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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제는 잠들어서 못 보냈어요.. 오전에 회의도 하고.. 업무 처리도 하고.. 머리가 아프길래 두통약 하나 먹고 정리 하고 집에 가야지 하고 정리 하는데 엄마가 동네에 비 많이 온다고 톡 보내고 얼마 안 있으니 쏟아지기 시작 하는데 나갈 엄두가 안 나네요.. 좀 기다려보는데 천둥 번개에 바람도 많이 불고 결국 이사님께 말 해서 택시 불러서 타고 오는 중에 비 그치고.. 집에 오니 저녁은 고기 라고 구워먹고 그때까지도 머리 아퍼서 좀 쉬다가 톡 보내야지 하고는 잠들었나봐요.. 일어나니 1시 몇분이고 폰은 충전 안 되어 꺼져있고.. 잠이 다 깬 상태가 아니라 좀 더 자고 일어나서 톡 쓰고 있어요ㅎㅎ 덥다.. 선풍기 너무 오래 틀었나 해서 끄면 얼마 못 버티고 다시 켜고ㅎㅎ 아빠는 안 더운가?.. 시원하게 주말 보내요.. 나는 좀 더 잘래요ㅎㅎ 이따가 저녁에 봐요~~

2021.07.17 07:30

잘봐주십시요...도와주십시요

2021.07.17 04:25

남돌천사 귀남돌 먼저 가시는 주님만 의지하라는 말씀이지유 인내의 본을 생각하면 너는 이미 천상계였지유 비바람이 심상치 않지만 큰 피해 없이 지나가면 좋겠네유 돌꿀 손잡고 기도했던 밤처럼 늘 함께 하니 든든해유 철학자는 어렴풋이 주님을 깨달았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1.07.16 21:09

아빠 ?이 그립고 보고싶어요ㅠㅠ

2021.07.16 10:48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애기는 몸 많이 나았오~ 엊그제는 그렇게 정신을 못차리겠더니 오늘은 그래도 머리아프고 속 좀 아픈거 말고는 괜차녀~ 어제는 마미가 백신맞고 자꾸 울렁거린다 그래서 마미집에 저녁에 잠깐 갔다왔는데 가서 짜증만 내구 왔넹ㅋㅋ 애기도 아픈데 마미도 아프다니까 안가볼 수도 없고 가자니 몸은 아프고 그래서 짜증이 났었나벼~ 애기가 마미를 짐처럼 생각하게 될까봐 겁나... 나중에 또 얼마나 후회를 하려고~ 그래도 어제 마미 많이 안 아픈 거 확인하고 오니까 마음은 편했오ㅋㅋ 오늘은 회장할아버지네 출근하는 날인데~ 회장할아버지가 아침 차려먹기 힘들다고 마미한테 1시간 일찍 오라고 했나벼 이제부터~ 그래서 사당에 9시까지 가야된다고 하던데.. 하필 딱 출근시간때라 차가 엄청 막힐텐데 걱정이네~ 오늘은 회장할아버지네 마미 침대 들어오는 날이라 거기서 자구온다나ㅋㅋ 돌아오는 7월 28일은 할무니 제사에요~ 마미가 이제 제사 안 지낸다고 해서... 그전 주말에 애기랑 병조랑 할무니 산소가서 술만 부어드리고 올겨~ 울아빠 섭섭하지... 마미가 일다니면서 제사까지 지내기가 힘든가벼~ 추석때는 애기가 더 신경써서 상차릴테니까 기제사때는 이해해줘~ 울아빠 기제사때는 애기가 지내드릴겡ㅋㅋ 이번주 토요일은 아침일찍 열무김치 좀 담그고.. 점심 지나서 아빤테 다녀올겨~ 오랜만에 가는거니까 왕꽃달아드리고 올게~ 오늘은 비온다니까 조심하구!!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해요 울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1.07.16 09:13

