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날씨가 많이 더워졌어요.. 엄마의 시간은 18년도 겨울에 머물러 있는데.. 어디 아프신 곳은 없죠? 엄마 아픈거 제가 다 아플게요 하늘에선 아프지말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랄게요 하늘에서 우리가족 잘 지켜봐주세요... 사랑해요 엄마
2021.07.18 23:01
남돌천사 귀남돌 오늘 예배드리다가 네가 성경말씀대회 우승했던 기억이 났지유 승부욕이 넘친만큼 집중력을 발휘했지유 아직도 내 핸드폰에는 무슨 일만 생기면 해결해주던 네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지유 돌꿀 우리가 함께 봤던 영화를 다시 보았네유 시간은 흐르지만 추억은 더 또렷해지니 감사하지유 노래를 부르면서 극복하는 모습은 여전히 인상깊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1.07.18 21:28
자꾸만 사라져가는 아들에 흔적을 붙잡아도 되돌아오지않네~ 온 종일 머리 속을 스쳐지나가는 아들 모습 기억들이 엄마를 서글프게해 다시는 볼수없다는게~ 자꾸만 현실이 아닌 꿈 인것같아 ~ 보고싶어 아들 사랑해??
2021.07.18 09:35
엄마 엄마 엄마....너무너무 그립고 그리워 너무너무 보고싶다 우리엄마....
2021.07.18 05:37
사랑하는 남편 잘 지내고 있나? 날씨가 많이 덥다. 철든 엄마로 살기 힘들지마ㄴ 무럭 무럭 자라는 아이들보는 낙에 재미있게 살려고 노력중. 하늘나라에선 편하게 잘 있어야 돼. 그리고 아이들 앞날 축복해줘.
2021.07.18 04:01
아빠.. 덥다... 그래서 그런가 자꾸 늘어지네요...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데도 뭔가 마냥 귀찮네요.. 머리도 아직 아프고 약을 하나 더 먹어야 하나.. 아침이라고 엄마가 방울토마토 잔뜩 주고 가서 좀 먹었더니 엄마랑 동생 냉면 먹을 때는 별 생각 없어서 안 먹었더니 오후 되니 출출해서 컵라면 작은 거 하나 먹을까 했더니 엄마도 드신다고 해서 둘이서 먹고.. 안방에서 티비 보면서 저녁은 뭐 먹을까 하다 엄마가 자주 먹던 치킨 집이 다시 오픈을 했는지 거기 얘기 몇 번 하더니 저녁은 딱히 뭘 먹지는 않은... 동생은 라면 끓여 먹고 나는 남은 방울토마토 다 먹고... 젤리 남은 거 먹고 있어요...ㅎㅎ 선풍기를 틀고 있어도 덥네요.. 이제 더 더워진다는 거 같은데.. 선풍기 충전 해서 가지고 다녀야겠어요.. 낼 충전 해야지... 일단 지하철은 에어컨 틀어서 오히려 춥지만 집에서 역까지 가는 길에 더우니.. 집에서도 더운데 음.... 아빠는 시원하게 있어요... 잘 자고 내일은 좀 더 시원하기를 바라면서 낼 봐요~
2021.07.17 23:02
힘들다~ 넌 잘 지내니? 보고싶어
2021.07.17 22:52
남돌천사 귀남돌 제출과 순종이 같은 단어를 사용하니 더 곰곰히 생각하게 되네유 살아갈수록 내어드리는 게 쉽지 않지유 눈이 열려 영광을 보니 가능한 일이지유 돌꿀 네가 있으면 몇 시간이고 이야기했을텐데 잘 듣고 있지유 모른 게 아니고 밀어두는 게 문제지유 붙드시는 손길이 감사해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1.07.17 21:39
2년전아버지 안치하고 톡방보니까 쓸사람만꾸준히 쓰시네 힘내세요 다들ㅋ
2021.07.17 21:03
이번엔 꼭 좋은 소식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저번엔 제가 너무 소극적이었나봐 이번엔 진짜 잘되길.... 아버지도 같이 응원해주세요
2021.07.17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