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하늘톡

우리 아빠~ 벌써 목요일이 되었어. 내일이면 이제 아빠의 49재야. 난 이렇게 아직도 믿기지 않는데... 아빠를 보내줘야한다는 생각에 너무 슬프다. 아빠... 아빠 난 이제 평생 아빠 없이 살게 되겠지? 만날 수도, 볼 수도 없겠지? 하지만 아빠.. 나한테는 아주 작은 하나가 위로가 돼. 아빠가 육신의 고통에서 벗어나 마음껏 움직이고, 다닐 수 있다는거. 돌아다니길 좋아하던 아빠인데.. 뇌전이 후에, 개두술하고 나서 아빠가 못 움직이게 되고, 못 먹게 되서 너무 안타까웠는데, 이젠 자유롭자나? 아빠. 자유를 찾아서 떠나. 그리고 내가 아빠를 보고 싶어하면, 아빠를 만나러 가면 그 때는 꼭 와서 느껴줘. 아빠, 나의 아빠, 우리 아빠,,, 사랑해요

2026.08.07 21:04

힘이 드네요 잘지내시나요 그립네요

2026.08.07 04:16

아빠, 폭염으로 모기들도 힘을 잃었는지 아니면 기회를 엿보고 있는지 모기로부터 멀어진 여름이예요. 여름은 여름다워야 한다는 말씀이 떠오르네요. 앞으로 올 여름이 가장 시원할 수도 있다니 우선은 잘못 들은 걸로 해둘래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6.08.06 23:03

남돌천사 귀남돌 오늘 깨진 수박을 화채로 만들었지유 배달 과정에서 깨졌네유 정교함이 떨어지는나는 그로테스크한 결과물을 만들었네유 너라면 달랐겠지유 돌꿀 진득한 독서를 꿈꾸었지만 역부족이었네유 독서도 훈련이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6.08.06 23:00

아빠, 휴가가 요즘 최대의 소망이지요. 휴가가 있으니 기쁨으로 인내할 수 있지요. 오늘 최남단 섬의 숙소가 나와서 아빠의 여행기가 화두가 되었어요. 뱃길이 험하지만 정겹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6.08.05 21:57

남돌천사 귀남돌 폭염이 계속되니 태풍마저 반가울 상황이예유 경로를 이렇게까지 추적하는 집요한 뉴스는 근래에 보기 힘들지유 돌꿀 주신 것들에 감사하고 하루하루 순종해야겠지유 에어컨이 제일 바쁜 요즘이예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6.08.05 21:52

우리아빠~ 어느덧 8월이 되었네. 애둘 키우다 보니 정신이 없어... 매주 아빠를 찾아뵙고 있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보고싶다... 이번주 토요일 우리 아빠의 49재인데.. 아빠 난 아직도 안 믿겨. 내가 아빠를 볼 수 없다는게. 마음이 아프고 아프다. 내가 계속 아빠를 그리워할게. 외로워하지마.. 아빠, 사랑해요. 토요일에 만나!

2026.08.05 21:25

언니가 하늘의 별이 된지 벌써 10주기네요 그곳은 어떤가요 ?? 잘지내시죠 ??

2026.08.05 15:38

아빠, 정보력을 총동원해서 대충 큰 문제는 해결했어요. 인공지능을 도입했다며 상담사 1명이 배치되어 있지 않으니 자세한 안내를 받는 게 하늘의 별따기처럼 느껴지네요. 우리와 언제든지 고속 소통을 원하시는 주님과 비교하지 않을 수 없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6.08.04 21:40

남돌천사 귀남돌 도쿄는 하루만에 가을 날씨로 바뀌었나 봐요. 계절을 건너뛰기까지 하니 두렵네유 돌꿀 이제 조금은 홀가분해졌네유 회복에 전념해야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6.08.04 2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