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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팡질팡 하는 저의 마음을 잡아주십시요....하루에도 몇번씩 변하는 마음이 정말 힘듭니다...도와주십시요

2021.07.15 05:32

아빠.. 저녁으로 라면 하나 끓여서 먹었어요... 오늘도 열심히 회사에서 일 하고... 이래저래 하루를 보냈네요... 나름 한 업체 끝날 때 쯤 아니면 끝나고 들어와서 어제보다는 괜찮긴 했지만 그래도 막판에 몰려서 일반 발주를 늦게 처리 하는 문제가 있긴 한데 흠.. 순서를 바꿔봐야 하나.. 에고고... 정리가 생각 보다 시간이 걸려서 엄마랑 동생 먼저 밥 먹으라고 하고 퇴근 해서 역에 도착 하니 엄마가 어디냐고.. 도착 했다고 하니 전화로 마트 같이 갈지 물어보시네요.. 만나서 마트 들려서 간단히 장 보고 집에 오는데 덥네요... 머리 감고 선풍기 틀고 말리면서 톡 쓰는 있어요.. 좀 더 놀다가 잘래요.. 아빠 잘 자고 내일 봐요~~

2021.07.14 23:59

남돌천사 귀남돌 오늘은 기쁜 소식이 풍성한 하루였네유 주님의 인도하심을 바라고 주님만 의지하는 게 지혜지유 갈 길은 멀지만 광야에서 더 깊이 주님 만나도록 기도해주세유 돌꿀 너는 어디서나 가족 생각뿐이네유 천국에서도 도우니 기이한 이야기 나중에 만나면 많이 이야기해유 찬송가의 주옥같은 가사는 체험 아니면 고백할 수 없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1.07.14 21:21

요즘은 너무 힘들어요

2021.07.14 10:04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어제는 퇴근하고 병조랑 밥 빨리 묵고 애기 혼자 후딱 마미네집 다녀왔는데 들어가자마자 청소기 소리가 나서 뭔가 했더니 에어컨 먼지를 청소기로 빨아들이고 있어ㅋㅋ 에어컨 안 틀어도 시원하다더니 어제는 삼겹살 구우면서 덥다고 시팔시팔했나벼ㅋㅋㅋ 한참 청소기 빨아들이고 에어컨 켰는데 가스가 또 샌건지... 트나마나 하나도 안 시원해 으휴~ 오늘 애기가 엘지 서비스센터에 전화해볼텐데 여름이라 사람이 많아서 바로 올 수 있으려나 몰러~ 토요일날 고칠 수 있으면 좋은데... 마미집 그렇게나 더운데 마미 혼자 그 집에 두고 애기집 시원한데 가려니까 마음이 엄청 안 좋았어~ 울아빠 아팠을때 애기가 에어컨도 안 해주고.. 오빠가 에어컨 해주고나서 전기세 많이 나온다고 에어컨 못틀게한거 아직까지도 죄스럽고 후회된당... 울아빠 주머니에 돈있었음 진작에 에어컨도 고치고 그랬을텐데.. 돈없어서 그거 말도 못하고 눈치만보고... 몸도 아팠을텐데 땀 뻘뻘 흘리면서 새벽에 잠도 못자고... 으휴 생각할수록 진짜 내 자신이 미워~ 마미도 그렇게 더운 찜질방같은데서 지내게하고 애기는 신혼집에서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자고... 자식새끼 다 소용없으 으휴!!! 그치?! 아빤테 편지써놓고 빨랑 엘지에 전화해봐야지.. 애기는 어제 동네 의원에서 방광염 약 타왔는데 약이 독한건지 아침부터 속쓰리고 멍~하넹ㅋㅋ 아침약을 먹어야될지 고민이야~ 점심엔 죽 시켜먹든가 해야겠당... 요번주 금, 토 비오고 올해는 사실상 장마 종료래요~ 장마가 짧고 비도 많이 안 와서 올여름은 2018년만큼 엄청 덥다는데 울아빠 걱정되네~ 지금은 그래두 청아공원에 있어서 한시름 놓는데 울아빠 춘천으로 이사가면 엄청 더울 거 아녀?! 더운거 제일 싫어할텐뎅... 애기는 청아공원에 아빠 좀 오래 모시다가 한참 나중에 마미랑 같이 춘천으로 모시고싶은데.. 마미는 아빠 쓸쓸할까봐 그런지 빨리 할무니 옆으로 모셔드리고 싶나바~ㅋㅋ 그래도 마미 촉이 좋으니까 마미 뜻대로 해야지... 담주부턴 32도 넘어가고 엄청 덥댜~ 울아빠 이번 여름은 애기 집에서 에어컨 빵빵하게 시원하게 보내요ㅋㅋ 마미도 얼른 에어컨 고쳐드릴게 걱정말구~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요 울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1.07.14 09:19

