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엔 온통 먹구름이 하염없이 어디론가 흘러만가는구나 아들이 저구름 속에 있는거니 아들이 보고 싶으면 하늘만 본단다 아침엔 좀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는구나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것같아~ 아들은 뭐하고 지내니 하고싶은거 하고있니 좋은 벗도 만났고~ 여기서 못했던거 거기서 맘껏 해보렴 엄마는 항상 아들이 엄마곁에 있다고 생각할께 아들도 엄마보고 싶으면 언제든지 꿈 속에 오렴 기다릴께 그립고 보고싶어 사랑한다
2021.06.23 07:49
아빠.. 아침에 늦을 줄 알고 깨서 시간 보니 6시 좀 안 된 시간... 더 누워있다가 준비 하고 출근을... 오늘도 열심히 일을 했지요.. 처리 건 역시 여전히 생기고 있지만 그래도 해결 되는 건도 있어 다행이죠... 그나저나 입고가 많네요... 아직 공간 부족인데.. 상무님과 이사님은 오전에 회의 하시고 점심 식사 하러 나가신 후로 못 뵌 듯... 그러다 퇴근 시간 다 되어 오셔서는 차장님과 회의를 아니 왜 퇴근 시간 다 되어서.. 애들 같이 기다리다 회의 끝내고 마무리 하고 가야 된다고 해서 애들 먼저 보내고 둘이 마무리 하고 나오고.. 어쩐 일로 3층도 아직 안 끝나있고.. 1층 내려가니 밖에 제품들 한 가득 있네요.. 저거 언제 정리 하고 퇴근 할 수 있을지.. 동생은 내일 온다고 하네요... 엄마는 나 언제 오는지 물어보더니 마트 간다고 그래서 마트로 바로 가면 되나 했더니 역에서 기다리고 계신다고.. 큰고모께 복분자 액기스 요청 하셨는데 복분자를 보내셔서 담아야 된다고.. 설탕이랑 통 사야 한다고.. 마트를 같이 갔는데 설탕이 5kg이 없어서 우선 통 하고 설탕 가격 보고 그 근방에 있는 잡화점 가서 통 가격 비교 하더니 하나 남은 거 마트 보다 싸서 아줌마한테 이따가 사러 온다고 맡겨두고.. 거의 비슷하게 생겨서 사서 가면 마트에서 오해 한다고.. 좀 더 가면 한 군데 더 있는 마트 가보자고 해서 가봤는데요.. 살짝 비싼 듯.. 집 근처 다른 마트 전화 해보는데 행사 끝났다고 해서 오던 길 다시 가면서 통 사고 처음 간 마트에 가서 설탕이랑 라면 사서 집으로 왔어요..ㅎㅎ 전화 안 했으면 그 마트까지 가서 못 사고 집에 돌아왔을지도..ㅎㅎㅎ 다리 아프네요..ㅋㅋ 좀 쉬었다가 복분자 담고.. 엄마가 큰고모에게 보낸다고 사진 찍어 달라고 해서 찍고 톡 보내려고 하다가 기프티콘 사용 안 하신 거 있어 환불 요청 하고 뭐 먹을까 하다 간단히 비빔면 하나 끓여 먹으면서 톡 보내고 있었어요...ㅎㅎㅎ 졸려...아빠 복분자 잘 되어야 할텐데..ㅎㅎ 아빠 계셨으면 일부는 술 담그지 않았을까 싶네요..ㅎㅎ 어떻게 술은 좀 마시고 계시나... 적당히 마시는 걸로..ㅎ 소화도 시킬 겸 쉬었다가 자야지요.. 아빠 잘 자고 내일 또 봐요~~
2021.06.22 23:06
사랑하는 삼촌 할머니 이글 보겠지? 요즘 우리엄마가 너무 많이 힘들어해요 제발 우리가족 행복하게 해주세요 삼촌이 벌써 나랑 헤어진게 10년이라는게 말이 안돼!!보고싶어 사랑해 삼촌!!!
