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예배 드리면서 보니 선교회에서 일렬로 앉으셔서 예배드리는 모습이 참 보기 좋네요 예배 끝나고 삼삼오오 모이셔서 함께 하시니 아빠가 계셨다면 오늘 같은 날은 외부로 나기시기도 했겠어요 코로나 지나고 다시 여러 행사들도 부활하니 옛 모습 그대로니 아빠도 교회 어딘가에 계신 것만 같네요 집사님과 함께 천국에서도 나들이 가셨을까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7.13 21:50
남돌천사 귀남돌 새벽에 못 잔 잠을 보충하고 기력을 되찾았지유 예배 마치고 오니 비가 후드둑 떨어졌는데 흙탕물 같은 비네유 대기 중 먼지가 씻겼나봐유 돌꿀 청소까지 마치니 몸은 힘들어도 마음이 개운해졌지유 내일부터는 비소식이 있어유 큰 피해는 없이 해갈에 도움이 되면 좋겠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7.13 21:22
아빠 기름이 떨어져 경고등이 켜진 것도 처음이네요 미리 채워둔다는 게 태를 놓쳤지요 소박한 음식도 맛있게 먹고 밀린 숙제들을 한꺼번에 다 한 것 같아요. 역사책을 읽다보니 유연성과 현실성의 차이가 얼마나 큰 결과로 이어지는지 실감하게 되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7.12 22:26
남돌천사 귀남돌 더위를 뚫고 가면서도 흥이 절로 났지유 날씨 이슈에 바쁜 일도 많아 오랫만에 만났네유 돌꿀 시간이 마법처럼 사라졌지유 공간도 소용 없지유 천국을 알게 해주시니 감사하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7.12 22:10
아빠 대충 큰 그림이 잡혀서 주말에는 완료할 수 있겠어요 주님의 도우심을 바라며 나아갈게요 다음 주부터는 더위와 습기가 함께라니 찌는 날씨 극복기가 주요 테마가 되겠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7.11 21:08
남돌천사 귀남돌 발걸음도 가볍게! 금요일은 콧노래가 절로 나오지유 쉼을 앞두고 모든 변수는 상쇄되지유 돌꿀 예수님의 편지로 우리에게 복음이 되어주었네유 주님이 정하신 상징과 은유는 그 자체가 시예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7.11 21:06
엄마 안녕, 드디어 금요일이야! 이번주엔 아마 일요일에 엄마 보러 가지 않을까해! 그래도 날씨가 좀 시원해져서 다행이야.. 그리고 간밤에 엄마가 꿈에 나와서 같이 금촌시장 돌아다녔는데, 왜 꿈이 끝날 때 갑자기 이게 꿈이라는게 자각돼서 엉엉 울었어 ㅠㅠ 언제쯤 꿈에서 봐도 반갑게 엄마 보는걸로만으로도 웃으며 기뻐할수있을까 ㅠㅠ 또 다시 꿈으로 인해 슬픈 아침이야 엄마 ㅠㅠ 일요일에 꽃 들고 보러갈게~~ 일요일에 봐 엄마! 사랑해!
2025.07.11 08:23
아빠 이번 주는 유독 일이 밀려 하루가 빨리 지나가는 느낌이었네요 어 하다가 돌아보니 금요일을 앞두고 있네요 주님이 안 계시다면 허무함만 남겠구나 이야기를 하고 있지요. 사랑이신 주님은 하나 되게 하시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7.10 22:15
남돌천사 귀남돌 힘이 다 빠진 모기 한 마리가 실내로 들어왔는데 더욱 굼떠진 나도 만만치 않아 잡을 듯 못 잡았지유 모기도 은혜를 받으니 이길 재간이 없네유 돌꿀 오늘 천국 가서 나눌 에피소드를 생각했지유 센스 없는 선택이 미적 감수성에 생채기를 냈으니 미리 말해두지만 용서하세유 령 손꼽아 기다리는 주말이 다가오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7.10 19:23
엄마 안녕, 오늘은 알람 울렸는데 끄고 또 자서 15분정도 늦게 출발했어 ㅠㅠ 평소보다 15분 늦게나왔는데 지하철에 사람이 너무너무 많더라구 ㅠㅠ 그래서 앞으로는 알람 듣고 또 안끄고 빠딱빠딱 잘 일어나야겠다 생각들었어,,ㅋㅋㅋ 이제 진짜 하루하루가 너무 더워서 진이 빠져 ㅠㅠ 엄마는 또 이런 더운날에도 집에있었으면 매끼 더운데 불앞에서 요리하고 그랬겠지 ㅠㅠㅠㅠ 그동안 엄마가 우리 위해 얼마나 희생하고 노력했는지 엄마가 하던 일들 다시 해보면서 다시금 느껴 ㅠㅠ 고마워 엄마.. 평생 잊지 않을게.. 보고싶고 사랑해 엄마 오늘도 화이팅이야!!
2025.07.10 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