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돌천사 귀남돌 오늘은 너무 바쁜 주일이었지유 다행히 모두 마쳤어유 폭염이 지속되니 집 안에만 머무르게 되네유 돌꿀 순종의 본을 보여주어 감사해유 천국에 네가 있으니 든든해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1.07.25 22:11
왜이렇게 보고싶어...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점점 더 보고싶고 그립고 그리워...엄마 엄마 엄마...우리엄마
2021.07.25 06:10
승현
2021.07.25 01:23
아빠.. 아침에 깨서 회사 가는 날 인 줄 알고 시간 보다가 주말 인 거 알고 다시 뒹굴 뒹굴... 일어난 김에 택배 취소 요청 건 하나 반품 접수 하고.. 점심으로 냉면 먹는데 내가 사 둔 육수가 없어짐... 엄마랑 동생이 전에 나 안 먹는다고 해서 둘이 먹었는데 그때 먹었는지 아닌지 기억이 안 난다고..ㅎㅎ 엄마는 사고 안 가지고 온 거 아니냐고.. 아니 사서 냉장고에 넣고 내가 봤는데 아무래도 먹었어...ㅋㅋ 다른 육수 사온 걸로 먹고.. 거기에 오전에 장 보고 오셔서 덥다고 캔 맥주도 마시시고.. 좀 쉬다가 오후에 마트 다녀오자고.. 옆 동네..ㅎㅎ 손 선풍기, 손수건, 얼음물 챙겨서 출발... 역시 덥네요... 동네에는 시장이 없어서.. 싸게 파는 곳 먼저 둘러보고 마트로 사람이 많네요.. 오늘은 동생이 예전에 사둔 핸드카트 끌고... 잘 안 썼는데 요즘 엄마가 멀리 있는 마트 갈 때는 가지고 다니신다고.. 배달 금액 넘으면 배달 하기도 하지만.. 근데 오래 되어서 그런가 끌고 가는 소리가 좀 있네요...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장 보고 계산 하는데 딱히 많이 사지도 않은 듯 한데 금액이 좀 나왔네요... 근데 오늘 배달은 끝나서 내일 배달 온다고 어떻게 할까 하다가 카트도 가져왔으니 배달은 안 하는 걸로.. 동생한테 밥 하라고 전화 했더니 벌써 밥 해서 3분 남았다고..ㅎㅎ 오던 길에 중간에 들린 마트에서 곶감 사고.. 집에 오는 길에 하나 더 있는 마트에서 배도 사오고 오늘도 역시 온 마트를 다 돌아다니고 왔네요.. 집 근처 와서 동생 보고 나오라고 해서 들고 올라가라고 하고 동생이 차려주는 밥 먹고 쉬고 있어요... 마트 다녀온 걸로 토요일이 끝났네요..ㅎㅎㅎ 하지만 아직 사야 할 것들이 남았다는 거... 빠진 거 있으면 말해줘요... 더운데 시원하게 보내고 있어요.. 그럼 내일 또 봐요~
2021.07.24 23:42
할머니 잘 있어? 거긴 덥지 않아? 할머니가 내 곁을 떠난지 10년이 넘었는데도 보고싶어... 할머니가 있었으면 더 좋아 했을텐데.. 할머니가 나한테 훌륭한 사람 되라, 훌륭한 사람 되서 할머니 처럼 아픈 사람 고쳐줘라 라고 내 손 잡고 말 했던거 기억 하고 할머니 소원 대로 열심히 공부 해서 자격증 따서 병원에서 일하고 있어.. 할머니가 있었으면 많이 좋아했을텐데.. 제일먼저 알려주지 못해서 미안해... 부모님이 바쁘다고 해서 할머니가 나 키워줬는데 한번도 할머니한테 사랑한다고 키워줘서 감사 하다고 말 못했었는데... 할머니 저 키워주시고 항상 이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할머니 사랑해요♥? 만약에 다시 태어나도 그때도 내 할머니가 되어줘.. 나도 할머니의 손주로 태어날게! 할머니 잘자구 거기서도 아프지 말구 잘 있어~
2021.07.24 22:59
남돌천사 귀남돌 해같이 빛나는 얼굴은 날마다 주님 가까이에서 뵙는 까닭이겠지유 폭염에는 우리 농담 천국 들어가기 추억이 더 짙어지네유 천국의 다채로움은 상상을 뛰어넘겠다 혼자 웃었네유 돌꿀 매미를 가까이에서 봤는데 천국 합창이네유찬송가가 절로 떠오르니 감사하지유 너를 사랑하는 이들이 넘치니 감사해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1.07.24 22:19
엄마.늘 그립지만 오늘따라 더 그립다.사랑하는 내엄마
2021.07.24 19:16
봐주십시요...
2021.07.24 08:23
아버지 요즘 계속 일이 안풀리고 우울하더니 어제는 좋은 소식을 받았어요 기쁜 소식을 일찍 알려드리고 싶었는데 또 막상 이리 정해지니 이게 맞는건가 싶기도하고...아직 잘 모르겠어요 조건은 비슷 한데 또 가서 적응 하려니 걱정이네...잘 할 수있을까? 버텨볼걸 그런가 싶기도 하고 잘 모르겠기에 아직 주위에 말 안했어..이래도 고민 저래도 고민...안정이 안되네요 어찌됐든 월요일에는 알려야겠죠?어찌됐든 시원섭섭할거 같어요 휴일동안 마음 다잡고 정리해볼게요 늘 힘을 주시고 응원해 주실거라 믿는 아버지 사랑합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
2021.07.24 01:00
아빠.. 오늘은 금요일!!! 출근 길에 월급 입금 되고... 날은 여전히 덥고... 그래도 금요일 이라 그런가 발주는 딱히 많지 않네요... 반품 확인 요청 온 거 처리 하고... 남은 반품이 많은데 정리가 되긴 하겠죠? 오늘까지는 이사님이 휴가셔서 조용한데 왜 이틀만 사용 하시는 걸까.. 더 다녀오셔도 되는데... ㅎㅎ 오늘 연장 근무 신청 안 해서 임시 사용 3번 30분 사용하고 피씨 강제 종료 해서 다른 사람들 끝나기를 기다리는데 한 명이 아직 더 해야 된다고 먼저 가라고.. 근데 그게 안 되는데.. 마무리는 차장님이나 내가 해야... 아직 남직원들 남아있어서 셋팅은 안 해도 되지만....음.. 도와주는데 굳이 이렇게 까지 안 해도 되는 걸 하고 있더라고요.. 서류를 각각 봉투에 담을 필요는 없는데.. 그냥 개봉 안 되는 제품 빼고는 박스 안에 동봉해서 보내면 되는데 처음 배울 때 개봉 안 되는 제품으로 하는 방식으로 처리 해서 다른 제품들도 다 그렇게 해야 되는지 알았다고.. 물어보지.. 꽤 힘들게 하고 있었네요.. 거기에 성격이 누구한테 도와 달라고 할 성격이 아니라.. 우리한테 말 할 때도 아직 어려워 하네요.. 좀 더 지나면 편하게 하겠죠.. 다른 한 명은 반대로 너무 편하게 대하고.. 좀 반반 섞으면 좋을텐데..ㅎㅎㅎ 도와주고 다 같이 퇴근을... 집에 도착 하자마자 밥 먹을 준비가 되어서 밥 먹고 후식으로 요구르트 5개 먹고.. 이따가 아이스크림 먹어야지요.. 아빠도 드세욤~ 내일은 뒹굴뒹굴 해야지요.. 아빠 더운데 잘 자고요... 낼 봐욤
2021.07.23 2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