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에 계신분들 부디 그곳에선 행복하시고 못다이룬 꿈들 맘껏 누리세요ㅠㅠ
2021.06.24 15:57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이번주 벌써 목요일이에요~ 어제는 병조가 밥을 맨날 인스턴트만 먹어서 반찬 두가지 해주느라 늦게잤오ㅋㅋ 마미한테 전화두 9시에 하구~ 병조 반찬은 냉장고에 오이있어서 그거 오이무침 해놨고 두부 사가서 두부조림 해놨오~ 울아빠 애기가 두부조림 해주면 맛있다고 잘 드셨었는뎅ㅋㅋ 어제는 좀 짜게됐오ㅋㅋ 두부조림 하니까 울아빠 생각나네 우이씨~ㅋㅋ 반찬 다 하구 9시 쫌 넘어서 마미한테 전화하니까 마미도 그때까지 물김치 담그고 있었댜~ 내일 충주에 놀러가는데 갔다오면 회장할아버지 드실 거 없다구 물김치를 엄청 잘 드셔서 어제 담궜댜~ 퇴근하고 와서 피곤할텐데.. 애기네 집에두 담궜는지 오늘 가져가랴ㅋㅋㅋ 실온에 내놨는데 그거 병조 일찍끝나면 냉장고에 넣고가라구ㅋㅋ 작은통은 애기꺼니까 가져가라구 으이구 못말려~ 같이살땐 웬수라더니 떨어져사니까 애기 엄청 생각나나벼ㅋㅋ 오늘 3시쯤부터는 부턴에 비온대요~ 천둥도 친다니까 조심하고!! 내일은 마미 언제갈지 모르니까 아침부터 마미집에 있다가 마미 차타구 따라갔다왕ㅋㅋ 가서 청주 시골에도 가보구~ 마미 뭐하나 따라다녀요 크크~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고!!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해요 울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1.06.24 09:16
아무일없게 도와주십시요...빌고 또빕니다...부디
2021.06.24 08:04
아빠.. 오후에 발주들이 너무 한 번에 몰리네요.. 시간대가 몰리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오늘은 몰려서 한 업체 건이 늦게 나갔더니 창고에서 음... 몰리면 업무 넘기라고 하는데 인수인계 할 시간을 주던가.. 그 직원도 그 시간에 쇼핑몰 발주 들어오는 시간인데.. 마감 시간 대에 전산 이상하더니 안 됨... 서버에 문제가 있어 전체적으로 안 되는... 예전에도 이런 적이 있었는데 그때 하루치 자료 날라가서 그거 수습 하느라 힘들었는데 설마 이번에도 그러면... 하아.. 같이 연동 되는 홈페이지도 안 되어서 업체들 연락 오고... 이 와중에 급 배송 요청 준 업체가 있는데 마감 시간도 지나서 차 배차도 힘들고 물건 뺄 수도 없는 상황이라 내일 출고로 요청 하는데 자꾸 바뀌네요.. 고속버스였다가 KTX 그리고는 직접수령.. 끝내는 항공으로.. 내일은 전산 이상 없이 되어야 할텐데 걱정이네요.. 일단 자료 날라갈 수 있다고 해서 지시서 일단 모아두고 내일 출근 해서 상황 봐야지요... 에휴... 동생은 집에 왔는데 밥 대신 라면 먹고.. 나는 동생이 안 먹는다고 한 갈비탕 엄마랑 나눠서 먹었어요... 내일은 좀 일찍 출근 해야 되나.. 흠... 일찍 자야겠네요.. 아빠도 잘 자요...
