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돌천사 귀남돌 늦은 퇴근이라 잠만 자고 나가면 출근이지유 밤에도 더위가 지속되니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지유 돌꿀 과제 하나는 끝냈고 내일부터는 새로운 과제 시작이지유 주말에도 일정이 있으니 시간 날 때마다 집중해야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7.01 22:30
엄마 안녕, 아빠는 친구들이랑 제부도 여행 잘 다녀왔대. 친구들이랑 단독 요트도 빌려서 한시간동안 타고 그랬나봐. 사진도 보내줬는데 좋아보이더라. 그 뒤로 아빠는 엄마랑은 그런것도 못했다고 약간 좀 또 엄마가 그리워지고 그랬나봐. 그래서 요트는 못탔어도 같이 샌프란시스코에서 페리도 탔고, 부다페스트에서 유람선도 탔잖아요~ 좋았던것만 기억해요 라고 했어. 엄마의 마음도 그럴거라 생각해~ 아마 어제 아빠 여행다녀와서 엄마한테 들러서 꽃 두개나 달아주고 왔는데, 그때 아빠도 다 얘기했겠지? 그래도 혹시 몰라 한번 더 알려주려구~ 아빠가 그래도 이런저런 얘기 계속 엄마한테 해줬으면 좋겠다고해서..!! 엄마도 계속 이렇게 이런저런 일 전하러 오는게 낫지? 계속 이렇게 엄마한테 소식 전하러 올게~ 보고싶어 사랑해~~
2025.07.01 08:05
아빠 에어컨을 틀면 쌀쌀한 것 같다가도 끄면 습기까지 더해져 더위가 더 심해지는 듯 하니, 발작 버튼 누르듯 리모콘만 괴롭히네요 아빠처럼 여유로운 마음을 가져야하는데 ?지 않아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6.30 21:41
남돌천사 귀남돌 벌레들이 새처럼 날아다니니 애굽의 메뚜기떼처럼 사방을 메워가는 것 같아유 새들도 맛이 없어 안 먹는다니 적수가 없네유 돌꿀 치이익 벌레 퇴치제로 가차없이 몰아부칠 역량도 없지유 몇 주만 참으라니 인내를 배우는 시간이예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6.30 21:38
엄마 안녕, 이번 주말엔 홍민이도 안오고 아빠도 안오고 나만 가서 좀 허전하진 않았어? 아빠는 이번주에 아빠 친구들이랑 제부도에 간다고해서.. 엄마 보고 가려다가 엄마보고가면 엄마한테 너무 미안할것 같아서 오는길에 들른다더라구. 그래서 아빠 일요일부터 없는데 홍민이 굳이 무리해서 집에 오라하는것 보단 오지말고 집에서 쉬는게 좋을것같아서 홍민이도 오지 말라했어ㅠ 그래서 나만 엄마 보러 다녀올수있었어.. 지난 주엔 엄마 생각도 많이나서 울기도 했었는데, 간밤에 엄마랑 좀 즐거운 꿈을 꿨는데 그래서 기분이 좀 나아졌어. 고마워엄마ㅎㅎ 이번 주도 화이팅 하자! 사랑해 엄마 보고싶어~
2025.06.30 08:29
아빠 오늘 선교회에 일찍 가셨다가 특송 준비하실 것만 같아요 부흥의 추억이지요 장로님 사진을 보니 함께 동행하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던 시간을 돌아보게 되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6.29 21:45
남돌천사 귀남돌 별명다운 일을 했더니 저녁 산책 다녀온 후 허기져서 과일이랑 주전부리를 챙겨먹었네유 운동효과의 상쇄지유 돌꿀 성찬식을 하면서 예수님의 십자가를 생각했지유 십자가를 향해 달려가는 그림에 대해 이야기했었지유 꽃이 핀 십자가를 들에다보니 작가님이 직접 설명해주셨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6.29 21:43
아빠 어플을 꾸준히 했더니 상을 받았네요 꾸준함을 인정하듯 혜택이 생겼는데 주님께는 이런 성실한 사랑이 없었지요 섬김을 몸소 보여주셨으니 다시 마음을 다잡아야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6.28 21:54
남돌천사 귀남돌 주님의 인도하심을 돌아보는 하루였지유 천사들이 되어주셨으니 감사하지유 돌꿀 오늘 잘하였다 칭찬했겠어유 용비어천가의 추억도 떠올랐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6.28 21:50
아빠 동네의 개들이 합창이라도 하듯 서로 아우성이네요 도심에서는 개들의 외침이 단연 도드라지지요. 할머니댁에 가서 들었던 온갖 동물 소리와 비교하니 없어지는 것들이 점점 많아진다는 깨달음만 짙어지는 것 같아요. 요즘 너무 바빠져서 못 찾아뵙고 있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6.27 2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