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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돌천사 귀남돌 생선비늘로 상처를 치유한 아기가 뉴스에 나오네유 하나님의 놀라운 세계는 창의적인 의사를 통해 아기에게 새 생명을 선사했네유 돌꿀 집에서 탈출한 얼룩말은 온 데를 쏘다니다가 결국 잡혔어유 자연이 아니라 집에서 얼룩말을 키우겠다니 흘려들어 잘못 들었기를 바라게 되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6.10 21:31

엄마 안녕, 이제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는 것 같아. 날씨도 더워지고 습해지고있어.. 출퇴근이 점점 더 힘들어질것같아 ㅠㅠ 그리고 아빠는 일요일에 다녀온 담양은 꽤 괜찮았나봐. 그래도 여전히 메타세콰이어길 이런데서 엄마 있었으면 같이 사진도 찍고 그?을텐데 이런 생각 많이 났지만 지난번 처음 강릉 갔을때보다는 많이 나아졌다고 하더라. 다행이야.. 다음달에도 금강인가 간다는데 더워서 제대로 갈수나 있을지 모르겠네.. 그래도 이렇게 여기저기 여행이라도 다니면서 아빠도 많이 나아지고 있는것 같아서 다행이야. 엄마도 좀 더 맘 편하게 위에서 지켜볼 수 있겠지?? 계속 엄마가 이렇게 아빠 나아질 수 있도록 지켜봐줘~~ 사랑해 엄마 ~

2025.06.10 09:09

아빠 공부할 것들이 있는데 책만 펴면 잠이 쏟아지네요 최고의 수면제가 책이니 부끄럽지요 할머니댁 아랫목에서 꼼짝없이 책을 읽으시던 모습이 생생해요 아빠가 읽으신 소설책을 따라 읽었던 기억도 나네요 분발해야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6.09 21:22

남돌천사 귀남돌 퇴근하고 주말에 못한 운동을 만회하는 차원에서 저녁운동을 하겠다고 다짐했지만 더위에 졌지유 양심상 집에서 조금 걸었네유 돌꿀 뜨락의 장미가 토토로 나무처럼 자라서 장미꽃이 벌써 18개나 되었네유 키까지 커서 우러러보고 있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6.09 21:08

아린아보고싶다 사랑해??

2025.06.09 11:52

엄마 안녕, 주말 긴 연휴는 잘 보냈어? 금요일에 가려고했는데, 어쩌다보니 토요일에 가게 됐어. 홍민이네 애기는 잘 자라고 있는데, 얼마전에 이틀씩이나 제수씨가 출혈로 응급실에 다녀왔대. 다행히 아직 큰 문제는 없는데.. 안정 취하라고 하나봐.. 별 일 없었으면 좋겠어.. 그리고 아빠가 금요일에 아파트 사람들 하고 술 마시고 와서 그러더라구 이제 아빠도 많이 나아진 것 같다고, 나보고 주중에 파주 오는거 힘들면 그만해도 될것같다고 말이야.. 그 말 듣고 좀 안심이 갔어. 그래도 여전히.. 별로 듣고싶지 않은 얘기들도 듣긴 했지만 그래도.. 벌써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 걱정은 하지 않으려고해. 그냥 아빠도 이겨내려 노력하고 있고, 힘내고 있다는 점만 생각하려구..! 그리고 채민이 결혼식도 다녀왔어. 가서 금촌아줌마들보니까 엄마생각도 많이나고 엄마도 여기 있을 수 있었을텐데 싶고 그러더라구.. 참 많은 일이 있었던 주말이네. 이제 여름휴가까지는 쉬는날도 없고, 이제 슬슬 습해지고 날씨도 더워지는것같어. 하늘에선 날씨가 덥고 습하고 그러지도 않았으면 좋겠다..! 엄마 이번주도 즐거운 한 주 보내고, 재밌는거 많이하고 맛있는거 많이 먹어! 사랑해 보고싶어~~

2025.06.09 08:20

아빠 예배를 드리고 목표를 이루지는 못했지만 커피까지 마셨으니 성공했지요. 삶의 목적을 하나님에게서 찾고 우리는 주님 안에서 우연이 없다는 말씀을 읽으니 다시 평안에 이르게 되네요. 우리가 알지 못해도 사랑이신 주님이 예비하신 것은 모든 것이 선할 수 밖에 없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6.08 22:27

남돌천사 귀남돌 연휴는 꿈같이 사라졌지유 오늘 날씨가 더워 에어컨 아래서 천국을 누렸네유 돌꿀 감히 생각조차 할 수 없는 무게를 웃음으로 승화했지유 천국에 어울리도록 조금씩 바꿔나가야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6.08 21:45

아빠 특별한 콩국수를 먹었네요 정성이 들어간 경과를 알고 있으니 허투루 먹을 수가 없어요 쌀 한 톨도 아끼시던 어른들의 마음처럼 변했지요 사랑의 선물이니 감사하며 잘 먹어야겠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6.07 22:12

남돌천사 귀남돌 두통이 있어 약도 먹고 잠을 잤더니 괜찮아졌넉요 운동 나가려다가 단념하고 쉬는 데 주력했지유 돌꿀 가위로 폼나게 잘리서 한 접시 뚝딱 차려내던 솜씨가 생각나네유 추억은 뜬금없이 떠오르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6.07 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