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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즐거운 한 주를 시작 하셨나요? 주말에 행사를 해서 나는 발주가 많았어요.... 오후 택배는 출고 하기 힘들 거 같다고 업체 두 곳에 전달 했는데 한 업체는 일찍 마감 해서 준다고 출고 가능 한 만큼 보내 달라고 하고 남은 한 업체는 전에 얘기 했을 때 몇 개까지 가능 한지 수량 얘기하면서 그럼 몇 개 가능 한지 물어봐서 이사님께 보고 드리고 다른 팀에서 2명 지원 받아서 발주 진행 하라고.. 근데 그 수량 말한 것도 단품으로 미리 전 날 받아서 가능 한 수량을 얘기 했다고 하는데 대체 업체는 왜 그렇게 알고 있는 건지.. 반품도 체크 해야 되고.. 업체 미 출고 건도 오전에 체크 해야 되고 내일 할 일 가득 남겨두고 퇴근을.. 집에 오는 길에 엄마는 저녁 안 드시고 동생은 라면 먹는 거 같아서 오래만에 쌀국수 먹고 집에 오는데 국물까지 다 먹었고 중간에 마트 들려서 군것질 몇 개 사서 오는데 가방은 무겁고 별로 사지도 않았는데..ㅋㅋ 유리병에 둔 음료수 작은 거 두개 있어서 그런가.. 덥고... 평소보다 힘들게 도착 했어요...ㅎ 좀 놀다가 자야지... 아.. 찾을 거 있는데 딱히 생각이 안 나네요.. 아빠 맘에 드는 거 없어요? 생각해보고 알려줘요... 잘 자고 내일도 무사히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면서 낼 봐욤

2021.07.12 23:22

우울 하던중 한줄기희망으로 다가온 소식이 좋은 결실을 이뤘으면 좋겠어요 결과 기다리는 시간이 길게 느껴질거 같아요 모쪼록 원하는 소식이 들려왔음좋겠네 기다려봐야죠 같이 응원해 주세요 ♡♡♡

2021.07.12 20:45

살아 생전에 따뜻하게 못해드려서 너무 가슴이 미어져요. 더 진심으로 대했어야 하는데. 너무 미안해요 우리엄마. 어쩌면 좋아요. 엄마 병원에 계실때 생각하면 너무 힘드네요. ㅇㅛㅇ서해줘 울엄마.

2021.07.12 20:35

남돌천사 밤에도 에어컨을 켜야할 정도로 날씨가 많이 더워졌네유 바쁜 하루였지만 좋은 소식들이 있어 힘이 났지유 네가 함께 기도해준 덕분이지유 돌꿀 감사해야 주님을 더 깊이 만나지유 애쓰고 염려하는 마음을 감사로 바꾸니 동생이지만 존경할 수 밖에 없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1.07.12 20:19

잘됐으면 좋겠네 좋은 소식 들려 주세요 원하는대로 바라는대로 이뤄지길 응원해주세묘

2021.07.12 12:12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호두애기가 괜찮다그래서 애기가 기분이 아주 좋아ㅋㅋ 아빠가 애기 부탁 들어준 거 맞지?! 크크~ 어제는 초복이라서 마미랑 같이 저녁먹으려고 했는데, 마미한테 4시쯤 뭐먹을까 전화했더니ㅋㅋㅋ 낮잠자고 일어나서 배가 너무 고파서 고추장삼겹 해먹었는데 시간이 2~3시 됐을줄알고 먹었댜ㅋㅋ 4시 넘었다니까 깜짝놀라서 엄마 그럼 저녁 못먹는다 그래서 같이 저녁두 못멋었네 으휴~ 마미가 요새 정신이 없나벼!!! 운전을 많이 하니까 피곤하댜~ 그래서 애기 병조랑 간단히 떡볶이 만들어 먹고 병조는 호두보라하고 애기는 마미한테 다녀왔지~ 물없대서 물이랑 마미 좋아하는 베스킨 피스타치오맛이랑 사서 다녀왔오~ 초복이라 같이 맛있는 거 먹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래두 애기가 가니까 엄청 반가운지 연실 얘기햐ㅋㅋ 혼자 있으니까 말 할 상대도 없고 심심하지 뭐... 으휴 딱혀!!! 호두애기도 평일에 혼자있고 마미도 저녁에 혼자있고 애기가 한시도 마음놓을 시간이 읍써!!! 오늘은 회사에서 본식스냅 사진찍은거 90장 골라내야돼서 바뻐~ 4000장중에 90장 골라야댜ㅋㅋ 담주 까지 넘겨줘야 되는데 애기가 요즘 게을러서 계속 누워있기만 했넹 크크~아빠는 오늘 뭐할겨?! 장마라면서 중부지방은 비도 안오넹ㅋㅋ 이번주도 금요일 오후에만 비소식 있고 다 흐린데.. 일기예보가 또 언제 바뀔지 모르니까 조심해요~ 애기 이번주 주말은 시댁도 가야하고 마미도 챙겨야되고 토요일은 또 모임이라서 아빤에 가기 힘들 거 같어... 다음주 주말에 가서 왕꽃 꼭 달아드릴겨!!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고!!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해요 울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1.07.12 09:29

