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보고싶어~이제 다시 볼수도 만질수도 대화를 할수도 없다는게....너무 슬퍼....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말고 오늘밤 내 꿈에 나와줘~
2025.03.10 22:25
아빠 퇴근하고 나면 바로 다음날인 것 같아요. 저만 그런 것은 아니겠지요. 요즘 회식도 몇 건 대기여서 더 그런 것 같기도 하구요. 소박한 일상을 무사히 마치니 감사하지요. 푸릇한 기운이 돋아나니 좋아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3.10 21:47
남돌천사 귀남돌 나름 격렬했던 주말을 보내고 하루 출근했을 뿐인데 벌써 금요일 같네유 낮이 조금씩 길어지고 있어유 돌꿀 오늘은 너무 바빠 의자에서 제대로 일어나지도 못했네유 하나씩 처리하고 나면 조금은 나아지겠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3.10 21:29
어제 보러갔을때 꽃이 이미 두개나 붙어있어서 뭔가 기분이 좋았다 ㅎㅎ 그리고 오늘 내 친구 생일이라고 휴대폰 알림이 세개나 뜬다 ㅋㅋㅋ 친구 생일 축하해!! 요즘 꿈에 좀 뜸한데, 오늘은 꿈에 나와주라. 꿈에서 생일파티 해주께. 오늘은 엄마 아빠랑 언니랑 있어야 해서 안되면 내일이라도 꼭 나와줘. 사랑해 친구
2025.03.10 09:09
엄마 안녕. 오늘은 홍민이가 첫 출근하는 날이야. 가서 잘 할 수 있도록 엄마가 보살펴줘. 요즘 날씨가 정말 많이 풀렸더라. 엄만 추운거 안좋아해서 날씨 풀리면 집 근처도 걷고 좋아했을텐데. 조금만 더 있다가지ㅠㅠ 그래도 거기선 편하게 지내는거라고 믿을게. 엄마 사랑해~
2025.03.10 08:22
엄마, 오늘 엄마 보러 갔는데 꽃이 많아서 마음이 좋더라. 그만큼 엄마를 그리워 하는 사람들이 엄마를 많이 찾아온다는거겠지? 엄만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사람이었으니 충분히 그럴만 해. 하늘에서도 외롭지않게 좋은 친구들 많이 사귀고 여기저기 놀러다니면 좋겠다. 사랑해 엄마!
2025.03.09 22:00
엄마 아빠가 오전에 들렸다는데 아빠 봤어? 아빠 많이 늙었지? 엄마만 한창 예쁠 때에 멈춰있네 엄마는 나이 들어서도 항상 예뻤을텐데... 같이 늙어가는 모습을 보지 못한다는 게 슬퍼... 이번달에 할아버지 생신이셔서 증손주들까지 다 모일 거 같아 또 복작복작하겠다ㅎㅎ 이모들이랑 삼촌들 만나서 얘기 많이 듣고 올게 할마니랑 할아버지는 몸이 안 좋으시긴 해도 아직 걱정은 안 해도 될 거 같아 엄마가 하늘에서 지켜줘?? 사랑해
2025.03.09 21:25
엄마가 간지 벌써 13년이나 됐네 나는 그동안 커서 결혼도하고 엄마랑 똑같이 아들딸 한명씩 낳았어ㅋㅋ 우리 애들도 나랑 오빠처럼 생일 이틀차이난다? 난 엄마랑 얼굴뿐만 아니라 이런 것도 닮나봐! 엄마 13년 오늘... 의식이 꺼져가는 엄마한테 끝까지 사랑한다는 그 한 마디를 못해서 너무 미안해 지금 생각해보면 뭐 그리 못할말이라고 못했는지 몰라.... 엄마 항상 보고싶어 몇년이 지나야 안 그리울까? 엄마! 하느님 옆에서 잘 쉬고있어 항상 엄마의 평안을 기도해 다음에 아기들 데리고 갈게 사랑해!
2025.03.09 10:53
아빠 베고니아랑 꽃들이 심어진 모습을 보니 꽃이름 앱을 켜고 즐거워하셨던 모습이 떠올라요. 식물을 좋아하셨는데 뒤늦게 식물도감이 떠올라 안타까웠지요 곳곳에서 봄의 기운이 올라오니 부는 바람이 마치 하나님께서 불어넣으시는 생기같이 느껴지네요 거대한 부활을 보여주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3.08 22:29
남돌천사 귀남돌 3분 전에 커트할 수 있었던 것은 순전히 주님의 은혜였네유 도심에 차가 많아 택시잡기도 어려웠네유 곳곳이 공사중이라서 도로가 더 막혔지유 돌꿀 네가 보면 기겁할 만한 행보였네유 건성으로 지나쳤지만 다행히 바로 깨달았네유 오후에 죽을 먹고 걸으니 좋았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3.08 2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