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돌천사 귀남돌 산넘고 물건너 본향을 찾아온 느낌이네유 많이 변한 것 같지만 단번에 알아챌 수 있지유 돌꿀 입맛 변환에 도전했지유 계획했던 모든 것을 완료했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4.05 21:18
아빠 헌재의 판결 이후 뉴스 채널마다 특별 편성이예요 외신도 속보로 전달할 정도로 파장이 컸던 사안도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어요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빠 사랑해요♡
2025.04.04 21:49
남돌천사 귀남돌 탁월한 식견을 보여주며 우리의 대화를 주도했을 날이네유 현대사의 굵직한 장면이 연일 몰려오는 것 같네유 돌꿀 이제 더 필요한 게 주님의 마음이예유 불행 중 다행으로 끝나서 감사하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4.04 21:33
엄마 안녕, 오늘은 회사 창립기념 운동회였어. 90명씩 총 4개조로 했는데 우리조는 꼴지해서 마음이 좀 그랬어.. 그리고 약간 이런 축제와 행사 하면서 웃고 떠드는데 괜시리 엄마없는 이 상황의 나와 이 상황의 괴리감도 느껴지더라구.... 뭐 이런건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 그리고 오늘 구름이가 엘리베이터에서 9층 애기를 물었대.. 아빠는 그걸로 또 여러신경이 쓰이나봐ㅠ 구름이는 엄마가 집에 너무 오래 안와서 그런건지 스트레스가 심한가봐ㅠ 아빠도 구름이도 걱정이야....ㅜㅜ 부디 별 일 생기지 않게 엄마가 하늘에서 도와줘ㅠ 주말에 엄마 보러 또 갈게 사랑해 엄마~
2025.04.04 20:56
아빠 멀쩡하게 웃다가도 갑자기 아빠 생각하면 눈물나고 그러네. 보고싶어요. 많이많이.
2025.04.04 14:49
아빠 헌재 선고를 앞두고 긴장감이 도는 날이예요 믿기지 않는 일을 경험하는 동안 국제 정섹까지 급격히 바뀐데다 오른 미국 관세 문제까지 불거지니 굵직한 소식이 한꺼번에 도미노처럼 몰려오네요 하나님의 선하심만 바랄뿐이예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4.03 22:12
남돌천사 귀남돌 괜스레 분주한 날이었지유 살아진 날이랄까유 끌려가며 처리하며 그렇게 퇴근 시간에 다다랐지유 돌꿀 시계를 돌리고 나면 변함없게 되네유 솔로몬의 지혜는 항상 살아있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4.03 21:44
엄마 안녕, 오늘은 내가 좀 늦었지? 미안해.. 이제 날씨가 완연히 봄이야 아침저녁으로 좀 쌀쌀하긴 하지만말이야.. 날씨가 좋아지니까 엄마랑 이모랑 갔던 그 김치찌개집이랑 카페랑 같이있는 그곳이 생각나. 그때 날씨가 참 좋았는데 그치.. 날 풀리는거 보고 꽃핀것도 봤으면 엄마도 참 좋아했을텐데.. 아쉬운 마음만 가득하네ㅠㅠ 그래도 하늘에서 꽃구경도 하고 여기저기 좋은곳 많이 다니고있지? 재밌게 놀러다니고 내 꿈에서 다녀온곳들 어땠는지 얘기해줘~ 엄마 나 또 올게 사랑해~
2025.04.03 18:34
아빠 여유로운 시간을 꿈꾸지만 늘 한 발 앞서 있어 닿기가 쉽지 않네요 날씨가 제법 추우니 봄의 정취가 흠씬 느껴지지 않아서인지 봄의 우아함을 닮기에도 뭔가 부족하지요 그렇지만 하루를 무사히 마치고 이렇게 평안히 잠자리에 들 수 있으니 너무 감사하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4.02 21:46
남돌천사 귀남돌 청소년 비둘기가 활강 연습을 다 마쳤는지 의기양양한 모습으로 가로등 꼭대기에 우뚝 내려앉네유 자신감 넘치는 패기를 배우네유 돌꿀 오늘 에피소든 천국에서 확인해보고 싶네유 어떤 간극을 비집어 공명이 울린 건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4.02 2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