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오늘 하루 잘 보냈어요? 밥 먹고 쉬었다가 아빠한테 가기 위해 준비 하고 나가는데 동생 차가 맨 앞에 있어서 뒤에 차 빼야 되는데 한 곳이 전화를 안 받아서 좀 늦어지나 했는데 비도 살짝 내리기 시작 하고.. 다행히 연락이 되어서 차 빼는데 들어오는 차도 있고 해서 복잡하네요.. 다들 주말이라도 나왔는지 차가 엄청 막히네요... 원래 가던 시간에 배는 걸려서 도착 한 듯.. 비는 정말 살짝 내리고 말았네요.. 꽃 들고 아빠 보러.. 저번 달에 안 와서 그런가 꽤 오랜만에 온 거 같죠? 엄마는 오는 길 중간부터 몸 상태가 좀 안 좋으시네요.. 근데 허기 진다고.. 평소보다 조금 일찍 인사 하고 집으로.. 도착 하자마자 뭔가 드시고 나는 잠 들었는지 동생이 치킨 시켰다가 깨우러 와서 일어나서 치킨 먹고.. 근데 자다 깨서 그런가 별로 안 먹히네요.. 아빠는 많이 맛있게 드셨나요?ㅎㅎ 마무리 잘 하고 잘 자요.. 내일 봐요~
2021.06.26 23:41
남돌천사 귀남돌 꽃 속에 숨은 나비 만나고 멀리서 날아와 내려앉은 까치 보면서 힘냈네유 주님의 응원은 아무도 모르는 유머가 가득하지유 지하철 탑승구까지 효율적인 동선으로 기획하던 모습이 떠올랐지유 추억이 많아 기뻐유 돌꿀 모닥불 앞에 두고 환하게 웃으며 수다 떤 게 어렴풋이 기억나네유 덕분에 즐거운 시간이었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1.06.26 23:14
보고싶다보고싶다
2021.06.26 18:49
엄마 엄마 엄마...엄마 너무너무 그리워 너무너무 보고싶고 또 보고싶다
2021.06.26 13:29
토요일인데 아들보러 가보지도 못하고 미안해~ 30일 아빠 퇴직하고 서울로 이사하고 보러갈께 오늘은 아들 뭐할거니~ 하루 일정 나왔니 요즘 꿈 속에서도 볼수없어서인지 아들 얼굴 잊겠다 오늘 저녁에 엄마보러 올거지 보고싶다 꿈에서라도 봐야 엄마가 살것같아~ 엄마 마음이 그래 아들이 지내는 세상이 너무 궁금해 ~ 꿈은 펼칠수있니 그저 안식처인지 아들이 말해준데로 또 다른 세계가 있어서 천국이라고 하는지 ~ 아들 말데로 천국이었으면 좋겠다 천국에서는 행복이 전부였으면 마음이 놓일것같아 그래서 한 번 천국에 가면 다시 오지 않는거처럼~ 우리아들도 지상에서는 볼수없는 아름다운 동산에서 살고 있을거라 믿어본다 그립고 보고싶은마음도 자꾸만 멀어제가는 아들을 생가으로 더커져만 가는구나 영원히 사랑한다 아들♥?
2021.06.26 10:04
보고싶은 아버지 ?비가오면 아버지 생각이 더 나네여?
2021.06.26 09:13
아빠.. 어제는 퇴근 후에 톡 보낼려고 하니 사이트에 접속이 안 되던데ㅠㅠ 어제 그리고 오늘 넘 힘들었어요.. 끝내 서버 복구를 해도 이틀치 자료는 날라가서 그거 수습 하는데 업체는 계속 문의 오고.. 급하다고 하는것들 출고 해주고.. 오늘은 이틀치 내역 다시 입출고 하려고 했더니 역시 쉽게 되지 않고.. 업체 연락은 계속 오고 창고도 확인 요청 오고.. 출고 건은 계속 쌓이고.. 정말 몇 전에도 이런 일이 있어서 수습 하는데 꽤 걸렀는데 이번에도 그럴꺼 같아요..근데 이제 월말/월초 인데 걱정 이네요.. 야근 해서도 처리가 안 되어 또 일거리 가지고 퇴근 하고 있어요.. 토요일도 나와야 된다고 했는데 남직원들도 출근 안 한다고 하고 해서 업체 건만 받기 위해 2명 정도 나오기로 했었는데 마침 업체에서 선박이 지연 되어 월요일 입고 된다고 해서 다 출근 안 하는걸로.. 월요일에 바쁘겠군요.. 에휴.. 아빠 보러 그래서 일요일에 가야겠다 했는데 내일 갈 수 있겠어요.. 일도 해야하지만.. 거의 다 왔네요.. 오늘은 쉬어야지.. 아빠도 쉬어요.. 주말에 뵈러 갈께욤.. 잘 자요!
2021.06.25 22:55
남돌천사 염려가 많았지만 주님께서 곳곳에 천사들을 보내셔서 무사히 마쳤네유 너는 계속 함께 있었겠지유 고마워유 내일은 또 다른 힘과 능력으로 덮어주시겠지유 돌꿀 출퇴근 길 꽃들이 합창하는 것 같네유 자전거도로를 경계로 천국과 세상이 나뉘어진다고 상상하니 천국이 더 가깝게 느껴지네유 한잠자고 생각해야 머리가 맑아질 것 같아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1.06.25 20:52
저녁에 우박 같은 비가 쏟아졌다가 멈추기를 반복하고 있단다 아들은 이 시간 뭐 하고 있어~ 하늘은 온 통 화가 잔뜩 난 모습이야 하늘에서 지내기는 좋은거니 치치가 옆에서 놀아주라고 애교를 부리는구나 아들도 엄마처럼 이렇게 치치하고 놀았겠구나 치치가 재롱을 필때면 아들이 저 모습을 보았겠구나 생각하면서~ 멍 해진단다 아들이 옆에 없으니 가슴 한켠이 구멍이 나서 메워지질않아서 매일 힘들단다 세월이 넘 빠르다고들 하는데 엄마는 하루 하루가 지옥인듯해~ 아들이 천국으로 간지가 벌써 두달이 되어 가는구나 자꾸만 멀어져가는 아들을 붙잡을수도 없고 이제는 마음 뿐~ 보고싶어♥?
2021.06.25 20:30
율율아~장난꾸러기 건율이 사랑해~
2021.06.25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