2021.06.22 23:03
남돌천사 귀남돌 퇴근하면서 자전거 타고 지나가는 사람이 너를 닮았네유 자전거 타고 공원을 달리던 모습이 생각나네유 물구나무서기부터 농구까지 신나하던 모습도 떠오르네유 녹음이 짙어지니 활동적인 모습이 더 생각나는 것 같아유 돌꿀 오늘 외할머니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냈지유 인자하신 우리 할머니는 사진 속에서도 늘 자애로운 모습이지유 천국에는 그립고 소중한 분들이 계시니 감사하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1.06.22 22:26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코인이 완전 박살이 났오ㅋㅋㅋ 아빠가 원금 찾아주고 플러스 800만원까지 갔을때 욕심없이 찾았어야 됐는뎅ㅋㅋ 애기는 항상 욕심이 문제여~ 이걸로 불려서 청약 계약금 만들려고 했던건데ㅋㅋ 다시 -90%로 가게생겼넹 크크~ 어제는 마미 회장할아버지네서 김치냉장고만 싹 치우고 쉬었댜~ 티비도 보고 낮잠도 자고 동네 산책도 하고 들어와서 저녁준비 하고 회장할아버지랑 밥먹고 8시15분쯤 퇴근했다는데 오히려 심심해서 시간이 안 가서 짜증난대ㅋㅋ 오늘은 마미 여의도 출근했는데 이따 저녁에 마미한테 한번 가봐야징ㅋㅋ 오늘은 퇴근시간부터 비온대요~ 내일까지 쭉 온다니까 어디 돌아다니지 말구!! 번개도 치나벼~ 애기 무셔ㅋㅋㅋ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요 울아빠!! 항상 애기가 많이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1.06.22 09:42
엄마 엄마 엄마...도와줘
2021.06.22 07:41
오빠..고생했어.. 가는 길 편안히 잘 가..보고싶어..좋은 곳에서 그곳에서는 마음편히 잘 지내..고마워..미안해..사랑해..
2021.06.22 02:34
할아버지
2021.06.21 23:24
아빠 우상이예요 아빠가 너무 생각났요 보고싶고 아버지 말씀 오케이 애기 들고 싶네요 아빠 너무 죄송해요 너무요 항상 아버지를 아쁜생각 안하고 ㅇㅏ버지로 너무 고맙습니다 아버지 사이랑하고 사랑해요 아버지 정말 죄송해요 아들 우상이예요
2021.06.21 22:58
아빠.. 아침에 버스를 한참 기다렸다가 탔는데 사람이 많네요.. 앞문 쪽 꽉 차서 뒤로 탔는데 뒤에도 사람 많고.. 다른 버스를 기다리기에는 오래 기다려야 되어서 타고 가긴 했는데... 월요일 이라서 그런가 이래저래 바쁘고... 이 와중에 오후 택배 건 3업체가 시간이 다 겹쳐서.. 정신 없이 뽑았네요... 택배 기사님은 물량 물어보시고.. 아직 전표도 전달 안 했는데... 수량 먼저 체크 해서 전달 하고.. 뭔가 메신저는 계속 오고... 처리 다 했다 생각 했더니 물건 잘 못 보낸 거 있다고... 악... 급 연락 해서 배송 하지 말라고 하고 남은 택배로 출고 진행 시키고.. 내일 그 제품 발주 나오면 연락해서 택배 지점에서 바로 보내고 또 뭐 처리 해야 하더라.. 에휴... 마무리 하고 퇴근 하려는 여직원 한 명이 창고 전화 받았는데 송장이랑 전산 발주랑 제품이 다르다고... 잉... 오늘 정신 없었는지 못 보고 전달 한 듯.. 리스트랑 발주자가 다른데.. 우선 둘 다 퇴근 한 상태라서 영업사원 사무실에 있을거라고 해서 전화 하니 거기도 퇴근... 나머지 먼저 출고 하고 그 건들은 내일 확인 해서 보낼까 물어보니 발주 온 제품으로 해서 보내라고.. 같은 제품이라고 얘기 하는데 다른거 같은데.. 뭐 알아서 하겠죠.. 일단 메일 보내 놓고 퇴근... 힘드네.. 내일 또 수습 해야지요... 에휴...집에 와서 엄마랑 저녁 먹고.. 동생은 내일 오나... 피곤 하겠다.. 주말에는 쉬었나 모르겠네요... 이번 주에 봐서 한번 쉬던가 해야지 다음 달에 못 쉴 듯 해요...흐음.... 낼 쯤 상황 보고 쉬는 날 정해야지.. 아빠는 어떤 하루 보내셨나.. 즐겁게 보내셨기를 바라면서 잘 자요... 낼 봐요~~
2021.06.21 2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