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우리애들 잘 지켜주세요. 무탈하게. 아빠만 믿어요
2021.06.30 21:21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어제는 퇴근하고 병조 약속있어서 애기는 얼른 집 들렸다가 호두데리고 나왔오~ 7시쯤에 혹시나 마미 퇴근했을까 전화해봤는데 집이라 그래서 호두데리고 바로 마미집으로 갔지롱ㅋㅋ 마미 발톱때문에 샌들 못신어서 발톱에 붙이는 거 사줬더니 편하게 샌들신을 수 있다고 엄청 좋아행ㅋㅋ 귀여버~ 마미랑 집월세 이사가냐마냐로 또 투닥투닥 하고ㅋㅋ 옷 안가져간다고 또 투닥투닥 하고ㅋㅋ 애기 호두 맘마때문에 일찍 나오는데 마미도 물이 없어서 물사러 나가면서 애기 데려다 준다고 같이 나왔오ㅋㅋ 여기저기 들렸다가 애기 집가고 마미는 부대찌개 사서 먹는다고 부대찌개 가게 들어가고~ 애기 신호등 건너서 집에 들어가는데 마미가 애기 뒷모습 안보일때까지 보면서 손흔드는게 엄청 마음 아팠넹ㅋㅋ 맨날 싸우다가 애기 나가고 적적한가벼~ 애기가 집에 가면 되게 좋아해ㅋㅋ 더 자주 찾아가봐야 되는데 애기가 게을러~ 그치?! 이번주 주말에는 별다른 일정 없으니까 푹 쉬어야지~ 긴장이 풀리면서 피곤했던게 아직까지 피곤하넹ㅋㅋ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어~ 이제 6월도 오늘이 끝이구.. 1년도 반이 지나가버렸네~ 시간이 욜라 빨라ㅋㅋ 오늘 월급날인 것도 깜빡하고 있었넹ㅋㅋ 이제 아빠 목소리도 애깅! 하건던 선명하게 기억나는데 일상적인 목소리는 약간 흐릿햐~ 아빠랑 대화하는 동영상 하나 찍어둘 걸 너무 후회된당ㅋㅋ 아빠하고 나눴던 카톡도 다 삭제되고~ 으휴 짱나!!! 울아빠 천국가서 이제 애기 꿈에는 못나타나는건가... 그런거면 다행인뎅ㅋㅋ 궁금하긴 하넹~ 식구들 잊으라고 한건 애기였는데ㅋㅋ 울아빠만 행복하다면 애기는 다 오케이지만!! 이제 진짜 장마인가벼~ 일기예보가 실시간으로 바뀌넹ㅋㅋ 언제 비올지 모르니까 항상 조심하구!!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요 울아빠!!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1.06.30 09:28
너무너무 보고싶다...너무너무 그립고 그리워...너무 보고싶어...우리엄마
2021.06.30 07:52
아빠.. 오늘도 힘든 하루 였어요.. 업체들 입,출고가 많네요.. 전화도 계속 오고.. 한 업체는 자꾸 당일 입고 건 오늘 출고 해야 된다고.. 요청 시간 안에 못 간다니깐 계속 보내야한다고.. 하아.. 끝내 내일 9시 출발로 변경 했는데 2건 더 있다고.. 그건도 입고.. 입고도 많이 들어와서 찾기도 힘든데.. 오늘 막판에 물량 입고가 생겨서 확인 못 했다고 낼 출근해서 체크 해주신다고.. 또 전화 오겠군요..하아.. 택시 타고 집으로 가고 있어요.. 부장님과 같이 타서 내가 먼저 내리고 가려고 했더니 코스가 어째 부장님이 먼저 내리는 길로 와서 이제 나 내릴 준비 하고 있어요ㅎㅎ 아빠 잘 자구 내일 잘 보낼 수 있기를 바래줘요!!!
2021.06.29 23:22
남돌천사 귀남돌 오랫만에 너와 주고받은 문자를 보았네유 언제 봐도 눈물샘 직행이지유 뭐든 꼼꼼하고 똑똑하게 챙겨줘서 고마워유 돌꿀 뜻하지 않은 곳에서 나비를 봤지유 우리끼리 통하는 암호같네유 기도 함께 해주니 고마워유 주님 깊이 만나는 평안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1.06.29 20:27
잘지내냐
2021.06.29 19:46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어제는 병조 일 쉬는 날이라서 퇴근할때 애기 데리러 왔는데 만난지 15주년이라고 꽃을 사왔오 크크~ 집에 화병도 없고 그래서 밥 후딱먹고 동네 이마트에 화병사러 다녀오면서 마미한테 들리려고 전화했는데 8시 40분쯤 그? 딱 퇴근하는거랴~ 일찍 퇴근하면 차막혀서 더 피곤하다고 일부러 늦게 퇴근하나벼ㅋㅋ 마미 목요일날 보고선 계속 못봤넹ㅋㅋ 오늘은 병조가 저녁에 약속있다해서 비안오면 호두 데리고 마미한테 일찍 놀러가야지 크크~ 아빠는 오늘 뭐할겨?! 비가 온다했다 안온다했다 일기예보가 실시간으로 바껴 으이구~ 오늘도 동양동에는 비 안 온다고 돼있는데 장마철이라 소나기가 언제 올지 모르니까 항상 조심히 다녀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고!!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해요 울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1.06.29 09:18
도와주십시요...부디 불쌍히 여기시어 잘봐주십시요...
2021.06.29 08:00
아버지 요즘 맘이 많이 복잡해...알고 계시죠?원하는대로 바라는대로 이뤄지길 바래봅니다 그리 됐으면 좋겠네요 응원해 주시고 이끌어 주세요
2021.06.29 03:43
아빠.. 짜증나는 하루네요.. 아침부터 한 업체 계속 몇 번을 전화하고.. 재고는 맞춰야되는데 출고 요청에 지연 된거 변경 가능 여부 요청 오고 그래도 1건 빼고는 떨어냈는데 입고 잡을꺼 마저 잡고 떨어내고 재고 맞춰야지요.. 재고 파악 때문에 출고, 입고, 2층 담당자 불러서 막 뭐라 하고는 그 후로 이사, 상무 자리 비우더니 저녁 먹으면서 술 마시고 왔나봐요.. 직원들은 야근 하면서 재고 파악 하고 있는데 마무리 하고 차장님과 가려고 인사하는데 통화 중인데 기다리라고 해서 한 10여분 기다렸더니..택시 타고 영수증 제출 하면 되냐고.. 택시 부를 줄 모른다.. 같이 내려가자 해서 내려와서 나랑 차장님은 택시 잡고 이사님은 대리님 붙잡고 재고 얘기 중.. 혹시 또 택시 잡아줘야 되는지 안 물어보고 가면 삐질까 싶어 차장님이 간다고 또 보고 하고 택시 타고 지금 막 집에 도착 했어요.. 하아.. 대체 왜 그러는걸까요? 아빠는 아세요? 물어봐줘요.. 왜 그러는지.. 남직원들은 퇴근 할 수 있을려나.. 에고.. 쉬어야지.. 아빠 잘 자요
2021.06.28 2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