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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안녕, 오늘은 아침부터 퇴근까지 정신이 없어서 이제 글 쓰네. 오늘은 퇴근 하고 파주집에 왔어. 아빠하고 꼬막비빔밥 해먹고 이제 치우고 산책하러 나왔어. 이제 저녁공기도 제법 따뜻해.. 곧 여름이 오려나봐 . 여름이면 엄마가 내 방에 창문형 에어컨 설치해주고 그랬는데 올해는 아마도 내가 설치해야겠지....?? 엄마가 그거 설치할때 쓴다고 테이프도 잔뚝 시켜뒀던데....그거 다 쓸때까지 나는 그거 설치하면서 얼마나 엄마생각이 날까? 그냥 가끔은 엄마가 떠난게 거짓말이고 그냥 갑자기 다시 돌아왔으? 좋겠고 그래ㅜ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아ㅜ 많이 보고싶어 엄마. 사랑해!

2025.04.16 19:24

존경하고 사랑하고 너무 보고싶은 엄마 오늘 우리엄마 기일이네 못난 아들이 가서 우리 엄마 좋아하는 딸기우유 드려야하는데 못가봐서 죄송해요 바쁜것만 지나고 나면 찾아뵐께요 너무 보고싶고 안아보고 싶은 엄마 진짜 너무.보고싶네 사랑해요

2025.04.16 07:51

아빠 여행지를 보는 것만으로도 여행을간 것 같아요 천국을 준비하는 마음이라면 무엇이든 참되고 전심이 될 텐데 훈련이 필요하지요 안타까운 뉴스들이 많아요 실패가 허용되지 않은 세상에 가장 실패한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을 생각해봅니다 아빠 사랑해요♡

2025.04.15 22:40

남돌천사 귀남돌 주님께서 깜짝 선물을 보내주셨지유 인간 까마귀가 되어 선물을 날랐네유 돌꿀 주님께서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해 주셨지유 말씀대로 해보라는 그 말씀이 도전이예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4.15 22:00

엄마 안녕, 지난 밤 또 꿈에 나와줬네. 오랜만에 엄마 편안한 얼굴도 보여주고, 안아주고 해서 고마워.. 꿈에서도 엄마는 괜찮다, 걱정하지말아라 이런 말만 하네.. 그래도 이렇게 엄마 보고 안고 목소리 듣고 하니까 약간 너무 좋다.. 너무 자주는 말고 가끔씩 이렇게 내 꿈에 또 나와줘~ 사랑해 엄마~

2025.04.15 07:57

아빠 책을 읽겠다고 폈지만 몇 줄만 읽어도 잠이 쏟아지려 하네요 생각하는 읽기는 잠과 함께 사위어지고 가십거리를 읽은 때는 잠을 넘어서니 안타깝지요 이번 주 중으로는 독서 완결을 이루어야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4.14 21:43

남돌천사 귀남돌 뜨락의 장미는 요즘 잎을 내느라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지유 붉은 기가 도는 잎새는 작지만 야무지지유 돌꿀 강풍에도 제 할 일하는 장미가 있어서 기분 좋네유 우리만 호들갑이지 모두들 잠잠해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4.14 21:22

엄마 안녕, 주말은 어떻게 잘 보냈어? 주말에 성운이랑 같이 엄마 보러 갔는데 역시 엄마가 꽃 제일 많더라 ㅎㅎ 엄마 챙겨주는 사람들 많아서 너무 맘이 좋아. 그리고 엄마 홍민이한테 얘기 들었지? 아직 초기라서 조심스럽지만, 진짜 조만간 우리집에도 새로운 생명이 찾아올수도있을거같아. 엄마가 그토록 기대하고 그랬던건데 엄마가 못보고 가서 너무 아쉽다.... 그래도 엄마 하늘에서 다 보고 있댔으니까 손주 태어나면 많이많이 예뻐해줘!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됐어~ 이번주도 엄마 재밌는거 많이하고 맛있는것도 많이먹고 즐거운 한주 보내! 사랑해 엄마~

2025.04.14 07:40

아빠 아빠 아빠. 너므 보고싶어요 요즘은 너므 지치고 힘든 날들이 많아서 아빠가 더욱더 보고싶네요

2025.04.14 01:23

아빠 아빠 아빠. 너므 보고싶어요 요즘은 너므 지치고 힘든 날들이 많아서 아빠가 더욱더 보고싶네요

2025.04.14 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