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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나요? 출근길에 지하철에서 앉으면 잘 자요..ㅋㅋ 중간 중간 깨기도 하지만 요즘은 내릴 때 다 되어서 깨고 있어요..종점이라 그나마 다행이죠...오늘도 자다 깨다 밥 먹다가 했네요.. 점심은 엄마가 마트 가서 삼겹살 사와서 먹고.. 동생은 오늘 별 생각 없는지 많이 안 먹어서 한 팩이 남았네요.. 동생은 새차 하러 나가서 소식이 없고... 한 참 뒤에 들어오더니 저녁 뭐 먹을까 하네요.. 소화 다 안 된 거 같은데..ㅎㅎ 친구가 치킨 기프티콘 줬는지 먹자고.. 엄마도 아직 소화는 덜 되었지만 동생이 사준다고 할 때는 배불러도 먹어야 한다고 하시는 분이라 한 마리 주문해서 먹고...덕분에 오늘은 고기 파티네요.. 내일 먹어도 되는거 아닌가..ㅋㅋㅋ 낮잠을 많이 자서 이따가 잠이 올지는 모르겠네요.. 내일은 일 좀 해둬야지요.. 아빠 잘 자고 내일 봐요.. 다음 주에는 아빠 만나러 가야지~ㅎㅎ

2024.03.09 22:43

남돌천사 귀남돌 외출을 하고 돌아오니 벌써 하루가 다 지났네유 반복의 반복이 필요하겠어유 돌꿀 두터운 옷으로 무장하려다 보니 오랫만에 입는 옷도 생기네유 수선의 혜택을 누렸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3.09 21:46

아빠 뭐든 마음 먹기에 달렸으니 더 적극적으로 생각해야겠다 싶은 마음이 드네요 주신 선물들로 행복한 주말을 보내게 되었어요 챙겨주셔서 감사하지요 잠깐 배웠는데도 큰 도움이 되니 전문가의 한 마디가 큰 위력을 발휘하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03.09 21:22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4.03.09 09:45

아빠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 패딩을 다시 꺼내 입었어요 바람까지 쌀쌀해서 더 춥게 느껴지더라구요 덕분에 집에 들어오니 더 따뜻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바쁜 한 주가 지나고 평안히 쉴 수 있어 감사해요 아빠 항상 사랑합니다♡

2024.03.08 22:06

남돌천사 귀남돌 주님 말씀만 청종하라는 율례를 엉뚱한 곳에서 배우게 되었네유 세상 일도 이렇게 확고한 규준이 있는데 주님 말씀을 경홀히 여겼으니 회개할 것 뿐이지유 돌꿀 드디어 주말이예유 합법적 늦잠이 기다리니 설레기까지 하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3.08 21:31

엄마 오늘따라 너무 보고싶다 제발 꿈에라도 한번만 나와줘요 이러다가 엄마 얼굴 까먹을거 같아 자주 가야 하는데 계속 못 찾아뵈서 죄송해요 그래도 엄마 내가 많이 사랑해요 보고싶어요

2024.03.08 20:56

봐주십시요 도와주십시요

2024.03.08 06:47

아빠.. 좀 전에 집에 와서 저녁으로 퇴근 길에 사온 편의점 버거 하나랑 어제 사온 냉동식품 데워서 먹었네요.. 오늘 마무리하고 일찍 퇴근 하나 했는데 버스 기다리는데 업체에서 금액 확인 요청 왔다고 해서 다시 회사로 와야 할거 같다고... 파트장님도 다시 오시고.. 자료 체크 하는데 파일은 이상 없는데 현장에서 덜 알려준 리스트가 있어서 그거 마저 입력하고 재고장 보내준 거 있는데 그 부분에서 수량 체크가 잘 못 되어서 더 그런 거 같아요.. 확인 하느라 해당 업체 제품이 다른 쪽 창고에 있어서 그쪽 직원들도 다시 회사로... 내일 마무리 해야지요.. 피곤하네요.. 아빠 잘 자요...

2024.03.07 23:46

아빠 대화 중에 자연스럽게 에피소드가 흘러나왔지요 게다가 반가운 소식까지 더해지니 시간 가는 줄을 몰랐네요 비가 온다는 뉴스가 있었는데 다행히 오후 들어 해가 비치더니 비 소식이 사그러졌지요 한치 앞을 모르니 항상 겸손해야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03.07 2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