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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주십시요 봐주십시요 제발좀 봐주십시요

2024.10.30 07:51

아빠 침묵으로 보여주는 신앙을 마주하게 되네요 주님이 허락하신 것이라면 묵묵히 담아가는 여정이어야겠지요 경험으로 심정을 통하는 것, 예수님이 다 아시니 감사하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10.29 21:16

남돌천사 귀남돌 어제 꿈에서 꽃을 주었는데 그 영향인지 오늘 뜨락의 다른 편에서 장미를 무더기로 만났지유 외로운 투사 나의 장미는 결코 외로웠던 게 아니었네유 까치도 오랫만에 만나고 운수대통이예유 돌꿀 네가 세심하게 챙겼던 일들을 헤아리니 더 고맙네유 현실같지 않은 현실이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10.29 21:13

봐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4.10.29 02:23

아빠 퇴근할 때 한껏 욕심부린 계획은 현관 문에 들어서서 소파에 앉는 순간 무효가 되는 것 같아요 퇴근 길이 어둑해지니 무의식중에 밤이 깊었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쉬고만 싶어지지요 쉬는 게 정상인데 퇴근 후 자유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지네요 가을 바람이 청량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10.28 21:24

남돌천사 귀남돌 일교차가 조금씩 커지고 있지유 그래도 뜨락의 장미가 만개하니 가을의 여운도 희미해지네유 돌꿀 돌발 상황으로 점심을 제대로 못먹었는데 저녁 식탁에 오른 밤이 허기를 채워주네유 밤을 반으로 잘라 대접해주던 모습이 떠오르네유 섬기느라 수고 많았어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10.28 20:54

봐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4.10.28 05:22

다음에 또 보러 갈게요

2024.10.28 01:52

아빠 진심은 더디더라도 결국은 방향을 바꾸고 궤도를 정상화시키네요 오늘 많은 지혜를 무로로 배운 것 같아요 짧지만 가을 단풍 구경도 했어요 아빠라면 다 설명해주셨겠지요 그리운 아빠 사랑합니다♡

2024.10.27 21:00

남돌천사 귀남돌 네 표현대로라면 나는 지금 빵으로 채워져 있지유 디까페인 커피까지 마셨으니 이 상태로 분석되면 누군가는 인류를 왜곡할 수도 있겠어유 돌꿀 목사님께서 요나의 유적과 역사를 보여주셨지유 전도의 힘을 생각하면 네가 행한 일은 주님이 가장 기뻐하실 일이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10.27 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