아빠.. 피곤하다.. 언제 한가해질까요? 새로운 여직원 열심히 인수인계 받고 있긴 한데 이제 이틀 밖에 안 남았네요 인수인계 해줄 여직원이 금요일은 병원 때문에 목요일까지 한다고 하네요... 아.. 못 쉬었는데 당분간 쉬는 건 힘들겠네요... 새로운 여직원이 적응을 얼마나 빨리 하는 지가 문제군요... 그나저나 오후에 발주가 너무 몰리는데 이거를 어찌 해야 할지.. 거기에 밴딩 부분 테이프 붙여 달라고 하는데 창고도 바쁘니 안 붙이고 내려보낸 거 같은데 기사님이 전화를... 우선 오늘도 기사님들이 해주셨는데 계속 이러면 안 가져가실 듯... 내일 다시 말해야지요.. 반품 온 것도 처리 해야 하고 오늘 전수 했으니 내일 찾으려고 한 제품 있는지 봐야지요... 남직원들 저녁 식사 시킬 때 나랑 차장님 것도 시켰는데 회사에서 안 먹고 집에 가져왔어요.. 톡 쓰면서 감자튀김 먹었고 보내고 햄버거 마저 먹어야지요.. 덥다.. 아빠도 출출하면 같이 먹어욤...먹고 소화 시키고 자야지요.. 아빠 잘 자요~ 낼 봐요...

2021.07.13 23:15

남돌천사 귀남돌 어제는 다친 너를 급하게 업고 악당을 피해 도망치는 꿈을 꾸었네유 혼신을 다해 달리면서도 네가 너무 가볍게 느껴져서 이상했지유 그 와중에도 발자국을 남기면 안된다고 여기저기 폴짝 뛴 것을 생각하니 우습지유 어렸을 때는 너를 업어주기도 했는데 간만에 너랑 드라마를 찍었네유 다른 것은 기억나지 않지만 안도하며 일어난 것을 보니 결론은 임무 완수였나봐유 돌꿀 천국에서 어떤 마음으로 우리를 바라볼런지 한껏 느낀 하루였네유 나비가 마치 낚싯대에 달린 미끼처럼 날아가니 혼자서 설핏 웃었지유 꿈에서도 만나 함께 하니 감사해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1.07.13 21:59

작은아빠 세현이랑 가요 ㅋ좀따 뵈요♡

2021.07.13 10:50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화요일밖에 안 됐는데 이번주는 왜이렇게 피곤하댜 크크~ 그래서인지 방광염이 또 도졌어!!! 이따 점심시간에 또 병원에 다녀와야징ㅋㅋ 마미는 회장할아버지네 출근하는 날이면 점심도 잘 묵고 저녁도 집에서 챙겨먹어서 안심이야~ 어제도 점심엔 나가서 혼자 낙곱묵었다 하고 저녁엔 회장할아버지랑 저녁 먹고 산책도 설렁설렁 한다하고~ 근데 퇴근시간엔 차가 막혀서 9시쯤 그집에서 나온댜~ 어제도 집에 도착했다고 카톡 보낸게 9시 반이었는데 마미 엄청 피곤하겠당... 집보러 다니기도 귀찮고 이사가는 것도 귀찮아서 지금 사는 마미집 2년 더 연장한댜~ 이사다니면 또 몸살나고 일주일에 한번 쉬는데 집은 언제 치우겄어~ 잘됐지 뭐 크크~ 오늘은 병조랑 밥 빨리 먹고 마미한테 가볼겨~ 오늘은 여의도 출근하는 날이라 집에 일찍 오니깐ㅋㅋ 여의도 출근하는 날에만 저녁에 마미한테 갈 수 있오~ 오늘 마미 골다공증 약먹는 날인데 안 까먹었으려나 모르겠넹ㅋㅋ 오늘 딱히 비온다는 말은 없었는데 날이 많이 흐려요~ 7월까지는 언제 비올지 모르니까 조심해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고!!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해요 울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1.07.13 09:26

도와주십시요...

2021.07.13 0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