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돌천사 귀남돌 장마같은 비가 하루종일 내렸지유 촉촉한 풍광 속으로 초록빛이 더 진해졌네유 돌꿀 절반의 성공이예유 미진한 부분은 다음 기회를 노려야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4.22 22:00
엄마 안녕, 오늘은 비가 많이 내리네. 오늘 아빠는 그 예전부터 어깨부근에 있던 지방종 제거하러 병원에 갔나봐. 근데 간단히 국소마취하고 수술해야해서 피검사랑 이것저것 입원수속을 밟고 왔는데, 엄마생각이 많이나서 힘든가보더라구.. 비도 오고 나갈수도 없어서 더 그런게 아닐까 싶어.. 진짜 모두가 엄마가 없어서 슬프고 힘들지만... 아빠는 특히나 더 심하겠지.. 그래서 위로는 하고 있는데 그게 참 쉽지 않고 그렇네.... 아빠가 여기서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엄마가 도와줘..ㅜㅜ 맨날 이런 부탁만 해서 미안해.. 사랑해 엄마
2025.04.22 14:52
아빠 다윗의 전심은 읽을 때마다 부럽네요 주님 앞에서 연약함을 그대로 드러내니 오히려 은총을 받았지요 주님을 정확히 알아 마음에 합한 자가 되는 여정에는 주님을 향한 사랑의 마음이 있었구요 믿음의 진보를 독려하시는 주님의 사인이겠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4.21 22:12
남돌천사 귀남돌 목표가 확정되니 방법과 수단은 강구되네유 주님의 은혜를 구하며 준비해야지유 돌꿀 퇴근하면서 보니 비둘기 한마리가 다리에 상처가 났는데도 열심히 먹이를 찾네유 도시에서는 다칠 일도 훨씬 많겠지유 산다는 것은 모두에게 쉽지 않은 일이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4.21 21:51
어젠 부활주일이었는데 승후니가 니핸폰프사을 바꿔서 깜짝놀랐다~~~^^웃고있는 니모습이 넘이쁘고 눈에 선하다^^잘지내지??넘궁금하구 아쉽구 그립다 낼갈께
2025.04.21 19:46
엄마 안녕, 어제 엄마 없는 첫 엄마 생일을 보냈어.. 엄마 생일은 늘 그랬던 것 처럼 날씨가 좋더라.. 엄마 안치단 꾸며주고, 나랑 홍민이랑 제수씨는 이모네 다녀왔어. 이모도 늘 생일축하를 엄마랑 같이 받았는데, 엄마 생각이 많이 나나보더라.. 오늘은 도저히 엄마 보러 못갈것 같았대.. 그리고 이모도 맨날 엄마 사진 보고 그러는데 그럴때마다 하준이가 할머니 왜이렇게 슬퍼? 이러면서 물어본다더라구 ㅠ 이모도 엄마가 없어서 많이 허전한가봐.... 그래도 이모랑 이모부가 홍민이네 임신 소식도 정말 자기일처럼 기뻐해주고 축하해줬어. 이모부랑 이모부 다 엄마가 그 소식 들었으면 얼마나 기뻤을텐데 하면서 울더라 ㅠㅠ 엄마가 없는 엄마 생일이라 슬프기도 하고 그립기도 했지만, 그래도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는 날이기도 해서 조금은 덜 슬펐어.. 엄마도 하늘에서 행복한 생일 보냈길 바래. 내일 또 올게 엄마 사랑해~
2025.04.21 08:24
아빠 하나님의 열심이 이루신 열매를 목도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지요 한 걸음을 내딛게 하셨으니 띠 띠우지 않은 곳으로 이끌어주시겠지요 부활의 기쁨을 담은 계란도 넘치게 받았어요 장로님이 아빠를 추억하셨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4.20 22:10
남돌천사 귀남돌 부활절에 가장 큰 선물을 받았지유 주님과 우리 사이에 비밀이 생겼네유 돌꿀 몇 서대가 지나면 새로운 지평이 열리겠지유 돌들로도 영광 돌리게 하실 주님이시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4.20 21:55
엄마 생일 축하해! 오늘 새로 꾸며준 안치단이 엄마 맘에 들었으면 좋겠다! 엄마가 좋아하던 모시떡도 맛있게 먹었지? 오늘은 날씨도 너무너무 좋더라! 생일 너무너무 축하하고, 엄마 사랑해!
2025.04.20 16:44
아빠 하나님께서 너무 큰 은혜를 주셨어요 마리아처럼 기억되리라 칭찬해주시겠지요 아빠의 웃음이 천국에서도 이어질 것 같아요 또 다른 일을 준비하시겠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4.19 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