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아침부터 비가 주륵주륵 내리네~ 일기예보가 또 틀렸어 으휴~ 어제 퇴근할?도 그렇고 오늘 아침도 비 쫄딱 맞았넹ㅋㅋ 아빠 있었음 애기 퇴근할때 우산 있냐고 물어보고 당장 데리러 나왔을텐데 병조가 그런게 아쉬버~ 울아빠같은 남자가 읍써ㅋㅋㅋ 어제는 퇴근하고 호두 맘마주고 마미한테 다녀왔오~ 또 혼자 드라마 보구있오ㅋㅋ 할배가 쓸쓸하다고 사당집으로 와줬으면 하는 눈치라던데.. 마미가 비온다고 핑계대고 그냥 동양동 집으루 왔댜~ 그 할배도 불쌍하긴 한데 애기는 마미 편이니까 마미만 생각할 수밖에 없오ㅋㅋ 마미 피곤하게 쉬는날도 자꾸 오라가라여~ 마미 아이스크림 먹는 거 보구 애기는 집오구... 일요일날은 마미랑 둘이서만 춘천 가족묘에 다녀오기루 했오~ 금요일날 애기는 다이소 가서 꽃두 사고 그래야징ㅋㅋ 애기는 오늘 배 욜라 고파서 점심 밥먹을겨~ 아빠두 점심에 맛난거 먹구!! 오늘 계속 소나기 내릴 거 같으니까 조심해요!! 항상 애기가 많이 많이 사랑해요 울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1.08.18 09:10
미안해
2021.08.18 08:55
왜이렇게 보고싶어...너무너무 보고싶다 정말이지 너무 많이 보고싶다...엄마 엄마 우리엄마
2021.08.18 04:20
아빠.. 역시 정신 없는 하루네요.. 납품 건은 대체 정리가 되기는 하는 건가.. 작업 하다가 중단 요청 하더니 수량 변경 된다고.. 리스트 뽑았는데.. 한 업체는 수량이 하나로 만들 수 있는 없는 수량이라 확인 요청 했는데 알았다고 대답 하고는 답이 없는... 다시 물어봤는데 퇴근을 하신 듯... 전화 하니 안 받고... 나중에 전화 해서 변경 요청 했는데 내일 될지 모르겠네요.. 안 되면 차량을 따로 섭외를 해야 하는데 그럼 수정 해야 할 부분이 또 생기는데... 내일 원래 차량이 몇 시에 오더라... 거기에 이 업체 10시 출근 이던데..;;;;; 하아.. 연장 근무 신청 하고 업무 어찌어찌 끝내고 업체들 요청 사항 정리 하고 하다 보니 퇴근 시간이 다 못 했는데... 내일 마저 해야지요.. 문제는 분실/파손 건 처리 인데... 내일은 정리 할 시간이 있겠지요... 비가 한 참 쏟아지다가 나 퇴근 때는 거의 그쳐서 편히 오긴 했어요.. 뭐 택시 타고 와서 비가 왔어도 편히 왔겠지만.. 집에 오니 엄마는 머리가 아프다고 주무실 준비를 하고 계시고.. 간식을 먹긴 먹었는데 살짝 출출해서 어제 사온 과자 뜯어서 동생 반 주고 나 반 먹고... 한 가지만 확인 하고 쉬어야지요... 그럼 아빠 잘 자고 내일 봐요~
2021.08.17 23:48
남돌천사 귀남돌 나무가 벌써 조금씩 물든 녀석들이 있네유 이러다가 순식간에 가을이 오겠지유 황당한 기사 보고 웃었는데 네가 꼭 같이 배잡고 웃는 느낌이네유 돌꿀 오늘 네가 명심하라는 말들 떠올리면서 웃었지유 세심하게 챙겨주고 보살펴주어 감사해유 꽃은 마음에 드나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1.08.17 22:25
힘들어 정신차리고 살게도와줘
2021.08.17 21:54
아빠 고모들 잘 만나보셨죠? 큰 산처럼 든든히 지켜주셨던 아빠의 빈 자리가 크게만 느껴져요 저녁에는 아빠가 가족들에게 보내주신 편지 읽고 한바탕 웃고 울고 추억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환하게 웃으시던 모습 그대로 천국에서도 늘 유쾌한 시간 보내고 계시리라 확신해요 사랑 많이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2021.08.17 20:55
사랑하는 우리아빠♡ 애기가 주말내내 편지가 없어서 또 궁금했징?! 토요일 저녁에는 애기 친구 만나고 들어왔구.. 일요일날은 마미 혜단이 이모랑 만나느라 동양동 집에 안 오구 사당에서 계속 있었오ㅋㅋ 사당에서 혜단이 이모 만나구 바로 회장할배네서 오늘 여의도 출근했댜~ 그래서 주말에 마미 얼굴도 못봤넹ㅋㅋ 그래서 오늘 퇴근하고 마미 얼굴보러 갈겨~ 돌아오는 일요일에는 할부지 제사라서 마미도 요번엔 갈건지 의논도 해야되구~ 그러다보니 8월도 후딱 지나가 버렸넹ㅋㅋ 애기 신혼집에는 호두위해서 강아지 미끄럼방지 매트를 거실에 쫙 다 깔았는데 아주 좋아~ 사람이 걸어다니기에두 뽀송뽀송해서 느낌이 좋아ㅋㅋ 그거 깔구 어제 호두 장난감으로 놀아줬는데, 원래는 카페트 깔려있는데만 왔다갔다 놀구 카페트 밖으로 장난감 던지면 가지러 안 갔었는데 어제는 우다다 하면서 욜라 잘 뛰어ㅋㅋ 귀여버~ 마미는 저번주 쉬는날도 없구 엄청 피곤할 거 같은뎅.. 오늘 가서 얼굴 좀 살펴봐야징ㅋㅋ 어제 새벽엔 천둥치고 비 좀 오더니 아침엔 날씨가 짱 좋넹~ 이제 바람도 선선하고 아침, 저녁으로는 춥징?! 울아빠 딱 좋아하는 날씨넹ㅋㅋ 근데 오늘 내일 오후에 비소식이 있어요~ 태풍이 또 오려나봐~ 소나기처럼 언제 내릴지 모르는 비니까 항상 조심하구!!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요 울아빠~ 요즘 애기 꿈에 바빠서 안 나오는겨?! 크크~ 보고싶으니까 시간날때 한번 애기꿈에 놀러와요~ 사랑해요 울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1.08.17 09:17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2021.08.17 07:52
도와주십시요...
2021.08.17 0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