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돌천사 귀남돌 까치가 두 마리나 찾아왔지유 반갑고 기쁜 소식 고마워유 따뜻한 안부 인사로 시간가는줄 모르고 오전을 보냈네유 돌꿀 무엇보다 평안과 확신 주시니 감사하지유 폭염인데도 코로나 기세가 꺾이지 않으니 큰 일이네유 코로나가 없어야 관공서 에어컨이라도 이용하는데 우국충정 이야기했지유 내일 잘 마치도록 도와주세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1.07.27 22:19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날씨가 엄청 더버~ 애기집은 며칠전까지만 해도 선풍기만 틀고 자도 시원했었는데.. 이젠 자다가 에어컨 켜게되넹ㅋㅋ 근데 호두시끼는 털 다 밀어놨더니 추운가벼ㅋㅋ 어제두 저녁에 덜덜 떨고있길래 에어컨 껐더니 멀쩡햐 크크~ 어제는 병조가 아침에 마미집 에어컨 수리기사 와서 에어컨 손봤는데 멀쩡하대?! 지난주에 분명히 마미랑 에어컨 청소기로 먼지 빨아들이고 켰을때는 30분이 지나도록 안 시원해지더니 어제는 틀자마자 집안 온도도 내려가고 수리기사도 아무이상 없다그런댜ㅋㅋ 진짜 귀신이 곡할노릇이여~ 그래서 출장비만 주고 돌려보냈다는데 오늘 마미 집에 오니까 애기가 저녁에 가서 한번 확인해봐야징ㅋㅋ 아무이상 없는데 저번주에는 왜 찬바람이 안 나왔징?! 마미 일요일날 집에서 괜히 생고생했자너?! 크크~ 오늘은 여의도 출근하는 날인데 이번주 첫출근이라 아마 일 많을겨~ 쉬는날이 없으니까 피곤할텐뎅 으휴~ 애기가 빨리 마미 일 쉬게 해줘야되는데.. 애기는 아직도 본식사진 셀렉을 못 끝냈오ㅋㅋ 오늘은 회사에 대표가 아침일찍 출근했는데.. 셀렉 마무리 할 수 있을지 모르겄네~ 오늘도 엄청 더버요~ 일기예보에 온도는 고만고만한데 바람이 뜨거워서 그런지 갑자기 확 더워진 거 같어~ 아빠는 계곡에 놀러가서 발도 담그고 물놀이도 하고 와요ㅋㅋ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고!!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해요 울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1.07.27 09:11
도와주십시요...
2021.07.27 08:13
아빠.. 월요일부터 정신이 없었어요.. 한 업체 출고 건이 많아서 오전에 발주 받아서 진행 하고 남은 거는 내일 입고 되면 하려고 했는데 기사님이 오늘 오신다고 해서 오후에 출고를 더 했는데 중간 중간 취소 하고 하는 바람에 수량 변경 되고 해서 기사님 오셨는데 3대 차이가.. 막판에 총 수량에서 취소 건 정리 해서 맞춰서 전달 하고.. 다른 건들 처리 하고 이래저래 했더니 연장 근무 신청 놓쳐서 못하고.. 할 일은 남았는데... 임시 사용 3번 사용 해서 30분 안에 처리 가능 한 거 처리 하고 급 퇴근 준비...근데 박스 불량 때문에 여기서 바로 다시 택배 나갈 건이 있어서 단건으로 송장 출력해서 전달 할 겸 퇴근 하려고 내려갔는데 안전화 안 갈아 신어서 다시 3층으로.. 차장님하고 애들 먼저 가라고 하고... 올라가서 갈아 신고 이사님 물어본 거 알려드리고 상무님도 퇴근 하신다고 버스 타고 가면 역까지 데려다 주신다고 해서 집 역까지 4정거장 전 역에서 내려서 바로 급행 와서 타고 간다고 하니 엄마 마트 같이 가자고 나오신다고.. 동생은 아직 안 왔고.. 마트 가서 냉면 등 사서 집으로... 저녁은 컵라면 작은 걸로... 양이 적어서 빵을 살까 했는데 어째 묶음으로.. 그래서 포기 하고.. 과일도 있고 과자도 있고 하니 배고프면 그거 먹어야지요.. 내일도 처리 할 건이 잔뜩인데.. 아까 톡 쓰기 전에 한 업체는 처리 했는데... 나머지는 내일 하는 걸로... 내일은 출근해서 바로 연장 근무 신청 해야 하나..에휴...그나저나 그거 왜 안 하지.. 흐음... 모르겠다.. 어찌 되겠지요.. 어제 찾던 거 마저 찾고 자야지요.. 아빠 오늘 하루도 수고 하셨어요.. 잘 자욤!
2021.07.26 22:10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도 될까 현호야?
