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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출근해서 계산서 마저 발행 하고 못 한 일들 처리 하나씩 했지만 그래도 다 못 끝내서 계속 또 해야지요.. 우선 보고 자료는 오늘 만드는게 편할 듯 한데.. 하기가 싫네요.. 양식도 바꿔서 어찌 해야 하나 고민을 해봐야겠어요.. 그 전에 사인 전표 먼저 올릴까 하고 일단 전표 가지고 오긴 했는데 점심도 못 먹어서 배고파서 퇴근 해서 엄마랑 먹고 지금까지 티비 보다가 이제 방으로 왔네요..ㅎㅎ 집에 늦게 오기도 했지만 1시간 정도 보고 온 듯 동생은 늦게 온다고 하더니 아직 안 왔고.. 내일은 오늘 보다 일찍 끝나겠죠? 외할머니 용돈도 드려야 하는데 통장에 돈이 얼마 있더라.. 졸리긴 하지만 일단 일 좀 하다가 자야지.. 아빠 잘 자요... 내일 저녁을 먹기 위해서는 열심히 해야지요..ㅎㅎ 낼 봐욤~

2024.05.07 23:40

아빠 연휴 끝 출근하고 나니 하루가 더 길어진 것 같아요 내일이면 다시 평소처럼 적응이 될까요 어려운 일 많으나 때마다 구원하신 주님을 기억하라는 목사님의 말씀이 있으셨지요 역경의 뒤에 숨겨놓으신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발견해야지요 천국에서도 기도해주세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05.07 22:04

남돌천사 귀남돌 낮은 이해력과 얕은 지성을 주신 것에 감사하게 되네유 주님 앞에서는 미련함이 복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예유 돌꿀 네가 일러준 대로 어려울 때일수록 주님의 고도를 닮으려 노력해야지유 사망 권세 이기신 주님을 믿음이 가장 크고 확실한 힘이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5.07 20:53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4.05.07 06:48

아빠.. 오전에 엄마 연락 와서 보니 내려가 보니 막내 삼촌 차 타고 오셨네요.. 동생은 보니 언제 나갔는지 없고..ㅋㅋ 전에 엄마가 비밀번호 적어 둔 거 찾아서 열어서 주차 하고 올라왔네요.. 삼촌 생일이라 점심은 중국집, 피자 시키고 저는 쌀국수로..ㅎㅎ 동생 생각보다 일찍 왔더라고요.. 비 내려서 그런지.. 아빠 잘 지내고 오셨어요? 맛있는 것도 많이 드셨나? 곧 돌아오는 어버이날은 엄마가 회 드시고 싶다고 하셨는데 일이 언제 끝날지.. 빨리 끝낼 수 있겠죠.. 아마도 회는 엄마가 떠 오셔야 할 듯... 배달 시킨다고 했는데 직접 가셔서 떠야 한다고.. ㅎㅎ 내일 가서 할 일이 많을 거 생각하니 벌써 피곤하네요.. 하아..ㅋㅋ 아빠 잘 자고 내일 봐요..

2024.05.06 23:58

아빠 갑작스런 폭우와 돌풍으로 장마철처럼 피해가 난 지역도 있다고 해요 가장 행복해야할 연휴가 끔찍한 재난이 되니 입이 있어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이예요 내일도 비소식이 있으니 어렵네요 큰 피해가 더는 생기지 않도록 기도해야겠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05.06 21:08

남돌천사 귀남돌 오늘 아줌마 정신으로 기어이 목표 달성했지유 덕분에 기분 좋게 정갈한 점심을 먹었네유 혼자서 뒷짐지고 유유히 노니는 까치 잘 보았네유 돌꿀 연휴의 끝이 지나가니 모든 게 꿈만 같네유 출근 실화의 현실성을 부정하고 있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5.06 19:36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4.05.06 12:01

아빠.. 오늘은 비도 오고... 많이 자고 일어났네요.. 중간에 출출하면 시리얼 먹고 저녁으로 라면 먹었네요.. 동생은 낮에 라면 먹더니 밥 먹고 싶었나 밥을 하더라고요... 동생이 밥 하는 거 정말 드문데 말이죠..ㅎㅎㅎ 하지만 역시 반찬 없이 고추장에 비벼서 먹기.. 엄마는 내일 오신다고 하던데 즐겁게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비 와서 나가지는 않으셨을 듯 한데.. 뭐하고 보내셨나.. 오늘도 잘 자고 내일 봐요~~

2024.05.05 23:56

아빠 어제 아빠께 다녀오길 잘했어요 오늘부터 온종일 비바람이어서 미루지 않아 다행이다 싶었거든요 계절은 점점 모호해지고 날씨 적응이 새로운 생존 능력으로 부상하는 느낌이예요 천국 만남을그려보는 5월이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05.05 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