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하늘톡

엄마 안녕, 오늘은 어버이날이네. 어버이날 항상 홍민이랑 어떤 이벤트할까 고민하는게 낙이었는데 올해 어버이날은 정말 조용히 넘어갈것같아. 어제 퇴근길에 길에서 카네이션을 사서 퇴근하는 내또래 사람들 보면서, 저 사람들은 카네이션 줄 사람이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좀 서글퍼졌어.. 내가 엄마한테 해줄 수 있는건 지난 주말에 엄마 안치단에 달아놓고 온 카네이션 뿐이지만.. 하늘에선 편안하게 좋은데서 즐기고있겠지 라는 마음으로 슬픔을 달래야지 별 수 있겠어 ㅠㅠ 엄마, 낳아주고 길러주고 사랑주고 너무 고마워. 보고싶어 엄마~ 사랑해~

2025.05.08 08:20

까미오빠

2025.05.08 01:21

까미

2025.05.08 01:21

아빠 연휴 끝에 만난 근무일은 기간이 짧아 절로 마음의 여유를 주네요 화려하고 근사한 쉼이 아니어도 회복탄련성이 1 정도는 올라간 거 아닐까 푸훗 웃게 되네요 아빠 사항합니다♡

2025.05.07 21:47

남돌천사 귀남돌 꽃들에게는 연휴도 없어 형형색색 예쁜 꽃들을 피?네유 장미는 4개의 봉오리가 생겨 기대가 커유 돌꿀 하루만에 연휴의 기쁨은 사라졌지만 소소한 일상이 다시 새 힘을주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5.07 21:43

엄마 안녕, 연휴가 길어서 오랜만에 왔네. 긴 연휴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어. 먼저 주말엔 어버이날이니 아빠랑 홍민이랑 제수씨랑 같이 장어를 먹었어 엄마 없는 어버이날이라 그런지 마음고 많이 허전하고 그렇더라ㅠ 그리고 목포에 다녀왔는데 긴 연휴라 그런지 가족들이 여행 많이 왔더라구. 그 모습 보면서 우린 해외여행은 참 많이 다녔어도 국내여행은 정말 안다녔네 아쉽다 이런 생각 들더라구 거기다가 식당에서 웨이킹하는데 내 나이또래 사람들이 부모님 모시고 오는거 보니까 엄마가 더 보고싶고 그리웠어.... 이제 내일이면 진짜 어버이날이네... 지금까지 키워주고 길러주고 사랑줘서 너무 고마워. 내일 또 글 쓰러올게 엄마 사랑해

2025.05.07 07:18

아빠 주차까지 완벽하게 정리해주신 덕분에 몸과 마음이 편했지요 깊은 낮잠으로 잠의 해갈을 이루었지요 억지 금식이라도 실천해야할 정도로 잘 먹었더니 체중계 올라가는 것도 겁이 나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5.06 21:48

남돌천사 귀남돌 정성이 가득한 근사한 아침 식사를 하고 일찍 출발했더니 집에 빨리 도착해 여독이 금방 풀렸지유 한 가지 빼고는 계획대로 모두 성취한 연휴였네유 돌꿀 실컷 놀았으니 이제 집중해서 달려야지유 영화 선물까지 너무 좋았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5.06 21:24

아빠 아빠의 발자취를 따르게 되었네요 성도분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내셨던 추억의 장소지요 맛있는 음식도 먹고 뜻밖의 뱃놀이까지 즐겼어요 할머니도 생각났지요 추억을 기억할 수 있으니 좋아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5.05 22:02

남돌천사 귀남돌 분주한 하루를 보냈네유 보고싶던 영화까지 보았으니 휴식의 재구성이 완벽했지유 돌꿀 생각보다 길이 덜 막혀 다행이었지유 내일 계획도 수정했으니 덜 막히겠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5.05 2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