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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돌천사 귀남돌 연일 폭염에도 장미는 꺾이지 않네유 겨울에도 꼿꼿하더니 바싹 말랐지만 희미한 봉오리로 여전히 위용을 과시하고 있어유 이제는 숭고한 느낌마저 드네유 돌꿀 새로운 만남으로 분주하겠지유 요리 솜씨도 잘 발휘하고 있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1.08.03 21:54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오늘 꿈에 아빠가 살짝 나온 거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고ㅋㅋㅋ 오늘 엄청 피곤해서 곯아떨어졌나벼~ 어제 마미는 원래같으면 회장할아버지네서 낮잠두 자고 영화도 보고 했을텐데.. 여의도에서 급한 일 있다고 월요일에 대체근무 좀 해달라고 했댜~ 그래서 어제 여의도로 출근했는데 엄청 바빴나벼~ 그집에 옷장도 새로해서 집정리도 하고 그랬나벼 으휴~ 백신맞고 일주일 정도는 무리하게 움직이면 안된다는데... 오늘은 골다공증 약먹는 날인데 안까묵었으려나 몰러~ 애기가 물어보면 알아서 잘 한다고 또 짜증내구!!! 으휴 짱나~ 오늘은 퇴근하고 병조 밥먹는거 보구 호두애기 맘마 주고 마미한테 다녀와볼겨~ 마미도 떠드는 거 좋아하는데 집에 혼자 있으려니까 아마 엄청 심심할겨~ 으휴... 남들 다 화목하다고 부러워했던 우리가족이 이렇게 될 줄 누가 알았겠어... 속상혀ㅋㅋ 애기 오늘은 회사에 일 받아서 엄청 바뽀~ 애기가 잘 못하는 코딩 일이라서 불안불안혀ㅋㅋ 잘 끝낼 수 있어야 될텐데... 오늘은 오후에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있어요~ 강수량도 많다니까 조심하구!! 오늘은 계곡에 가지 마러~ 알찌?! 크크~ 항상 애기가 많이 많이 사랑해요 우리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1.08.03 09:16

자꾸만 꿈자리가 뒤숭숭 합니다...제발 부디 잘봐주십시요...도와주십시요

2021.08.03 07:56

아빠.. 역시 월초는 싫어요ㅎㅎ 부장님 두 분이 휴가를 가셔서 출고도 정신 없고.. 거기에 납품건은 왜 이리 시간을 촉박하게 주는겨.. 그리고는 코로나로 인해 일찍 퇴근 한다고 가고.. 아니 전산 발주는 주고 가야지..ㅡㅡ 내가 넘겼는데 메모리 확인해야 되어서 끝내 오늘 전달 못 하고 낼 출근하자마자 창고에 줘야지요.. 저녁으로 햄버거 시켜줬는데요.. 먹고 싶은 생각이 안 들어서 동생 주려고 집에 가져가고 있어요.. 쉬운거 먼저 하고 있는데 6월에 데이터 이틀 날라가서 재고 지금도 맞추고 있는데 그 재고 포함 된게 있어서 확인을 해야해서 마무리를 못 했어요..;; 내일 처리 할꺼는 또 잔뜩이고.. 에휴.. 점점 자료 만들기는 힘들어지고.. 아빠는 뭐하시면서 지내고 계세요?.. 동생은 휴가라서 놀고 있을테고.. 나는 언제쯤 월초에 쉬거나 휴가를 쓸 수 있을지.. 슬슬 집까지 얼마 안 남았네요.. 아빠 잘 자요.. 나는 언제 잘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ㅎㅎ 낼 봐욤!!!

2021.08.02 22:26

남돌천사 귀남돌 잠깐 시간을 맞추어 휴가를 다녀왔지유 코로나라서 사람들과 동선 겹치지 않도록 신경을 썼지유 거리가 가까워서 여러모로 편리했어유 돌꿀 높은 곳에서 바라보니 천국에서의 모습을 본 것만 같았지유 티격태격 엉망이던 일들도 천국에서는 문제될 게 없겠지유 고맙고사랑해 내 동생

2021.08.02 21:27

아빠 꿈에서 뵈니 기뻐요 천국에서 잘 지내고 계신 것 같아서요 앞으로도 꿈에서라도 많이 뵐 수 있으면 좋겠어요 엘리야를 읽다보니 아빠가 더욱 생각납니다 주님과 동행하면서 늘 함께 해요^^