왜이렇게 보고싶어...너무너무 보고싶다...우리엄마 너무 많이 보고싶다 정말 너무 많이

2021.07.12 07:54

아빠.. 잘 보내고 계시나요... 오늘은 늦게 아침 먹고... 뒹굴 거리다가 오후에 엄마랑 마트로.. 동생은 안방에서 침대 차지하고 잠드는 바람에 엄마가 잠을 못 자고... 건전지도 사야 되어서 다이소 가야 되지 않는지 물어봤더니 마트에도 판다고 그래서 갔는데 없고... 다른 마트에는 있는데 왜 여기는 없는지 나한테 물어보면 나는 모르지..ㅎㅎㅎ 그나마 가까운 곳에 잡화점 같은 곳이 있어서 거기 가서 사고... 그러고 보니 이번에는 과자 등 안 고르고 엄마 4일 동안 도시락 가져가야 된다고 해서 반찬 하고 라면 물티슈 그리고 맥주 작은 거 하나 사서 왔네요... 엄마가 힘들어서 마트는 한 곳만 들리고 집으로... 저녁은 초복이라서 치킨으로 결정을... 근데 주문이 많은지 주문 취소 되어서 어디서 시킬까 결정 하다가 시간이 좀 지났더니 엄마 배고프다고...동생은 잠깐 일어난 듯 하더니 어느새 다시 안방에서 자고 있고.. 근처 다른 곳에서 시켰는데 그래도 빨리 와서 동생 깨워서 먹고.. 처음에는 양이 작은 듯 했는데 반 마리 정도 더 시켰으면 남았을 듯 하네요.. 아닌가 ㅎㅎㅎ 아빠는 많이 드셨어요? 아빠는 치킨 보다는 삼계탕이나 다른 음식을 선택 하셨겠지.. 아직 중복/말복 남았네요.. 엄마 다 챙겨서 먹어야 한다고... 음... 괜찮은데....ㅎㅎㅎ 조만간 슬슬 준비 해야 하는데 먹고 싶은 음식 있으면 와서 알려주고 가요.. 잘 자고 내일 또 봐요~!!!!

2021.07.11 23:15

보고싶다

2021.07.11 22:41

남돌천사 귀남돌 염려와 걱정도 주님은 다양한 손길로 다 해결해주셨지유 연단의 의미를 잘 새겨야지유 네가 만들어준 내 별명은 갈수록 더 맞는 표현이 되고 있어유 돌꿀 피곤했는지 뾰루지가 생겼네유 사춘기 몇갑절이 지났는데 신기한 생각이 드네유 코로나가 기승이어서 일상 곳곳을 변화시키고 있어유 공존 뉴스도 나오는 걸 보니 조금씩은 다른 방안도 찾아보게 되는 것 같네유 뱀과 아이가 친구가 되는 천국에서는 해가 없으니 두려울 일 없는데 이곳은 공포가 모든 것을 휩쓸고 있는 것 같아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1.07.11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