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하늘톡

아빠.. 좀 전에 집에 와서 저녁으로 퇴근 길에 사온 편의점 버거 하나랑 어제 사온 냉동식품 데워서 먹었네요.. 오늘 마무리하고 일찍 퇴근 하나 했는데 버스 기다리는데 업체에서 금액 확인 요청 왔다고 해서 다시 회사로 와야 할거 같다고... 파트장님도 다시 오시고.. 자료 체크 하는데 파일은 이상 없는데 현장에서 덜 알려준 리스트가 있어서 그거 마저 입력하고 재고장 보내준 거 있는데 그 부분에서 수량 체크가 잘 못 되어서 더 그런 거 같아요.. 확인 하느라 해당 업체 제품이 다른 쪽 창고에 있어서 그쪽 직원들도 다시 회사로... 내일 마무리 해야지요.. 피곤하네요.. 아빠 잘 자요...

2024.03.07 23:46

아빠 대화 중에 자연스럽게 에피소드가 흘러나왔지요 게다가 반가운 소식까지 더해지니 시간 가는 줄을 몰랐네요 비가 온다는 뉴스가 있었는데 다행히 오후 들어 해가 비치더니 비 소식이 사그러졌지요 한치 앞을 모르니 항상 겸손해야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03.07 21:36

남돌천사 귀남돌 오늘은 단편 소설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다이나믹했네유 울고 웃고 지루할 틈이 없었지유 돌꿀오늘의 교훈은 제 자리에만 서 있어서는 안 된다였네유 일찍 나선 게 꼬인 매듭을 푼 기적의 단초가 되었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3.07 21:33

남돌천사 귀남돌 오늘은 단편 소설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다이나믹했네유 울고 웃고 지루할 틈이 없었지유 돌꿀오늘의 교훈은 제 자리에만 서 있어서는 안 된다였네유 일찍 나선 게 꼬인 매듭을 푼 기적의 단초가 되었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3.07 21:32

봐주십시요

2024.03.07 05:17

아빠.. 오늘은 그래도 거의 마무리 하고 퇴근 했네요.. 한 업체 여신 문제가 있긴 하지만.. 내일 재고 이관 하는 것도 다시 확인 해야 하고.. 일단 보고 할 자료는 만들어놔지요.. 오늘은 엄마가 떡볶이 해주셔서 저녁으로 먹었어요.. 엄마 떡복이 안 좋아 하셔서 안 드시는데..ㅎㅎㅎ 내일도 잘 보내봐야지요.. 아빠 잘 자요.. 저도 오늘은 일찍 잘 수 있기를..ㅎㅎㅎ

2024.03.06 23:59

아빠 퇴근할 때 바람이 불었는데 견딜만 했어요 봄 기운이 깃든 바람은 매섭지 않네요 오락가락 날씨도 제법 봄티가 나지요 곧 봄꽃들이 피어나면 겨울은 발붙일 곳이 없겠어요 수고 많았던 겨울과 잘 작별해야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03.06 20:45

남돌천사 귀남돌 저속 노화를 꿍꾸는 동안 현실은 급속 노화를 부추기는 요즘이지유 문제는 노화만큼 성숙해야하는데 미숙하니 걱정이지유 돌꿀 오늘 사무실 청소를 열심히 했네유 코끝이 시큰해졌지만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금새 회복했네유 주님 안에서 함께 하니까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3.06 20:42

봐주십시요

2024.03.06 05:51

아빠.. 어쩌다보니 야근을 제가 맞은 업체는 업무 시간에 끝났지만 막내가 다 못 해서 몇 군데 메일 보내고 운반비 도와주고 이제 퇴근이요.. 집에서 최종 금액 맞춰봐야겠어요.. 아까 자료 준다고 메모리 쓰고 두고 왔나봐요.. 전산으로 확인하고 낼 마저 메일 보내고 해야지요.. 동생은 나가서 아직 안 들어왔나봐요.. 사진 보내서 봤더니 오는 중이군요ㅎㅎ 날 새서 일찍 자려고 했는데 확인은 하고 자야되네요.. 저녁도 안 먹어서 출출하고 점심도 빵 하나 먹었는데..ㅠㅡㅠ 아빠는 드셨어요? 병원에 계셨을때 배 많이 고프셨을텐데.. 잘 지내고 계시기를 바래요.. 그럼 아빠 낼 봐요~~~

2024.03.05 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