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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돌천사 귀남돌 오늘 아침부터 분주했는데 약속이 취소되어 한가해졌지유 덕분에 남는 시간에 생각보다 많이 진행했지유 내일은 연속으로 일들이 이어지겠어유 돌꿀 마른 잎들의 역할이 돋보이고 있어유 어떤 나무는 나뭇잎 하나가 썰렁함 극복의 기폭제가 되네유 양분 하나 전달되는 것 없는데 비바람에 끄덕없는 죽은 잎들의 역설적인 생명력에 가던 길을 멈추었네유 죽음의 쏘는 것이 어디 있냐고 묻는 것이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2.01 21:40

난이야 사랑해ㅜ ㅜ

2024.02.01 12:21

아빠.. 아까 도착해서 씻고 톡을 보내요.. 오늘도 아침에 다른 창고 갔다가 오후에 다시 복귀해서 내 업무 하고 처리 할 일이 남아서 연장근무 신청하고 마저 하다가 저장 좀 슬슬 해야지 하는 순간 피씨 사용시간이 다 되었다는... 임시 사용도 그 전에 다 사용해서 없는데.. 저장을 못 했는데!! 다시 정리 하면 되기는 하지만 했던걸 다시 해야 하는... 내일 피씨 켜고 파일 열면 뜨기를 바래야지요... 오늘의 택시 기사님은 전에 근무 하시다가 퇴사 하시고 택시를 하시는 부장님~ㅎㅎ 근처에 왔다가 들리셨는데 저희 야근 하시는 거 아시고 퇴근 할 때 쯤 다시 오셔서 태워주셨어요.. 돈은 드리지만..ㅋㅋㅋ 이제는 택시비도 전산으로 올려야 해서 귀찮기는 해요.. 내일도 야근이라 빨리 자고 싶지만 머리카락이 안 말랐어요... 언제 마르는겨.. 아빠 내일도 오전에 다녀와야 하는데 가기 싫네요.. 나도 자료 만들어야 하는데 말이죠..ㅜㅜ 언제까지 가야하는지.. 에휴.. 뭐 어찌어찌 굴러가겠죠.. 그럼 잘 자고 내일 봐요~~

2024.01.31 23:58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4.01.31 06:00

아빠.. 오늘은 지원 안 나가고 수,목,금 오라고 음 바쁜데 오전에 갔다가 점심 먹고 얼른 복귀 하는 쪽으로 해야지요.. 필요한 물품이 있다고 하여 미리 준비 해두고 내일 그쪽 창고로 가는 직원 있다고 하여 전화해서 같이 가자고 했으니 가는 건 해결 되었고.. 오는 건... 지입차 상황 보고 와야겠네요.. 오후에 차가 있긴 한데 그 차 타고 넘어오면 시간이 늦을 거 같으니...거실 티비는 갑자기 화면이 어둡게 나와서 a/s 신청 해서 오늘 보고 갔는데 티비를 새로 사야 한다고.. 동생이 알아보고 집에 와서 검색 해보더니 65인치 주문 하네요.. 내 방에 하나 잘 안 쓰는 거 있는데 그걸로는 안 되는지 주문 하네요.. 안방에 있는 티비도 살짝 상태가 안 좋긴 하지만 둘 다 바꿀 필요는 없으니깐요.. 그거는 몇 분 지나고 나면 잘 나오깐..ㅎ 곧 새 티비 오니깐 잘 나오는지 구경하러 오세요... 아빠 계셨으면 고장 난 티비 분해 되어서 뭐가 문제였는지 보고 계셨을텐데... 와서 고치고 가주셔도 되요~~ㅎㅎ 그럼 아빠 내일 봐요~~~

2024.01.30 23:59

아빠 일정 여부가 불투명해서 미리 예약을 안 한게 정말 잘한 일이 되었어요 게으름이 도움이 될 때도 있으니 감사하지요 집중력만 높여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데 절박함이 부족한 것 같아요 미루기가 아니라 겨루기로 바꾸어야겠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01.30 21:44

수경아 니아아들이 ㅍ샤을 자랑스럽게 바꿨네~~~삼성합격했데 자랑스럽구 기특해서 눈물이난당 ~~~오늘 종태오빠랑 혜숙이랑 셋이 너랑갔던데가서 널추억하구 눈물흘리구~~~그리워했다 아직도 살아있는것만 ?다 보고싶다 내동생 박수경아!!!행복하게 천국에서 잘누리구있어야해

2024.01.30 21:32

남돌천사 귀남돌 열처녀 비유를 직접 경험한 하루였지유 승격의 결과는 항상 준비가 필요하다는 명확한 교훈을 주지유 돌꿀 걷는데 처음 듣는 새 소리가 있어 돌아보니 처음 보는 녀석인데 꽤 진기한 모습이예유 까치와 비둘기 그리고 참새가 분할하고 있는 도심의 하늘에 새로운 녀석이 출몰했지유 나무 속에 숨어서 기회를 엿보는 것 같은데 소리로 제압하려는 것인지 혼자서 시끄럽지유요란한 출현이라서 호기심에라도 귀기울여볼 생각이예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1.30 21:04

불안하게 얼굴표정이 왜그래

2024.01.30 05:07

엄마! 나 주말에 둘째 낳았어! 엄마 닮았는지 순산했어ㅎㅎ 예쁜 공주님이야 엄마가 봤으면 정말 좋아했을텐데... 거기서도 보고있지? 꿈에라도 한번만 나와줘 하고싶은 말이 너무너무 많아... 애기 좀 크면 보여주러 갈게 엄마 사랑해 정말정말 보고싶어 거기서도 나 지켜봐줘 알겠지? 사랑해

2024.01.30 0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