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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안녕, 또 일주일이 시작됐어~ 주말에 가니까 엄마 근처에 새로운 분 안치되었더라. 그분 들어오실 때 근처 꽃들을 다 떼어냈나봐.. 그래서 그런지 토요일에 홍민이랑 제수씨 갔을때 꽃이 하나도 없더라구. 그래서 홍민이랑 제수씨 꽃에 내 꽃 두개 해서 네개가 된거같어 이번주는 9일날 아빠가 결혼기념일이라고 돌아오는 주에는 화요일에 엄마보러갈거야. 아빠가 꽃 달면 이제 다섯개 되겠네. 그래도 항상 꽃 떨어지지 않게 하려?는데 이번에는 며칠정도 꽃 없이 있었겠다 생각드니 맘이 안좋네 ㅠ 요즘 엄마가 또 꿈에 자주 나오고있어 꿈에서 가끔 아픈 모습이 보이는데, 그게 내 잠재의식속의 엄마가 아팠었던 모습이 인상깊어서 그런거고, 실제로 위에서는 엄마 안아프고 편하게 있는거라 생각할게 그러니까 아프지 말고 편히 쉬어! 이번주도 화이팅이야! 내일 또 올게 사랑해 엄마~

2025.09.08 08:45

아빠 주말에만 굵직한 뉴스들이 몇 건이네요. 복잡해진 문제들이 한 두개가 아니지만 주님께로 손을 옮기라는 말씀이 해답이겠지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성실히 제 몫이상을 감당하는 이들이 있어 감사하지요. 9월에도 오락가락하지만 조금씩 더운 기운을 빼고 있는 가을을 응원해 봅니다. 아빠, 사랑합니다♡

2025.09.07 20:47

남돌천사 귀남돌 녀석을 떨치려 온종일 먹고 자고를 반복했네유 열이 안 올라 다행이지유 돌꿀 잠을 많이 잤지만 더 잘 수 있을 것 같네유 오늘 밤에는 승기를 잡았으면 좋겠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9.07 20:34

아빠 스콜처럼 쏟아지는 비를 보니 동남아 온 줄 알았어요. 강릉에 많이 오면 좋은데 비껴갔다니 아쉽네요. 치수가 더더욱 중요해졌어요. 겸손하며 회개하는 마음으로 돌아볼 때인 것 같아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9.06 21:21

남돌천사 귀남돌 슬라이딩 도어스의 추억을 실천하다보니 하루가 지났네유 뜨락의 장미가 봉오리를 맺었네유 꽃잎이 모두 떨어지는데 부활이 이루어지고 있지유 돌꿀 성실함에서 받는 기쁨은 흡족함을 넘어서네유 주님이 지키시지 않으면 파수꾼의 경성함이 허사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9.06 19:44

아빠, 금요일이 되니 없던 긴장까지 몰려들어 한꺼번에 풀린 것 같네유 오늘 매콤짭짤한 음식을 먹었더니 멍한 기운도 안개 걷히듯 가시는 느김이예요. 머리 비우고 달콤한 잠을 자야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9.05 21:20

남돌천사 귀남돌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시고 쉬셨기에 우리에게도 쑤식이 허락되었지유 어느 때보다 쉼을 바라보며 달린 한 주였네유 돌꿀 할머니 해프닝 말하지 않이도 알지유? 어느날 문득 햇살 아래서 만나겠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9.05 21:17

영길

2025.09.05 18:58

엄마 안녕, 벌써 금요일이야. 요즘 일주일이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게 지나가는것 같아. 어제는 7시 반쯤 잠들어버렸어.. 그러니까 진짜 하루가 더 빨리 사라지는것 같기도 해 .. 이제 날씨도 슬슬 여름이 저물어가. 그리고 귀신같이 재채기나고 건조해져서 코피도 나는데 진짜 신기한것같아 그치.... 그리고 요즘 아빠는 다시 좀 괜찮이지는것 같기도 한데 모르겠어 일단 조금 더 지켜봐야겠지 ㅠㅠ 이번주에는 토요일에 점심먹고 파주가려구 그래서 그때 트레이더스에 오리한판월남쌈 이라고 신메뉴가 나왔다던데 그거 사서 갈까 고민중이야 .. 엄마가 월남쌈 자주 해줬는데 못먹은지 오래된것같아서..ㅋㅋ 아빠가 좋아하면 좋겠다 ㅠ 그리고 일요일 오전엔 호두 데리고 병원가볼까해 피부도 너무 심해지고 외이염도 다시 너무 심해져서 ㅠㅠ 별일 아닌거였으면 좋겠다~ 이번주 일요일에 엄마 보러 갈게 좀만 기다려~~ 사랑해 보고싶어 엄마~

2025.09.05 08:36

아빠 우리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인도하시는 분은 주님이시지유 중요한 계획을 앞두고 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온전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선하고 귀한 뒷 이야기를 들으니 더욱 은혜에 감사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9.04 2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