2021.07.26 20:56
남돌천사 귀남돌 하루가 금새 지나가네유 돌발상황이 생기니 계획했던 일은 다 못 끝냈지만 그래도 큰 불은 껐지유 돌꿀 많이 바빠졌지만 기쁘지유 다정다감한 네가 있으니 안심이예유 오늘은 푹 자야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1.07.26 20:20
잘 지내고 있는 건지
2021.07.26 09:59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주말내내 애기 또 궁금했지?! 토요일날은 호두시끼 미용 맡기고~ 마트에서 장도 보고~ 진짜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갔오ㅋㅋ 마미는 회장할아버지네서 토요일도 자구 일요일날 애기 아침일찍 산소 가야되니까 호두 봐주러 일요일날 새벽같이 집에 왔오ㅋㅋ 회장할아버지네 침대도 있고 에어컨도 시원해서 거기서 자는게 좋은가벼~ 애기는 8시쯤 출발해서 할부지, 할무니 대리석도 닦아드리고 술도 한잔 부어드렸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오래있진 못했는데 섭섭하셨으려낭?! 햇빛이 너무 쎄서 오래 못서있었오~ 대리석 안쪽은 괜찮으려나 걱정이네... 바깥보다는 좀 더 시원하겠징?! 춘천에 고추장삼겹살 먹고 시아부지 퇴원하고 못봬서 잠깐 병조 본가 들렸다가 마미집갔는데 엄청 더워서 숨이 턱턱 막힌다구 뭐라구해ㅋㅋ 에어컨 고장나서 고쳐야된다니까 엄마는 더위도 안 탄다고 고집부리더니~ 으휴ㅋㅋㅋ 도저히 집에 더워서 못있겄댜ㅋㅋ 그래서 오늘 에어컨 수리기사 불렀는데 병조가 아침에 잠깐 마미네 들려서 에어컨 수리할겨~ 어제 집에 도저히 못있겠다고 4시쯤 회장할아부지네 갔다는데 저녁에 전화하니까 나가서 물회코스요리 먹었다구 밥 진짜 잘 먹는다구 좋아혀ㅋㅋㅋ 애기가 복지가 아주 좋다고 그랬더니 깔깔거리고 웃오ㅋㅋㅋ 오늘은 점심에 회장할아버지 회사 앞에 물회 맛있게 하는데 있다고 거기 가서 점심 먹는댜~ 그래서인지 어제 마미봤는데 얼굴이 살이 많이 찐 거 같어 크크~ 오늘 에어컨 고치구 내일은 집에 올테니까 저녁먹구 마미 얼굴 보러가야징 크크~ 아빠는 요즘 모해?? 엄청 더워서 짜증내고 있는건 아니징?! 오늘도 무지 더우니까 조심하구!! 계곡가서 아빠 좋아하는 물놀이 실컷 하구 와요 크크~ 오늘도 애기가 많이 많이 사랑해요 울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1.07.26 09:28
봐주십시요...
2021.07.26 07:53
아빠.. 덥다... 집 안에 있는데도 덥네요.. 선풍기는 거의 하루 종일 돌아가고 있고... 너무 틀고 있나 싶어서 좀 끄면 얼마 안 되어서 다시 틀게 되는... 엄마는 아빠 선풍기까지 잘 때 두대 틀고 주무시는데 그래도 덥다고.. 벌써 땀띠 난 거 같던데... 쿨팩을 사봐야 하나...아침에 일어나서 밥 먹고 늘어져서 좀 누워있다가 잠들었는지 깨보니 오후네요... 잠시 산 물건 하고 사야 될 물건 정리 해서 적고 저녁을 어찌 할까 하다가 날 더워 엄마 밥 하기도 싫으신 거 같고 해서 치킨에 피자 작은 거 한 판 시켜서 먹고.. 치킨 남은 거는 내일 엄마 식사 대용으로... 확실히 우리 가족은 먹는 양은 적은 듯.. 아빠는 좀 드셨나? 낮에 큰 엄마께서 엄마한테 전화 해서 전화 받자마자 친척동생 얘기 꺼내고.. 왜 자꾸 꺼내시는지... 에휴.. 본인이 전화 통화를 안 하시면서 다른 사람들 소식은 궁금하신지 가끔 전화 하셔서 물어보시네요 엄마가 평소에 큰 집 등 전화 하시는 거 아시니.. 할아버지 제사 이런 때도 안 오시는데... 엄마한테 전화 하면 끊을 생각을 안 하셔서 오늘도 내가 밥 먹자고 해서 끊고... 다른 거는 뭐 그렇다고 치는데 친척동생 얘기는 좀 안 하셨으면.. 속상 하신 거는 알겠는데.. 우리도 속상 하고 안타까운데... 어떻게 된 건지 확실히 들은 것도 아니고... 에휴... 엄마 예금 할 곳이나 찾아야겠네요.. 일단 한 곳 정하긴 했는데 내일 신협 가보신다고 해서 가보고 알려 달라고 했어요.. 아직까지는 제가 정한 곳이 그래도 좀 높아서.. 낼 보고 엄마 계좌를 하나 만들지 아님 내꺼 있는 거에 신규로 예금 할 지 봐야지요...내일도 덥다고 하는데 잘 보내고 있어요... 잘 자고 내일 봐요~
2021.07.25 2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