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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새해 성령충만을 강조하셨어요 지식과 고뇌로 성경을 이해한 작가는 하나님의 구원과 사랑을 잘못 이해하는데 성령님의 필요를 드러내는 역설을 보여주지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것을 온전히 이해하려면 믿음이 더 자라야겠지요 이제 수건을 벗은 천국에서 지상의 고민을 바라보면 어떤 생각을 하실까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1.05 21:39

남돌천사 귀남돌 밤새 눈세상이 되어 예배 시간을 늦추어 갔네유 길이 그래도 녹아 있어 다행이었지유 돌꿀 눈덮인 도로 위에서 내 차가 1등했던 기억이 나네유 그 때는 젊은 열정으로 폭설도 두려워하지 않는 무모함이 있었네유 참 철 없었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1.05 21:35

못가서 많이 미안해

2025.01.05 09:15

성미야 윤성미 보고싶댜

2025.01.05 02:21

야 성미야 태연이랑 오늘 너 얘기했어 태연이는 만나러 몇번갔능데 나한템 안오드라 내가 덜 생각했나 하긴 생각을 안하려고하긴했어 섭섭했어 성미야 나한테도 한번와죠 섭섭하게 보고싶다

2025.01.05 02:20

아빠 장로님과의 일화를 이야기하면서 소탈하신 성품에 대해 나누었지요 허세없이 비꼬는 것 없이 무엇이든 어린 아이처럼 순수하게 받아들이셨으니 주님께 칭찬 많이 받으셨을거라구요 긍휼의 마음으로 사신 아빠, 어려운 때일수록 아빠의 마음을 더 배워야겠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1.04 21:06

남돌천사 귀남돌 어르신들과 경쟁하며 운동을 했네유 공원 안 운동 기구를 하나씩 도장깨기하는 재미가 있었지유 돌꿀 귤이 달콤새콤 맛있어서 2개나 한꺼번에 까먹었지유 배가 불러도 겨울의 잔 재미를 포기할 수 없었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1.04 20:30

상용

2025.01.04 15:23

아빠 겨울에도 외출을 즐기셨는데 오랫만에 걷다보니 산책로가 그대로예요 시간은 오간데 없어지고 걷고 있는 저만 중첩되고 있는 느낌이랄까요 쉬이 사라지는 것들을 보면 누구나 영원을 갈망하지 않을 수 없지요 종료되기를 바라다가도 끝없이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알리 없는 비둘기들만 통통해지는 겨울이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1.03 21:41

남돌천사 귀남돌 장미 옆에 구절초 두 송이가 피었지유 추운 겨울 날 장미 혼자 외롭지 않게 되었네유 돌꿀 선물받은 장미가 몇주째 생생해유 겨울 추위가 장미의 산화를 늦추고 있는 셈이니 추위의 유익도 크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1.03 2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