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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돌천사 귀남돌 그동안 날기 연습 많이 했는지 뽐내듯이 내 옆을 슝 날아가는 앳된 비둘기 덕분에 웃으면서 출발했네유 우리 뜨락은 성령의 불길 흥왕하듯 날로 다채로워지고 있지유 꽃씨가 날아가서 자리잡았는지 그럴듯한 자연 꽃밭도 만들어졌지유 주님의 세계는 잠잠한듯 가장 역동적이지유 돌꿀 인내의 비결은 사랑이지유 네가 사랑을 많이 남겨줘서 고마워유 오늘 미뤄왔던 일처리했어유 순적하게 잘 마무리되기를 기도해야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1.06.21 21:19

오빠 시험 잘 볼 수 있게 나랑 같이 기도해주자!

2021.06.21 20:18

아빠~ 순돌이 퇴원했어~ 아직 완전하게 다 나은건 아니지만 목요일에 처음 입원했던 날보다 상태가 호전되서 어제 퇴원해서 집에왔어~~ 컨디션도 아주 좋아~~ 다음주에 피검사 해보구 만성이면 조금만 회복하고 수술해도 된데~~ 내가 잘 데리고있으면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해줄테니까 아빠가 잘 지켜줘야해^^

2021.06.21 11:18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어제 아빠 핸드폰 충전해놨지~ 크크!! 어제는 아침에 병조 머리하러 10시반쯤 나가서 애기는 마미집 가서 옷정리했오ㅋㅋ 두세시간 옷정리하고 병조 집올때 자장면 한그릇 포장해오라 해서 마미 자장면 주고ㅋㅋ 애기랑 병조는 이마트가서 집에 조미료랑 평일에 먹을거 시장봐오고~ 다시 마미집가서 마미랑 저녁무쩌~ 우리동네 돼지갈비집 갔는데 무한리필 치고는 맛있오ㅋㅋ 마미는 비빔냉면 많이묵고~ 애기도 오랜만에 먹어서 맛나게 무쩌!! 병조는 두번이나 더 리필해 먹고ㅋㅋ 거기가면 병조가 욜라 잘 먹어~ 오늘 마미는 회장할아버지네 출근하는 날인데.. 한동안 집안 대청소한다고 힘들다고 했는데 오늘 창고정리만 하면 끝이랴~ 이제 대청소 끝내놓으면 회장할아버지네서는 할일 별로 없다고 좋아햐ㅋㅋ 일주일에 한번만 쉬려니까 힘들지 뭐... 마미도 이제 조금씩 할무니 티가 나서 마음아포~ 오빠시끼는 지난 토요일에 생일이었는데 미역국이나 잘 얻어먹었으려나 몰러~ 신생아가 있어서 국이나 끓여줬을랑가... 으휴 짱나~ 날씨가 많이 더워졌어요~ 울아빠 싫어하는 여름이넹ㅋㅋ 이번주는 화,수,목 부천에 비온댜~ 오늘은 미세먼지도 나쁨이니까 어디 막 돌아다니지말구~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요 울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1.06.21 09:31

정말 정말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2021.06.21 07:53

자꾸만 떠오르는 아들 생각으로 하루가 시작되는구나 잘 잤니~ 혼자서 외롭지않니 모두다 부질없다는거 알지만 자꾸만 아쉬운 마음이 커서 그때 아들을 붙잡지못한 엄마는 죄스럽고 후회만 남는단다 아침에 하늘을 올려다보면서 구름속에 아들 모습을 찾을수 있을까 몇번이고 보고 또보고 ~ 아들 모습을 한 구름을 보고있으니 새 두마리가 즐겁게 하늘을 날더니 엄마 시야에서 멀어져갔어~ 아들이 친구 사귀어서 둘이 노니는 모습이 었으면 좋겠다 마음껏 훨 훨~~ 하늘에 구름은 어디를 가는지 끊임없은 질주를 하는구나 시간도 세월도 가겠지 아들아 거기서는 맘껏 즐기고 행복해야해 아프지말고 영원히 사랑해♥?

2021.06.21 07:46

그리운내사랑 우리엄마

2021.06.21 04:09

아빠.. 자다 깨고.. 오늘은 외할머니와 큰 외삼촌 집에 가시는 길에 우리집에 들렸다 가셨어요.. 엄마가 선풍기 하나 드리고ㅋㅋ 생각 보다 맘에안 들어서 다른거 사고 싶으셔서.. 하나는 삼촌 드리려다 안 쓴다고 하셔서.. 잠시 있다 다시 출발 하시고.. 저녁은 삼촌이 갈비탕 드셨는데 맛있다고 우리꺼 포장 해오셔서 그거 먹고.. 쉬다가 잠 들고ㅋㅋ 머리도 감아야 하는데 언제 말리고 자려나.. 어여 감아야지.. 아빠 잘 자고 낼 봐욤~

2021.06.20 23:39

보고싶다 그립다

2021.06.20 20:52

엄마 편지 읽고 있니~ 저녁 꿈 속에 만나자

2021.06.20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