... 택배 도착 했나 보네요.. 근데 밥이 없어요... 당면 있어서 밥 따로 안 하셨다고.. 음.. 배고픈데... 동생 늦게 오나 했는데 먹기 전에 와서 동생도 같이 먹고... 엄마 폰 배경 바꾸고 싶어서 무료 이미지 중 맘에 드는 거 찾아서 하려고 했는데 안 된다고 무료 안 된 거 같다고 보니 로그인 해야 되네요.. 톡 보내고 엄마 배경 바꿔줘야지요.. 봐서 몇 개 이미지 다운 받아 놓고.. 아.. 춥다.. 날이 점점 더 추워요.. 오전에는 난방 틀어 놓고 있었는데.. 방도 썰렁하네요.. 동생은 이불 두꺼운 걸로 꺼내가고.. 아빠도 따뜻한 이불 덮고 자요... 내일은 금요일이에요~ 일찍 끝났으면 좋겠다...ㅎㅎ 잘 자요!!

2020.10.15 23:59

남돌천사 귀남돌 때때로 목요일은 금요일보다 더 기쁜 날이지유 목요일 능선을 지나면 한 고비 넘긴 느낌이예유 오늘은 날씨가 반짝 더 추워져서 이불을 뒤집어쓰고 싶은 생각도 들었지유 구절초며 맨드라미가 활짝 핀 뜨락을 보면 감히 추위는 상상도 못하지유 돌꿀 환희보다 더 깊은 환희 안녕보다 더 큰 안녕 속에서 오늘은 어떻게 지냈나유 천국의 기쁨은 상상도 못할 기쁨이겠지유 오늘 문득 우리가 육의 양식을 먹듯 주님의 다양한 말씀이 영의 양식으로 차려진 천국 식탁을 상상해봤네유 단순히 맛있다를 뛰어넘는 맛이겠지유 오죽하면 삼층천에 다녀온 바울이 말로 옮기지 못했을까유 천국에 너무 잘 어울리는 내 동생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0.10.15 21:13

언니야 나 버릴꺼야~ 좀 돌봐주라 세상에 이렇게 또 악재들이 몰려온다 나 정말 미치겠다 내가 다 벌려놓은것만같아 미치겠어 근데 내잘못이아니잖아 사람들이 나쁘다 나빠

2020.10.15 17:53

요즘은 걱정거리 때문에 만사가 귀찮고 의욕도 없고 입맛도 없어서 좀힘드네요 걱정대출은 미리 할 필요 없는데도 이러고 있어요 걱정한다고 결과가 달라질게 아니니 ?는그대로 받아들이자 하면서도 운득문득 걱정하고 있네요 맘을 비우고 기다려봐야겠어요

2020.10.15 15:24

엄마..너무너무보고싶다.정말 보고싶다

2020.10.15 11:39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잘잤어요?? 오늘은 아침에 엄청 추버요~ 마미 오늘부터 주말까지 일 안가서 지금 집에 있는뎅ㅋㅋ 호두시끼 좀 안아줬으면 좋겠는데 2층 침대에서 혼자 핸드폰 본다 으이구~ 이따 11시쯤 친구분들 만나서 점심 묵고 둘레길 산책 하고 저녁까지 먹고 올건가벼~ 애기는 오늘부터 운동가기로 마음 먹었는데 왜이렇게 귀찮은지 모르겠넹ㅋㅋ 애기 운동가기 전에는 저녁 안 먹고 가니까 마미보고 저녁까지 먹고 들어오랬오 크크~ 마미가 집에 있는데 호두시끼 웬일인지 지 집에가서 얌전히 잘 누워있넹 귀여버~ 어제는 마미가 애기 먹으라고 빵 사와서 저녁에 그거 조금 먹고 잤더니 지금 욜라 배고파~ 그리구 월요일날 웨딩촬영 하고나서 엄청 피곤하고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힘들더니 이틀 연속 10시에 자니까 오늘 또 말끔해졌오ㅋㅋ 체력은 아빠가 애기한테 잘 물려줘서 넘 고마버~ 벌써 10월도 끝나가네 시간이 엄청 빠르게 지나간당ㅋㅋ 곧있음 우리아빠 보내드린지 2년이 다돼가요~ 바로 엊그제 본거같고 금방이라도 애기야~ 하고 턱 긁어줄 거 같은데ㅋㅋ 애갸갸갸갸갸하면서 애기 턱 자주 긁어줬었자너ㅋㅋ 울아빠 보고싶당~ 애기 가을타나벼ㅋㅋㅋ 아빠는 요즘 뭐하면서 지내?! 사람이 죽으면 그 혼이 뚜렷하게 돌아다니다가 점점 혼이 증발하는거지?! 이제 아빠는 어디에서 뭘 하고 있는건지 궁금하네~ 그래두 애기 마음속엔 아빠가 항상 있으니깐ㅋㅋ 나중에 애기도 하늘나라 갈때면 울아빠 꼭 다시 만날 수 있을거라고 믿고있오~ 그때까진 아빠 그리워도 꾹 참고 아빠한테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살아갈겨~ 또 얘기가 삼천포로 빠졌넹ㅋㅋㅋ 오늘 엄청 추우니까 옷 따숩게 입고 다녀요~ 마미 차갖고 간다니까 옆좌석에 타서 같이 놀러갔다왕ㅋㅋ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고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해요 울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0.10.15 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