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4.05.12 06:20
아빠.. 비 내리기 전에 바람이 많이 불던데 밖에 보니 표고버섯을 말려 놓으셨는데 잊고 계셨다가 창문 열고 드려 놓으니 한 건 했다고 오늘 쉬라고..ㅋㅋㅋ 식사 하시고 쪽파 김치 다 드셨다고 쪽파 사러 마트 가셨는데 없어서 알타리 사오셨다고 알타리 김치 담그셨어요..ㅎ 그 김치는 제 꺼~ 내일 사신다고 하던데 살 수 있을지..ㅎ 동생은 출장 갔다가 저녁에 오고.. 동생 밥 먹고 올테니 뭐 먹을까 하다가 티비에서 고기 보시더니 치킨 얘기를.. 음..ㅎ 그래서 치킨 먹었어요.ㅋㅋㅋ 내일은 친척동생 곧 군대 간다고 하여 밥 한끼 먹기로 해서 낮에 먹기로 했는데 메뉴는 고기 일 듯... 아빠도 함께 해요~ 여행 엄마가 4명이서 가면 돈 많이 드냐고.. 둘째 이모가 가고 싶으신 듯 한데 엄마가 이모한테 딸하고 같이 가라고 했다고 하시긴 하는데.. 음... 제가 힘들어서... 아무래도 외할머니와 엄마만 모시고 다녀올 듯 해요... 펜션 알아보고 있는데 좀 더 알아보고 자야지요..
2024.05.11 23:59
아빠 급변하는 날씨보다 새침한 것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비바람이 지배한 오늘 하루였어요 계절의 중첩이라고 해야 할까요 벌써 주일이 코 앞이고 다음 주는 쉬는 날이 있으니 절로 마음에 여유가 생기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05.11 20:51
남돌천사 귀남돌 오늘 태풍급 강풍과 비를 뚫고 외출을 감행했네유 모자 쓰고 완전 무장했지유 정해진 일정이라 피할 수가 없었지유 돌꿀 비 오는 날 김치전까지 먹었으니 낭만 휴일을 보냈네유 모든 일정이 끝난 저녁의 평화가 감사하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5.11 20:23
곧 언니 생일이네 보고싶다
2024.05.11 18:34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4.05.11 01:51
아빠.. 갑자기 잠이... 요즘은 좀 누웠다 하면 잠이 쏟아지네요.. 오늘은 막내가 덜 청구 한 부분 체크해서 업체에 얘기해서 다음 달에 처리 하기로 했어요... 파트장님이 다음 달부터 막내가 하던 업체 다른 직원들에게 얘기하고 나눠주고... 다음 달에 추가 업체 받은 부분에 대해 질문이 생기겠군요... 잘 하겠죠... 아빠 졸리기는 하지만 체크 할 것 좀 하고 자야지요.. 아빠 잘 자요.. 낼 봐요..
2024.05.10 23:58
아빠 축제에서 인형을 사주셨던 기억이 났어요 인형 얼굴이며 옷 색깔도 선명하게 생각나니 너무 좋았던 까닭이겠지요 그게 수십년 전이라니 믿기지 않아요 아팝나무 꽃들이 바람에 실려 꽃바람 맞으며 퇴근했어요 바람처럼 자유로우셨던 아빠 사랑합니다♡
2024.05.10 22:34
남돌천사 귀남돌 전문가의 손길은 놀라워서 도심 곳곳을 형형색색 꽃들로 물들였지유 낮게 스쳐가는 녀석을잘 보았지유 돌꿀 주님이 예비해주신 천사들이 가까이 계시지유 주님의 마음으로 섬겨주시는 분들이 계시니 항상 감사해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5.10 22:31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4.05.10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