2021.08.02 20:16

오빠 잘 지내시죠? 저 혜림이예요 참 어릴때는 친하지도 않다가 중학생 이후부터 친한척 엄청 하죠? 미안해요 ㅋㅋ 그래도 삼촌 뵈러갈때마다 생각나서 이렇게 들리게 되는 거 같아요 잘 쉬고 계시죠? 위에는 어때요? 지낼만 해요? 그런말 있다잖아요 하늘에는 천국과 지옥이 있다고, 난 그런말 안믿어요 이미 사람이 뱃속에서 생기는 것 부터가 좋은 일이고 잘한 일이니까 그래서 모든 사람들은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오빠도 물론 그곳에서 잘 지낼꺼구요 울 삼촌이랑 같이 잘 지내줘서 고마워요 울삼촌 많이 심심할텐데 말동무라도 되어줬겠다 설마 위에서도 삼촌 막 담배피고 그러고 있진 않겠죠..? 피고 있으면 대신 좀 혼내줘요 ㅋㅋㅋㅋ 잘 쉬고 있고 잘 지내고 있고! 아프지말고 있어요 오빠

2021.08.02 10:11

삼촌!!!!!! 오랜만입니당 ? 잘 지내고 있죠? 저번주부터 갑자기 너무너무 보고싶어서 이렇게 인사라도 드릴 겸 왔어요 ^^! 저번주부터 너무 보고 싶었어서 왜 그런가 했는데 삼촌 생신이였다니 .. 전 참 불조카..? ㅋㅋㅋㅋㅋㅋ 못났슴다 죄송합니다 ㅠ 삼촌 울할머니는 요새 잘 지내고 있는거 같아여 이제 나보다 개 이야기 더 한다구? 전에 이야기 했던 강아지 있자나 그 개 엄청 애끼고 좋아보여 그래도 막상 삼촌 만나면 울지도 모르니까 울 할무니 울지 말라고 좀 해줘 내가 다 속상하다 증말 !!!! 울 엄마도 잘 지내고 .. 사촌동생들은 잘 지내는지 모르겠다 별의별 일 다 있었데 적어도 삼촌이 아빠라면!! 딱딱 챙겨주고!! 덜도말도 더도말고 첫?가 고등학생 될때까지만 도와주다가 편하게 쉬어여 지금은 그래도 애듦 많이 봐줘 많이 힘들어하는거 같더라 삼촌이 꼭 도와줘 첫째 딱 고등학생 되면 나도 이런 부탁 안할께 알았쥬? 항상 고마워요 삼촌 많이 보고 싶어 :)

2021.08.02 10:04

사랑하는 우리아빠♡ 양력 생신 축하혀~ 울집은 원래 음력만 챙기긴 하지만 그래두 양력 생신에 애기가 카톡으로 생신 축하한다고 보내고 그랬었자녀ㅋㅋ 그래서 어제 아빤테 다녀왔징~ 마미는 금요일날 백신맞고 몸 괜찮은가벼~ 면역력이 낮아서 바이러스 주사 맞아도 안 아픈거라는데.. 아파도 걱정 안아파도 걱정이여~ㅋㅋ 그래두 마미는 2차까지 무사히 백신 맞아서 마음이 한결 놓이네 크크~ 요즘 회장할아버지네서 밥을 잘 묵어서 다행이야ㅋㅋ 어제는 마미 쉬는날이라 잠깐 집에 왔는데 점심 같이묵자 해서 마미랑 애기집에서 점심 무찌롱~ 마미가 족발 사줬오 크크~ 애기집에 쇼파 토요일날 배송돼서 마미한테 그것도 보여줄겸 애기집으로 오라한건데 쇼파가 너무 크다느니 답답하다느니 으휴 또 잔소리ㅋㅋㅋ 애기집에서 족발 다 먹구 마미집으로 넘어가서 에어컨 필터 빼서 청소하구~ 마미는 세탁기 돌리고 청소한다 그래서 애기도 집와서 병조 무국 끓이구 장조림 만들었당ㅋㅋ 마미는 월요일날 아침에 사당가려면 차 엄청 막힌다구 또 어제 저녁에 회장할부지네 갔오~ 거기선 잠이 잘 안 온다더니 어젠 잘 잤으려나 모르겠넹~ 어제 저녁에 회장할배랑 왕갈비탕 먹었다구 자랑하더니만ㅋㅋ 귀여버~ 아빠는 오늘 양력 생신인데 뭐할겨?! 하필 비가 오넹~ 이번주는 거의 내내 비가 온대요~ 장마때 비가 찔끔 오더니 오히려 지금 많이 오넹ㅋㅋ 비오니까 조심히 돌아다니구~ 오늘은 최고로 행복한 하루 보내요 울아빠♡ 생신 축하드리고 내 아빠라서 항상 감사하고 감사해요~ 사랑해 울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1.08.02 09:30

간절하게 빕니다...

2021.08.02 0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