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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도와주십시요..간절히 부탁드립니다...

2021.06.17 05:52

아빠..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셨나요? 나는 정신 없는 하루를 보냈어요.. 입고 많으니 출고도 많고.. 발주 시간들이 겹치니 더 정신 없고.. 택배는 한 고객님이 직접 찾으러 간다고 하여 조회 해보니.. 차에서 아직 안 내린 상태던데.. 전화 번호 달라고 해서 드리긴 했는데 찾으셨는지는 모르겠네요.. 오후에 입고 잡혀서 작업 못 해서 출고 못하기도 했고..내일 다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과장님 연차 인데... 사무실도 차장님 연차 이고... 안 바쁘기를 바라고 있어요...집에 와서 저녁도 먹고 엄마는 맥주 마시려고 준비 했는데 동생이 안 마신다고 하니 혼자 마시기는 그러셨는지 안 마시고.. 아까 잠시 안방 다녀오니 주무시다 깨다 하셔서 불 끄고 나왔어요. 이따가 가서 티비도 꺼야지..ㅎㅎ 피곤 하지만 놀다 자고 싶고... 아빠는 언제 주무실까.. 벌써 주무시고 계실지도.. 잘 자요.. 내일도 열심히 하루를 보내봐요~ㅎㅎ

2021.06.16 23:42

남돌천사 귀남돌 일정이 늦어져 퇴근이 늦었는데 뜨락의 장미가 꽃송이째 떨어진 와중에 녀석은 마지막 선지자처럼 여전히 꼿꼿하네유 져버리지 않는 단호함은 비장하기까지 해유 지혜와 온유함을 주시도록 기도해야겠어유 돌꿀 생생한 얼굴보니 반가웠지만 난 그만 울어버렸네유 많이 울어 아침에도 가슴이 먹먹했지유 수고 많았어유 늘 함께여도 보고싶은 마음은 어쩔 수 없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1.06.16 22:15

살려줘 살고싶어

2021.06.16 22:08

나 넘어진다 쓰러져 아프다

2021.06.16 22:08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어제는 퇴근하고 병조가 유부초밥 해줘서 일찍 저녁 먹고 호두 맘마줘찌~ 시간이 일러서 마미한테 다녀왔오~ 7시반쯤에 애기한테 전화했는데 애기가 못받아서 전화없이 그냥 갔더니 샤워하고 있오ㅋㅋ 그래도 애기 보니까 반가운지 이얘기 저얘기 엄청 조잘조잘행ㅋㅋ 애기가 귀찮아도 자주 찾아가야지.. 마미 이번주 금요일날 백신 맞는데 괜찮겠지?! 부작용때문에 걱정이여~ 이번주는 금요일날 하루 쉬고 토,일,월 회장할아버지한테 간댜~ 토요일날 출근해야돼서 백신맞고 아프면 안 되는데 걱정이여~ 회장할아버지 집이 너무 더러워서 여기저기 대청소하느라 요즘 몸이 피곤하댜~ 마미도 빨리 일 안 할 수 있게 해줘야되는데.. 어제 마미 오랜만에 봤는데 이제 할무니 티가 조금씩 나~ 속상혀ㅋㅋ 오늘은 미세먼지도 좋고 날씨도 좋으넹~ 오늘은 멀리멀리 좋은 구경 많이 하구와요ㅋㅋ 춘천에도 한번 가봐야되는데.. 할부지 할무니 더우시겠당~ 금요일날은 또 비 온다니까 조심하구!!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요 울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1.06.16 09:15

마음이 갈팡질팡 합니다...

2021.06.16 05:32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게 도와주십시요...

2021.06.16 05:31

아빠.. 아침에 비가 내려서 우산 챙겨서 출근 하고... 한 업체는 출근 길에 톡으로 비 와서 출고 보류 요청 하고... 오후에는 그친다고 한 거 같은데 어떻게 될지.. 출고는 그렇게 많지는 않네요.. 역시 비가 와서 그런가.. 덕분에 업체에 자료 수정해서 줄 거 처리해서 메일 보내고.. 근데 택배 사 확인 건 들은 연락이 없네요.. 다시 한번 요청 하고... 다른 거는 그래도 스캔 잡혀서 대충 어디 있는지 확인이 가능 한데 한 건이 스캔도 안 잡혀서.. 걱정이네요... 그리고 보니 그 택배 사에 우리랑 같이 건물에 있는 타 팀 출고 건도 처리 할 거 있어서 CCTV 화면 보냈는데 처리 되었나 모르겠고.. 에고... 점심은 볶음밥이 나왔는데요.. 맛이 별로.. 컵라면 하나 남은 거 마저 먹고... 오후 되니 비가 그치네요... 오늘은 일찍 끝내고 가는 걸로... 내일은 입고가 많아서 출고도 많을 듯 싶은데... 엄마는 장례식장 다녀온다고 하셔서 쌀국수 먹고 집에 가는 길에 동생 집에 왔는지 어디냐고 연락 오고... 밥 먹으라고 했는데 안 먹고 과자 있는 거 먹고 있네요... 밥이 없었나.. 콩밥은 남은 거 있을텐데 콩을 안 먹으니.. 흠... 좀 더 있으니 엄마도 오시고... 좀 전에 한 택배사 연락 왔는데 확인 요청 건들 파업 지역 건들 이라고.. 그럼 파업이 끝나야 배송이 되는 건가.. 하아..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데... 에휴.. 일단 내일 업체에 전달 해야지요.. 한 택배사 남았는데 그거는 언제 확인 되려나.. 업체는 자꾸 재촉 하는데 말이죠.. 아 내일 신규 업체 창고 보러 온다고 했는데.. 일거리는 잘 늘어나요... 에고... 빨리 주말 되어서 쉬고 싶어요.. 이제 화요일 인데...ㅎㅎ 놀다가 자야지.. 아.. 그거 마저 찾아야 되는데.. 음.. 톡 보내고 찾아야지.. 아빠.. 잘 자요..ㅋㅋㅋ 내일 또 봐요...+_+

2021.06.15 22:54

남돌천사 귀남돌 비소식이 있었는데 출퇴근 시간을 잘 피했네유 짐이 많아 내심 걱정이었는데 덕분에 수월했지유 돌꿀 네가 일러준 말들이 떠오르는 요즘이예유 수고 많았던만큼 주님의 칭찬도 크셨지유 바쁜 하루가 지나가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1.06.15 2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