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보고싶고 그리운 내 딸아~
2021.07.23 12:25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오늘 금요일이지롱~ 이번주는 이상하게 피곤했넹ㅋㅋ 어제 마미는 또 여의도에서 회장할아부지네로 퇴근했오~ 거기가 시원해서 더 잠 잘 오나벼ㅋㅋㅋ 어제는 저녁에 물회를 먹으러 간다고 했었는뎅ㅋㅋ 애기가 집 치우다가 9시 넘어서 전화했더니 안 받자너?! 그래서 애기 잔다고 카톡남기고 그냥 누워버려서 마미 저녁에 뭐 먹었는지 통화를 못했오ㅋㅋ 요즘 밥 잘묵어서 살이 좀 ?오 크크~ 회장할아부지가 소고기도 사주고 그러니까 애기도 좀 안심이여~ 오늘은 금요일이라 회장할아버지 출근했을텐데 마미 하루종일 뭐하려낭ㅋㅋ 낮잠도 자고 영화도 보고 마실도 나가고 그런댜ㅋㅋ 애기는 오늘 회사에서 부지런히 본식사진 셀렉 끝내고 해야댜ㅋㅋㅋ 벌써 3주가 넘었는데 아직도 못했넹 크크~ 마미 우는사진도 있고 그래서 마음 아포~ 아빠자리에 작은아빠 있는 것두 마음 아프구ㅋㅋㅋ 호두시끼는 어제 애기 출근하고나서 내내 문앞에서 기다리더니 오늘 욜라 피곤한가벼ㅋㅋㅋ 아침부터 쭉 뻗어서 잠들었오ㅋㅋ 내일은 호두 미용 맡겨야 되는데 디스크때문에 조심히 미용해달라구 말해놔야지 크크~ 오늘 도쿄올림픽 개막전이에요~ 아빠 잇었음 애기랑 맨날 경기보면서 욕했을텐뎅ㅋㅋ 아빠는 훨훨 날아서 도쿄에서 직관하는겨?! 크크~ 애기랑 치킨 먹으면서 같이 보자ㅋㅋ 오늘도 무지 더워요~ 당분간은 더위 조심하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요 울아빠!!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1.07.23 09:51
너무너무 보고싶다...너무너무 그립고 그리워 너무너무 보고싶다...우리엄마
2021.07.23 07:53
남돌천사 귀남돌 주님의 은혜는 모든 것을 덮으시네유 한치의 오차도 없으신 주님의 시계에 놀랄뿐이예유 돌꿀 천국 잔치 잘 하고 있지유 환하게 웃는 모습이 눈에 선하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1.07.22 23:07
아빠.. 재미있게 놀다 오셨나요? 올 때 안 더웠어요? 에어컨이 고장 났는지 덥게 오셨다고 다른 사람들 몇 명은 다른 칸으로 자리 바꿔서 왔는데 엄마 선풍기 가져가셨는데 집 근처 마트 도착 했을 때 배터리 다 되었다고 버스도 잘 안 와서 오는 길이 힘드셨나봐요.. 오늘의 저녁 메뉴는 중복 못 먹었으니 치킨으로... 대전에서 잘 드시고 오셨던데 사진 보니..ㅎㅎ 강아지 털 알레르기 때문에 팔에 두드러기 가... 그래도 많이 심하지 않으셔서...나는 이사님이 오늘부터 내일까지 안 계셔서 사무실은 평화롭게 보냈어요.. 정리 하고 집에 오는 길에 딱 집 앞에서 엄마가 전화 와서 어디냐고.. 자기는 치킨 주문 한 거 찾으러 가려고 나왔다고 얘기 하는 순간 엄마한테 발견 되어서 아이스크림 사러 안 가냐고 해서 같이 치킨 집으로... 엄마는 찾으러 가고 나는 바로 옆 무인가게 가서 아이스크림 사서 집으로.. 내부 공사만 한 줄 알았더니 사장님이 바뀌셨네요.. 시골 내려가시고 친구분이 하기로.. 그 전까지는 사장님이 음료수 큰 거 서비스로 주셨는데 이제는 서비스는 없을 듯...이제 말복 남았어요...ㅎㅎㅎ 아빠 드시고 싶은 거 있어요? 제사도 얼마 안 남았네요...음식 장만 언제 할지 물어봐야지요.. 월말이라 야근 하는 날이라 봐서 일찍 마무리 하고 오던가 해야 하니... 조금만 하신다고 해서 당일 오전부터 하실 듯 한데 혹시 모르니.. 아.. 회사 설문조사 해야 되는데.. 주관식이 있어서.. 뭐라고 써야 할지.. 익명이라고 하는데 팀은 적어야 되어서 완전히 익명도 아니다 보니..에휴... ㅎ 톡 보내고 생각 해봐야지요.. 아빠 더우시면 냉동실에 아이스크림 있으니 드세욤~ 잘 자요~~
2021.07.22 23:00
박노해 시인에 이별은 차마 하지못했네~ 어쩜 엄마 마음하고 같은지 어제 아들보고 왔는데 눈가에 눈물이 자꾸만 흘러~ 새벽에 잠에서 깬뒤로 잠을 이루지 못했어~ 모든게 후회스럽고 미안하고 죄 만스러워~ 보고싶어 아들아 사랑해??
