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안녕, 오늘 엄마 보러 갔는데 홍민이도 보러왔는지 꽃이 바뀌어있더라. 그래서 나도 옆에 꽃 달아두고 왔어. 오늘 두 아들 다녀가서 좋았겠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시간될때마다 엄마 보러 올게. 엄마 보고 오는 길은 늘 마음이 시리더라ㅠㅠ 그래도 엄마 자주 보러 갈게 ! 엄마 사랑해!
2025.03.16 20:18
아빠~ 잘지내지?? 우리가족 안보고싶어? 나 아이들도 낳았는데... 아빠가 있으면 참 좋겠다고 생각할때가 너무 많아~ 너무 보고싶은 우리아빠... 우리가족 하늘에서 지켜주세요.. 보고싶어!!!
2025.03.16 13:59
준우
2025.03.16 00:43
아빠 선물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새로운 음식에 도전도 하고 차도 마셨으니 소기의 목적을 이루었지요 주님이 주신 자유를 누리지 못하고 죄의 종으로 사는 어리석음이 떠올랐지요 값없이 주는 구원의 기쁨은 사실 비할 데 없이 소중하지요 아빠 ?
2025.03.15 22:27
엄마, 오늘은 지난번에도 이야기했던 회사 이사날이야. 이제 진짜 삼성으로 왔어. 엄마한테 새로운 내 자리도 보여주고, 자리가 이렇다 저렇다 이런 얘기도 하고싶은데ㅠㅠ 그래서 알려주러 여기왔어. 내 자리는 전무방 바로 앞이고, 통로쪽이라 오며가며 사람들이 많이지나다녀ㅜㅜ 엄마한테 그래서 이런저런 하소연 하고싶었는데ㅠ 내일 엄마 보러 갈 수 있을수도있어. 내일 보게되면 자세한 이야기 해줄게! 엄마 사랑해!
2025.03.15 21:54
남돌천사 귀남돌 오늘 옛 추억의 장소에 갔었네유 귀여운 여인 패러디를 했으니 원은 없었지유 돌꿀 대속죄일을 읽으니 네 생각이 더 나네유 상징은 허튼 생각같지만 진실이지유 우리끼리 비밀이예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3.15 21:14
아빠 집사님께 친국 곳곳을 소개해주시고 계시지요 여기서는 사모님께 새로운 정보를 드리며 응원하고 있어요 주말이라서 기쁜데 선물까지 받아 더 즐거워졌어요 다시 추위라니 통계는 거짓말을 하지 않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3.14 22:13
남돌천사 귀남돌 금요일이라는 해방감에 긴장이 풀렸는지 피곤해져 뒹굴거렸네유 쉼이 있다는 게 참 좋지유 돌꿀 영화같은 꿈을 꾸었네유 사진마저 선명하니 꿈이란 걸 몰랐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3.14 21:50
혜란아 오늘이벌써 10주기네 오늘못가뵈서 미아하다.하늘에서잘지네. 승택이가.
2025.03.14 11:19
엄마 안녕, 나는 어제 회식을 하고 서울집에서 오랜만에 출근했어. 지난 1달 넘게 파주집에서 출퇴근 하면서는 생각이 안났는데, 서울집에서 출근하려니 엄마 병원에 있을 때 매일 아침 출근길 엄마 아프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했던게 생각나니 또 엄마가 많이 보고싶어졌어. 그때는 하루하루 엄마 검사결과같은거 보면서 마음 조렸어도 엄마가 곁에 있다는 심적인 안정감이 있었는데 지금은 피검사 같은걸로 가슴조리진 않지만 엄마가 곁에 없다는 공허함이 느껴지네.. 엄마 많이 그립고 보고싶어. 사랑해 엄마!
2025.03.14 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