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돌천사 귀남돌 연휴를 앞둔 목요일이란 평소? 감성과 다를 수 밖에 없지유 마지막 과제까지 완수했으니 잘 했지유 돌꿀 일년의 반에 접어들고 있네유 시간이 흘러간다는 것은 축복이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6.05 22:56
엄마 안녕, 어제 꿈에 엄마가 나왔어. 근데 엄마가 너무 아프다고 힘들다고 하는 꿈이었어..ㅠㅠ 하늘에서 뭔가 힘든일이 있는건 아닌지 걱정이돼.. 엄마가 아프다고 힘들다고 하는 꿈이었는데도 엄마한테 엄마 괜찮아 하면서 엄마를 꼭 안아줬는데, 그와중에 엄마를 보고 엄마를 안아볼수있어서 좋았던게 또 엄마한테 죄스럽고 그렇네.... 부디 꿈에서 엄마가 아프다고 한건 별 일이 아니었으면 좋겠어.. 엄마 많이많이 보고싶어, 그리고 사랑해~~
2025.06.05 12:37
아빠 선물받은 미숫가루는 얼마나 부드럽고 고소한지 한 입만 먹어도 정성과 사랑이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사랑으로 연결된 관계는 얼마나 위대한지요 아침 출근길에는 사고가 나 정체가 심했어요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인생길에서는 사랑만 남는다는 말씀을 명심해야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6.04 21:47
남돌천사 귀남돌 뜻밖의 불면증으로 오늘은 피곤했지유 오늘은 숙면을 희망하고 있지유 돌꿀 징검다리 연휴가가 있으니 심적으로 여유롭지유 6월의 장미는 오늘 더 붉어졌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6.04 21:30
엄마 안녕, 어젠 대통령 선거일이었어. 이제 모든게 다 정상화 되어가는것 같아. 나라가 이젠 좀 안시끄럽고 그동안 망가진것들도 좀 돌아오고 했으면 좋겠다. 어제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 엄마도 좋아 할 그럴 날씨였을텐데 말이야 ㅠ 아마 이번주엔 금요일 쯤 엄마 보러 갈 수 있을 것 같아~ 금요일에 또 꽃 사가지고 갈게, 그리고 어제 꿈에 잠깐이라도 나와줘서 고마워! 보고싶어 사랑해 엄마~~
2025.06.04 08:10
아빠 말씀을 읽다보니 성령의 열매를 외우시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아빠의 자취에서도 발견되는 덕목이지요 선거도 끝나 이제 요동치던 정국도 안정을 찾아기기를 바랍니다. 성령의 열매가 도처에서 나타나는 시공간을 만들어 가야겠지요 하나님이 부탁하신 숙제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6.03 21:41
남돌천사 귀남돌 아침 일찍 투표하고 맛있는 점심까지 먹었네유 운동하고 나니 하루가 지났네유 돌꿀 투표하고 오는 길에 권사님도 만나뵙고 벤치에서 산들 바람도 맞았지유 나비와 함께 걸었으니 그 날의 추억이 떠오르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6.03 21:27
아빠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격언을 실천하는 밤이예요 엉뚱한 계획이 튀어나와 여정이 틀어지면서 생각못한 상황에 놓였지요 목사님 말씀처럼 모든 출발은 이기심이지요 하나님이 아니면 채울 수 없는 것들을 각성하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6.02 21:36
남돌천사 귀남돌 오와 육의 차이가 확연하게 느껴졌지유 기온은 떨어졌는데 더 덥게 느껴지니 기분 탓인가유 네 혜안이 일러준 현상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지유 오늘 같은 날이야말로 다말의 날이지유 돌꿀 뜨락의 장미를 사랑하는 이는 나뿐만 아니예유 쓰러진 가지를 세워 고정해주신 덕분에 키높이 장미를 보고 있지유 출근길에 이름모를 들꽃을 보고 소리지를 뻔했지유 그런 노란색은 뭐라 불러야할까유 색깔에서 새초롬함이 묻어난달까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6.02 21:32
엄마 안녕, 지난주 금요일엔 못왔어 미안해 ㅠㅠ 주말에는 홍민이가 아파서 못갔는데 그래서 내가 홍민이 몫까지 꽃 하나 더 사서 달아두고왔어. 벌써 여름인가봐 해바라기가 피었더라구. 꽃이 예뻐서 엄마도 좋아할 것 같았어. 그리고 주말에 보광사가서 엄마 영가등 달아둔거도 보고왔어. 그냥 그 위에 엄마 이름이 달려있는거 보니까 마음이 또 이상하더라. 엄마랑 갈때마다 초에 불도 켜고 왔는데, 항상 엄마 건강기원 초였다가 이젠 엄마 편히 쉴 수 있도록 기원하는 초를 키는것도 또 마음이 슬펐어 ㅠ 그래도 절도 다녀오고 엄마도 보고 오니까 마음이 한결 좋은 주말이었어.. 이번 주는 쉬는날도 많은 주라서 주중에 한번 더 갈수도 있을것같아! 엄마 이번주도 편히 쉬어~~ 보고싶어 사랑해~
2025.06.02 11: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