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톡
남돌천사 귀남돌 속회 예배드리고 나면 천국 생활이 더 뚜렷하게 그려지는 것 같아유 천국에서도 성가대에 참여하고 있겠지유 귀한 분들이 감사하게도 뜻깊은 이벤트를 해주셨지유 시간이 지나도 그 때 받은 위로는 잊을 수가 없지유 돌꿀 네가 붙여준 별명을 살려 오후 내내 집중을 했지유 완벽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닌 대상을 하나 더 알게 되었네유 오점이 용납되지 않는 세계는 은혜 밖에는 진입할 수가 없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1.08.19 22:23
아빠 오늘은 천국에서 어떻게 보내셨어요? 무더위도 조금씩 가시는 것같아요 더운날은 더워서 좋고 추운날은 추워서 좋다고 하신 아빠는 무엇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하셨지요 뭐든 불평부터 시작하니 이제부터라도 더 아빠를 닮아가야겠어요 시인처럼 지금 보이지 않아도 사랑할 수 있으니 감사하죠 사랑합니다♡
2021.08.19 20:26
엄마. 한번만 만나서 따뜻한 밥한끼 드리고 싶어요. 옷하고 신발도 멋진거로 사드리고 싶어요. 사랑해요. 엄마. 많이 그리워요
2021.08.19 11:44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어제는 퇴근하고 병조랑 다투고 마미네 집에 다녀왔오ㅋㅋ 병조랑 말다툼하고 기분 안 좋아서 심한말도 해버렸넹ㅋㅋ 마미는 드라마만 보구!!! 애기 가도 드라마만 열심히 봐 요즘엔ㅋㅋ 어제두 할배가 저녁에 오면 안 되냐고 물어보고 그랬댜~ 애기 갔을때도 전화오던데 마미 귀찮은지 안 받았오ㅋㅋ 마미도 자유롭게 친구들만 만나면서 살았으면 좋겠는데.. 현실은 돈도 벌어야되고 노후준비도 해야되고... 으휴 애기가 속상혀~ 엊그제는 할배가 치매끼가 있는데 자식들은 들여다보지도 않는다고.. 집에 혼자 있으면 말 걸어주는 사람이 없어서 치매 더 빨리오는데 엄마도 그러면 어떡하냐고 무섭다고 그러는데.. 애기는 부담스럽기도 하면서 걱정도 되면서 안쓰럽고... 애기 진짜 이기적이지?! 으휴~ 이제 출근할때 날씨가 제법 선선햐~ 퇴근할때두 그렇구ㅋㅋ 호두애기 다리 아파서 그동안 산책 못시켰는데 날도 좋으니까 이제 슬슬 시켜야겠오~ 오늘부터 슬슬 나가봐야징ㅋㅋ 울아빠가 딱 좋아하는 선선한 날씨에요~ 아빠도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좋은 구경 많이해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구!!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해요 울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1.08.19 09:16
잘봐주십시요...불쌍히 여기시어 도와주십시요
2021.08.19 05:36
아빠.. 좀 전에 집에 도착 했어요... 오늘도 야근... 아마 내일도 야근.. 업무 마무리 하고 납품 건 맞추는데 대체 어디에서 꼬인 건지 대충 날짜는 알겠는데 왜 그 수량이 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아서 처리 할 수량 체크 해서 입고 처리 하고 출고 떨어내고... 차장님 자료 도와서 만드는 거 하려고 하는데 연장 근무 시간을 잘 못 했는지 종료 시간이 다 되어 가네요.. 임시 사용 3번 사용도 끝나서 자료 다운 받아서 설치 안 된 피씨로 가서 좀 더 하다가 퇴근을... 내 자료는 더 정리 할 거 없나.. 흐음.. 내일부터 세무조사 시작인데... 이번 달 내내 야근 하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내일 처리 해야 될 일이 뭐가 있더라.. 정리를 또 열심히 해봐야지요.. 내일은 좀 조용한 하루가 되기를 바라면서 아빠 잘 자욤!!!
2021.08.18 23:55
큰아들취직하게도와주고 나도일할수있게 도와줘 거기서는 내맘알겠지 내가얼마나 위지했는지 보고싶다.
2021.08.18 22:53
남돌천사 귀남돌 쉬는 시간이 되니 네가 전한 주옥같은 명언이 더 또렷하게 기억나네유 깔끔대장 반의 반이라도 따라가야하는데 다시 주변이 정리 이전 상황이예유 돌꿀 꽃들에 둘려 있어 얼굴을 잘 못 봤는데 평안한 건 한 눈에도 알 수 있지유 네가 뿌린 씨앗의 열매를 내가 맛보고 있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1.08.18 21:01
아빠 예전에 함께 갔던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자리를 옮겼지만 음식은 그대로라서 옛 생각이 많이 났지요 늘 맛있었다고 잘 드셨다고 고맙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이제는 추억이 되었네요 천국에 계셔도 주님 안에서 함께 있으니 감사해요 친구분들도 찾아뵈려고 하시고 장로님이며 권사님들도 모두 그리워하시니 저는 나중에 아빠처럼 주변분들에게 그리움을 심을 수 있을까 싶어요 사랑하는 아빠 멋지고 따뜻한 삶을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항상♡
2021.08.18 18:04
아빠보고싶어 사랑해요
2021.08.18 1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