너무너무 그립고 그리워 너무너무 보고싶고 또 보고싶다...우리엄마

2021.07.16 08:13

아빠.. 영업사원은 뭔 생각으로 업체랑 계약을 하는 걸까요... 일거리가 부족 한 것도 아니고 오히려 많아서 처리 하기 힘든데 처음에야 제품 안 보고 업체에서 얘기 한 사이즈로 단가, 운반비 체크 했을 때랑 실 제품이 달라서 금액이 변동 되면 업체랑 다시 얘기를 해서 조율를 해야지..업체에 아쉬운 소리가 하기 싫은 건지 안 하네요.. 발주 시간도 겹쳐서 바꿔 달라고 요청 해도 우리 내부적으로 풀어야 된다고.. 아님 다른 업체들이 그 시간에 발주가 들어와서 다 겹치는데 뭘 어쩌라고.. 바쁘면 다른 직원한테 얘기 해서 업무 넘기라고 하는데 다른 직원은 노나? 단톡 방에도 나 초대 하고는 본인은 신경도 안 씀.. 그냥 업체만 계약 하면 끝으로 생각 하는지 근데 그 계약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에휴... 덕분에 오늘도 연달아 처리 하느라 발주 늦고 택배 소장님은 남직원들 신경도 안 써준다고 나 붙잡고 하소연 하고.. 오늘은 연차라고 해서 이사님과 전화로 한바탕 얘기 하고 내일 출근 해서 업체랑 얘기 하는 걸로 했는데 어찌 될지 모르겠네요.. 저번 달 정산 건 그 업체의 요구대로 다 들어주던데 과연...덕분에 퇴근도 늦어지고... 아직 처리 안 된 부분도 많은데... 정리 할 시간을 안 주네요... 하루 더 출근 하면 주말인데 그 하루 출근이 힘드네요.... 쉬었다가 자야지요... 아빠도 잘 자요.. 오늘 수고 했어요...

2021.07.15 23:24

남돌천사 귀남돌 사랑은 조바심 나기 마련이지유 마음은 괜찮은 것 같은데 몸이 먼저 반응하네유 주님만이 정답이지유 돌꿀 무더위속 반가운 매미가 찾아왔네유 손 흔들었는데 잘 봤나유 우리 에피소드는 천국에서도 잘 기억하고 있지유 함께 기도해주니 감사해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1.07.15 22:24

엄니! 보고잡어요.오늘은 엄니기일날 자식새끼들 다녀가요.너무 많이 감사하고 너무 많이 보고 싶어요

2021.07.15 22:22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애기 오랜만에 아프넹 크크~ 어제도 회사에서 계속 토하고... 병조가 데리러와서 집에 일찍 갔는데 가자마자 한숨 잤드니 좀 나아진 거 같다가도... 아침에 씻고 출근하니까 어지럽고 메스껍고 또 아프기 시작하넹ㅋㅋ 푹~ 누워있었어야 됐나벼~ 마미 여의도 출근하는 날에만 저녁에 볼 수 있어서 어제나 오늘 가야되는데 몸이 무거워서 오늘도 갈 수 있으려나 모르겄어~ 가만히 앉아있으면 계속 졸음이 밀려오는데 오늘 하루 어떻게 버티려나 모르겠넹ㅋㅋ 이따 봐서 몸 많이 안 좋으면 반차 써야지 뭐~ 마미도 어제 저녁에 소화 안 된다고 밥 안 묵고 아이스크림만 먹었다는데 괜찮으려나 모르겄네~ 오늘은 애기 부업 들어온것도 마무리 해야되고 본식사진도 셀렉 끝내야 되는뎅 자꾸 졸음이 와서 큰일이넹ㅋㅋ 날씨가 엄청 더워졌징?! 울아빠 덥다고 짜증내고있는건 아닌가 걱정이넹ㅋㅋ 내일은 하루종일 비 그쳤다 내렸다 한대요~ 어디 돌아다니지말구!! 오늘 부지런히 돌아다녀요ㅋㅋ 사랑하요 울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1.07.15 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