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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밀린 가을을 따라잡기하려는지 연일 비가 오다가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려나 봐요. 가을 장마에 농작물 작황도 기대만큼 좋지 않아 식탁 물가조 비상이라니 안팎으로 어려운 시국이네요. 언제는 안 어려웠나 생각해보면 미리 겁낼 필요가 없겠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10.13 21:07

남돌천사 귀남돌 어제 살짝 만난 것 같기도 한데 잘 기억이 안나네유 항상 도움을 주는 상황이었으니 어제도 그랬으리라 확신하네유 돌꿀 장미가 잎이 떨어져 나갔지만 여전히 꼿꼿하네유 이제 곧 지겠지만 기개를 기억해야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10.13 20:51

엄마 안녕~ 벌써 또 한주가 시작되었어. 이제 명절도 다 지났고, 일상으로 돌아갈 시간이야. 이번주는 내내 비가 온대. 여름 장마때보다 요즘 비 더 많이오는것같아. 아빠는 그래도 좀 씩씩해진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 내가 주말에 반찬 여러개 해 두고 왔는데 아빠가 알배추된장국도 끓였다더라구 지난 금요일엔 요리교실 가서 녹두전하구 파프리카 백김치도 담가왔어. 돌아오는 금요일엔 콜라비 깍두기도 할 예정이래. 그렇게 하나 둘 입맛에 맞는 음식 직접 해먹기도 하고 하면 좋을텐데 말이야...! 여긴 비록 일주일 내내 비오고 습하지만 엄마는 거기서 좋은 시간 보내며 편히 쉬어..! 이번주도 화이팅이야! 사랑해 엄마~

2025.10.13 08:09

아빠 미안해

2025.10.13 00:29

아빠, 에배 후에 운동 가야지 싶었는데 오후 들어 바로 흐려졌네요. 비가 많아진 10월이예요. 복숭아의 계절이 지나가고 단감의 계절이 오다니 과일이 계절의 전환을 명확히 알려주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10.12 22:00

남돌천사 귀남돌 주님만 생각하면 눈물이 나신다는 목사님의 사랑이 부럽네유 무엇이든 다 드리고 싶을만큼 붙잡힌 바 된 사랑을 간증해주셨지유 돌꿀 냉장고를 비워내는 기쁨을 누리고 있지유 새로 보내온 사진을 보니 나를 닮은 것 같기도 하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10.12 21:36

아빠, 일주일이 벌써 지났네요. 연휴가 있어 어느 때보다 여유롭게 보냈지요. 영상 보면서 주님이 브르신 이유를 유추하며 산바탕 웃었는데 천국에도 들리셨지요? 어려도 야무진 아이들을 보니 반성할 것 투성이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10.11 21:44

남돌천사 귀남돌 휘리릭 지나간 하루였네유 선물을 드디어 소분하고 정리했지유 돌꿀 주름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감탄했지유 주님의 창조는 완벽하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10.11 21:29

아빠 오늘은 아빠의 전매특허가 나올법한 경기였지요. 함성 소리로 간접 중계의 효과를 보던 때도 있었는데 이제는 많이 무뎌진 것 같아요. 도전하고 배우는 과정을 잘 소화하기를 바래야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10.10 22:24

남돌천사 귀남돌 먹고 사는 것의 숭고함을 재발견하고 있지유 주님은 일상의 성실함 속에 주님의 음성을 숨겨놓으셨네유 돌꿀 비가 장마처럼 오는 것 같아유 주말 내내 비와 함께 일듯 해유 빗소리 들으면서 잘 잘 것 같아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10.10 2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