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돌천사 귀남돌 오늘 준비하며 걸어가는데 네 유행어가 떠올랐네유 상황을 딱 맞게 압축 표현하니 일품이었지유 유행어 기운으로 오늘 잘 마무리했어유 돌꿀 공감능력의 대가답게 감정을 잘 간파했지유 기쁨과 즐거움 안에서도 외로움을 읽어냈으니 더 대단하지유 따뜻한 네가 있어 안심이예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1.08.07 22:08
사랑하는 우리아빠♡ 애기 기다렸오? 애기는 오늘 잠깐 시댁에 가서 시아부지하고 점심먹고 집와서 시장보구.. 저녁먹구 지금 올림픽 축구 결승 보고있오ㅋㅋ 브라질이랑 스페인이랑 하는데 막상막하라서 욜라 재밌오ㅋㅋ 마미는 오늘 할배랑 화성에가서 수원갈비도 먹구 엄청 큰 카페도 다녀왔댜ㅋㅋ 저녁에 백숙먹고 치우고 영화한편 보고있다고 했는디 이제 자려고 누웠으려낭?? 내일은 마미하고 점심 묵을겨ㅋㅋ 아빠두 심심하면 놀러와요~ 꿈에서 만나요 울아빠♡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1.08.07 21:55
아빠 좋으신 분들 만나뵙고 덩달아 마음이 푸근해졌어요 모든 분들에게 사랑을 많이 베푸시고 받으셔서 더 감사해요 어디서나 소탈하셨던 모습 그대로 천국에서도 주님 사랑 많이 받으시리라 믿어요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2021.08.07 21:50
도와주십시요...
2021.08.07 09:00
보고싶은 내딸아 오늘밤 엄마 꿈속 에좀 와줘서 꼭 한번 만나자 너무도 그립고 보고싶고 엄마가 많이 사랑해 엄마 부탁 꼭 들어 줄거라 믿고 꿈속에서 기다릴께 ~~
2021.08.07 00:03
아빠.. 피곤해.. 정산은 해도 해도 익숙해지지 않아요... 새로운 업체들 생기고 그 업체들마다 견적서도 다르니 기억에 한계가... 어제 좀 하다가 잠들었다가 깨서 시간 보고 폰 충전도 안 한 상태여서 꺼져 있고 급 충전 시켜 놓고 거실 시계 보니.. 헉... 음... 출근 전까지 다시 좀 더 하다가 준비 하고 나가면서 동생한테 인사 하니 일찍 나간다고.. 어느 순간부터 동생이 먼저 출근 하고 내가 마지막 이였는데.. 근데 가는 길에 생각 났는데 회사 PC.. 8시 30분부터 사용 가능 한데... 그 전에 도착해도 자료를 못 만든다는...;;; 뭐 그리 일찍 나온 건 아니라서 한 10여분 기다렸다가 프로그램 켜고 자료 만들고.. 중간에 발주는 별로 없는데 왜 대체 납품 건 작업 시간을 촉박하게 줬으면 제품이라도 빨리 보내주던가.. 오전에 준다고 하고는 한 업체는 추가 떴다고 그거 정리 하고 보내준다고.. 아니 확정 된 거 먼저 달라고...창고에서는 자꾸 나한테 물어보고 나는 또 업체 전달 하고 작업에 대한 것도 업체랑 담당자가 서로 통화 하면 빠르데 중간에 나 껴서.. 나중에는 폰으로 전화 걸어주고 설명 하라고 하고..ㅎㅎ 업체 문의 건도 처리 해야 되고.. 정산 마무리 오늘도 안 되고 근데 내가 자료 다 했어도 몇 군데는 발행 못 했을 상태라.. 영업사원 신규 생기면 기안 쓰라니깐.. 하아.. 오늘까지 휴가라서 그냥 포기하고 몇 군데만 발행 하고 메일 쓰고 집으로.. 집에 오니 엄마가 반겨주네요.. 밥 먹자고.. 나 기다려서 배고프신지 후딱 챙겨서 먹고 메일 보낸 업체까지 발행 완료 하고 나머지 업체 자료 취합 하다 중간에 톡 보내러 왔어요... 하던 거 마저 하고 어차피 지금 메일 보내고 하긴 뭐하니 내일 확인 안 해도 되는 업체들 처리 해야지요... 졸려.... 아빠 이거 하면 세무조사 하는 거 자료랑 다 준비 해야 되는데 아악... 차장님도 다음 주에 휴가고.. 그래도 차장님 휴가 끝나고 나서 시작이라 다행이에요...ㅎㅎㅎ 잘 자고 주말 잘 보내요.. 난 오늘 끝내고 주말 편히 쉬고 싶었는데 에잇... 잘 자요..... 낼 봐요~~~
2021.08.06 23:57
남돌천사 귀남돌 한 사람의 성실로 오늘 까다롭던 일이 잘 마무리되었네유 맡은 바에 충성하는 이들을 통해 주님은 일하시지유 돌꿀 내일은 귀한 분들을 만나뵐 예정이예유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순적하게 이어지도록 기도해주세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1.08.06 22:33
지수야너무보고싶다
2021.08.06 20:19
아빠.. 너무 오랜만이네요. 이제 많이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어김없이 여름이 되면 문득 문득 아빠 생각이 납니다. 그 곳에서 잘 지내고 계시죠? 저희 지켜보고 계실거라 믿어요. 늘 사랑합니다.
2021.08.06 19:46
아빠 코로나로 재택근무도 많아지니대면업무는 평소보다 더디게 진행될 때가 많아요 주님이 덮으시는 안온한 천국에서 일가친척 모두 만나 바쁘실 것 같아요 영광과 고난이 하나이듯 이별의 슬픔이 그곳에서는 만남의 기쁨으로 이어지니 한편으로는 안심이지요 말로 다 할 수 없는 사랑 늘 감사합니다♡
2021.08.06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