2021.06.23 23:54
남돌천사 귀남돌 주님은 뜻밖의 방법으로 기도를 들어주시지유 감사하게도 방법을 찾아주셨지유 하나씩 풀어주실 주님을 기대해야지유 돌꿀 자전거길 옆으로 새로운 꽃이 피었어유 합창하듯 꽃길은 출근길의 기쁨이지유 오늘 말씀을 들으니 그날의 예배가 떠올랐지유 꿈에서처럼 지금이 꿈이 되는 때가 있겠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1.06.23 22:06
보고싶다
2021.06.23 20:59
울딸 유림아 그동안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었지 아빠가 간만에 소식을 전하는구나 이곳 아빠.엄마.동생은 아무 탈없이 일상생활하면서 잘지내고 있단다 아빠는 하루하루 바쁘게 이것 저것 하면서 가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고 엄마는 전업주부로서 또한 하루 2시간 알바하면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고 동생은 이달부터 마음 잡고 열심히 공부중이란다 유림이가 있었으면 아빠.엄마가 조금이나 편하게 생활하고 있었을것 같아 아빠는 가끔 생각을 해본다 울딸이 천국안가고 있었으면 지금 뭐하고 있을까 하고 아마도 학교 졸업하고 취직해서 직장생활하던가 아니면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쉬고 있던가 그렇지 않으면 아빠하고 약속했던 아빠하고 같이 조그마한 사업을 하지않을까등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지만 울딸이 없는 지금 하나에 꿈같아 슬프고 안타갑고 속상하다 유림아 천국에서 잘지내고 있지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이곳보다 더 행복하게 잘지내고 있지 얼마 안있으면 유림이 생일이네 매년 친구들과 이벤트 생일을 했었는데 울딸이 천국으로 떠난후에는 마음속으로나 축하를 해줘야하는구나 그 흔한 문자한통 카톡등 SNS으로 축하도 못해주고 하지만 가끔 친구들이 보내는 SNS내용들을 보고가렴 아빠가 울딸 핸드폰과 번호는 아직도 유지하고 있어 아빠가 있는한 울딸이 썼던 핸드폰은 끝까지 간직할게 유림아 천국에서 네가 사랑했고 좋아했던 너를 아는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지내도록 기도해줘라 아빠.엄마.동생도 잘지내다가 다시 만날수 있게끔 울딸 유림아 이제는 살아생전 너의 사진을 보려고 한다 지금까지는 너의 사진을 보지 못하고 컴퓨터에 저장만 해놓았거든 사진을 보면 너무 슬프고 생각이 너무 많이나 마음이 아플것 같아서 하지만 지금은 괜잖아서 볼려고 네 사진과 동영상이 너무 많더라 사진 보면서 울딸이 생전에 살아던 일상생활을 기억할게 유림아 아빠.엄마 생일날 얼굴보러갈게 참 울딸이 좋아했던 셋째 이모가 국내에 들어왔서 지금은 격리중이라 끝나고 유림이 보러갈것같아 아마도 생일날 같이 안갈까 한다 그때까지 보고싶어도 참고 도저히 못참으면 꿈속에서라도 나와서 행복한 시간 갖도록해 유림아 그때까지 잘지내고 있어 사랑해 울딸~~^^^♡♡♡♡
2021.06.23 18:05
엄마. 어제 이모 만났어요. 이모가 반겨주는 모습이 엄마인줄 알았어요. 딱 한번이라도 좋으니 만나고 싶어요. 우리 엄마
2021.06.23 13:08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어젠 퇴근시간에 비가 온다더니 오지도 않고ㅋㅋ 비 안오는김에 저녁먹고 마미한테 다녀왔징~ 애기가 비밀번호 누르고 들어가니까 쇼파에서 쿨쿨 자고있오ㅋㅋ 요즘 일주일에 한번 쉬니까 피곤한가벼~ 초저녁부터 곯아떨어지구ㅋㅋ 어제 애기가 마미한테 안 갔으면 그대로 쇼파에서 쭉 잤을거래ㅋㅋ 마미 6월에 백신접종 신청한거 백신물량이 없다고 취소당했는데, 그래서 7월에는 우선순위로 접종해준댜~ 근데 운좋게도 이번에 맞는 사람들은 화이자 백신이랭ㅋㅋ 어쩌다 마미 화이자맞게 생겼네~ 오늘 아침에 예약했는데 예약정보에 2차도 화이자로 적혀있던데 그대로 맞았으면 좋겠당~ 울아빠가 하늘에서도 마미걱정만 해서 또 지켜주낭?! 크크~ 아빤테도 가서 꽃도 달아드리고 해야되는뎅... 애기가 요즘 정신이 읍네~ 이번주는 금방 지나가는 거 같어~ 벌써 수요일이넹ㅋㅋ 회사에서 일 없어도 이것저것 살게 많아서 찾아보고 그러느라 시간이 빨리 갔낭?! 어제는 퇴근전에 일 한가지 받아서 오늘 아침에 그거 후딱 끝내야돼요~ 오늘은 퇴근시간에 진짜 비온댜!! 어디 돌아다니지말구~ 오늘도 신나게 행복하게 하루 보내요 울아빠~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1.06.23 09:08
너무너무 그립고 그리워 너무너무 보고싶고 또 보고싶다...우리엄마
2021.06.23 0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