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톡
봐주십시요 도와주십시요
2024.11.21 06:21
아빠 나름 전략적으로 옷을 입었는데 오판했네요 기온만 생각할 게 아니라 체감온도를 고려했어야 했는데요 미숙함을 버리고 세심하고 성숙한 데로 나아가야하는데 쉽지 않네요 아빠 기쁜 디데이가 다가오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11.20 21:12
남돌천사 귀남돌 갑자기 비가 와서 중간에 내려 우산까지 샀네유 예고 없는 깜짝 소식이 많아유 돌꿀 뜨락의 장미 친구들도 조금씩 잎들이 떨어지고 있네유 오랫만이라서 반가웠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11.20 21:08
봐주십시요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4.11.20 06:11
아빠 올 겨울 첫 붕어빵을 개시했어요 겨울이면 아빠가 붕어빵을 사주셨으니 아빠의 유산을 물려받아 제가 이었지요 오랫만에 먹은데다 생각보다 작아 더 맛있게 먹었어요 일상 곳곳에 아빠의 발자취가 남이 있지요 한 해가 벌써 저물어가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11.19 20:39
남돌천사 귀남돌 간만에 이른 퇴근으로 산책로를 걸으며 단풍을 누렸네유 늦은 오후인데도 길 옆 유치원에서는 아이들 소리가 새어 나오니 왁자지껄 생동감 넘치는 활보였지유 돌꿀 뜨끈한 청국장 찌개도 먹고 깔까르르 TV도 보구 선물을 받은 것 같네유 노동도 신선하지만 휴식도 숭고하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11.19 20:18
봐주십시요 봐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4.11.19 05:46
아빠 오랫만에 콩나물을 먹었는데 곱게 자라 여린 줄기가 순한 맛을 내네요 억세지 않다는 것은 새로운 풍미를 선사하네요 이번 주 내내 영하권에서 출발하려나 봐요 그동안 좋은 시절을 잘 보냈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11.18 21:11
남돌천사 귀남돌 날씨가 추워지니 잠이 더 오는 것 같네유 추위 속 조난 시 잠이 들면 안된다고 배웠던 기억도 나네유 돌꿀 피부로 와닿는 기온이 떨어지니 풍광도 달라보여유 어제 배운 바에 따르면 틀이 달라져 본질마저 다르게 느껴지는 것이겠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11.18 21:07
수겅아 성일축하해~~~~^^생파두번씩 하던 니가 생각난다~~~^^끝까지 밝게 안픈척하구 우리을배려해주고 ~~^^얼마나 힘들었니 눈물이난다 잘지내라
2024.11.18 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