2021.07.22 17:18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어제 애기는 집에 누룽지백숙 사갖고와서 맛나게 무쩌~ 아빠도 옆에 있었던겨?! 크크~ 울아빠 제일 좋아하는게 장어하구 누룽지백숙이었는뎅... 많이 먹고싶지?! 으휴~ 마미는 어제 집에 안 오구 여의도에서 퇴근해서 바로 회장할아부지네 갔댜~ 중복이라고 맛난 거 먹으랬더니 회장할아버지랑 나가서 소고기 묵었댜ㅋㅋ 회장할아버지가 마미 밥은 잘 챙겨줘서 좋아~ 회장할아버지 아들두 와서 마미방 전축 고쳐준다고 하다가 같이 나갔는데 코로나때문에 2인이상 못 들어가서 아들은 밥도 못 먹고 그냥 갔댜ㅋㅋㅋ 밥먹고 걸어서 산책하는 길이었는데 애기가 전화해서 짧게밖에 통화를 못했넹~ 오늘은 여의도에서 어디로 퇴근하는지 물어봐야징ㅋㅋ 마미집은 더워서 잠도 제대로 못잘겨~ 이번주 토요일에는 호두시끼 미용 맡기고~ 일요일에는 할부지,할무니한테 다녀올겨~ 오랜만에 가는거니까 꽃도 바꿔드리고 해야징ㅋㅋ 아빤 요즘 안 더웡?! 청아공원은 엄청 시원하게는 냉방 안 하고 적정온도만 유지하는 거 같어~ 울아빠 더위도 엄청 타는데 짜증나는거 아닌가 모르겠당~ 요번 여름은 길게 갈거라는데.. 울아빠 덥진않을까 걱정돼~ 오늘 마미 집으로 퇴근한다고 하면 애기 마미 얼굴보러 잠깐 갈겨~ 뭐하러오냐고 소리는 빽 질러두 애기 가면 입 쉬지도 않고 연실 얘기햐ㅋㅋㅋ 말할 상대가 없어서 쓸쓸한가벼~ 그러면서 말로는 오지말라하고ㅋㅋ 막상 안 가면 섭섭해 할거면서 으이구~ 애기는 오늘 본식사진 셀렉 마무리할겨~ 오늘이 어제보다 더 덥다니까 아빠는 어디 돌아다니지 말구!!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요~ 사랑해요 울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1.07.22 09:24
도와주십시요...
2021.07.22 08:19
아빠.. 중복 인데 맛있는 거 드셨나요? 우리는 반계탕 줘서 그거 먹었어요.. 원래는 인당 금액 얼마 정해주고 각 팀별로 먹고 싶은 걸로 먹었는데요... 요즘은 나가서 먹을 수가 없으니... 사무실은 이사님, 상무님도 함께 먹어서 주로 치킨 먹었는데..삼계탕 별로 안 좋아하셔서.. 나도 그렇고..ㅎㅎㅎ 주면 먹기는 하지만.. 엄마는 내일 2시 차 말해서 동생이 예매 했는데 좀 전에 11시로 바꾸려고 했지만 원래 예매한 시간으로.. 그나저나 동생은 부엌 형광등을 바꿨는데 무지 큰 걸로..아니 대체 얼마나 밝게 하려고.. 얼마 전 갑자기 미니 공기청정기라고 링크와 이미지 등 설명을 해서 안 사도 될 거 같다고 했는데 사서 안방에 2개 내방에 1개 본인 방 등등 콘센트에 꽂아둬서 사이즈가 5cm... 음.. 뭐 일단 설명은 좋은데 너무 작으니 이거 제대로 되는 거 맞나 싶긴 해요..ㅋㅋㅋ 소리 안 나고 전기세도 계속 둬도 한 달에 100원 정도라니 꽂아두고 있긴 한데 내 방은 피씨 할 때 빼고는 멀티탭 스위치 내려놔서 그다지 필요가 없긴 해요.. 간혹 이리 알 수 없는 걸 사네요... 누굴 닮은 건지?.. 아빠인가?ㅎㅎㅎ 왠지 아빠가 아니라고 하는 거 같은데... 흐음...잘 자고 내일 엄마랑 조심해서 와요~ 내일 봐요~
2021.07.21 23:42
사랑하는 큰오라버니 ~ 오늘첫날 그곳은 어때요?날씨가 더워 걱정인데 그래도 잘지내실거죠?엄마는 걱정마시고~생전 막둥이에게 살갑게 해준거 없다고 투정했는데 나도 오라버니께 살갑게 다가간적이 없는거 같아요~미안하고 죄송해요~여기서 못다한 하고 싶은거 다 하시며 지내요~사랑해요 내큰오빠~우리 또 만나요~
2021.07.21 2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