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오늘은 우야랑 두리랜드왔어 엄청 좋아한다 벌써 9월이다 얼른 선선해졌으면 좋겠당
2021.09.01 12:43
9월은 너의 생일을 품고 있는 달이니까 뜻깊은 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 나 응원해줘 나도 너 항상 응원할게 잘 지내자 우리
2021.09.01 10:14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어제는 병조가 회사에 데리러와서 일찍 집 도착했오ㅋㅋ 밥 빨리먹고 마미집 갔는데 아직 마미 없길래 아빠 핸드폰 조금 충전하고 기다리다가 안와서 전화하니까 할배네 갔댜~ 으휴!!! 그래서 마미집 가놓고 마미 얼굴도 못보고 왔넹ㅋㅋ 어제는 회사에서 대표가 애기한테 양말신으라고 주의줬는데 기분이 욜라 나빴어~ 다들 맨발로 다니는데 애기만 미움받는 거 같아서ㅋㅋ 그래서 회사 그만두려고 구인광고 열심히 찾아보고 병조랑 친구들한테도 투덜거리고 그랬는데 점심에 맛난 밥 먹으니까 화가 가라앉았오ㅋㅋ 병조가 걱정돼서 데리러온건데 애기가 화도 안 나고 평소랑 똑같으니까 당황했나벼ㅋㅋ 애기도 아빠닮아서 회사일을 집까지 안 들고오지롱~ 단순한건지ㅋㅋ 근데 이런건 아빠닮아서 참 좋아~ 스트레스 안 받지롱 크크~ 그래서 오늘은 양말 신고 출근했오 크크~ 마미 오늘은 집에 오려나 모르겠넹~ 애기 전직장 친구가 마미집으로 또 애기 선물 택배 보내놔서 오늘도 마미집 들려야댜 ㅋㅋ 병조 허리아파서 안마해주랴~ 얼른 씻구 누우랴~ 호두애기 장난감갖고 놀아주랴~ 마미한테 다녀오랴~ 밥먹고 치우랴~ 애기 욜라 바빠ㅋㅋ 비는 이제 그친 거 같은데 아직 강수확률 30%나 되고 일기예보 못미더우니까 어디 멀리 나가지마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구!! 애기가 엄청 많이 많이 사랑해요 울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1.09.01 09:18
잘봐주십시요...마음의상처가 깊습니다..
2021.09.01 07:53
아빠.. 비가 아침부터 계속 오네요.. 월말이라고 출고도 많고.. 한 업체 계속 전화 오고 창고 전달하면 바쁘다고 지금 못 한다고 그러고.. 월초에 영업사원이 출고로 잘 못 발주해서 돌아온걸 왜 아직까지 전산 처리 등을 안 해서 이 난리인지 어제 저녁부터 연락와서 오더번호 차장님이 체크 해서 멜 주신거 보지도 않고.. 덕분에 나만 업체에 시달리고.. 내일로 납품 미루셨다고 해서 오전 중에 보내는걸로.. 이번에는 지방차가 안 잡힌다고 안 부르신거 같아 그것도 낮에 얘기해서 시간 늦춰달라고 해서 시간도 늦췄는데 5시 넘어서인가 차 안 잡힌다고 하면 어쩌라고.. 하아 다른 운송업체에 내가 전화 해서 운반비 좀 더 불러서 차 잡아서 보내고 업체에서 발주 누락해서 영업 담당자한테 전화 한거 발주 받아서 부장님 그리고 용달 전화해서 처리 하고.. 오늘도 힘드네요.. 그나마 세무조사는 차장님이 들어가셔서 설명 하셔서 나는 딱히 질문 등이 없었어요.. 이제 안 오시는건가?.. 동네에 도착 할 수록 비가 갑자기 많이 쏟아지네요.. 낼도 내린다고 하던데 또 얼마나 바쁠지..ㅜㅜ 정산 파일 만들다가 퇴근 하고 있어요.. 우산 다시 꺼내야겠군요.. 아빠 잘 자요!!!
2021.08.31 22:22
남돌천사 귀남돌 소설에서 스위스가 나오니 네 앞에서 태권도하듯 뽐내던 소년들이 떠오르네유 네가 있어서 든든하게 여행 잘 했지유 돌꿀 꿈에서 격려해주니 고마워유 황제폐하 알현의 계절이 성큼 다가왔네유 종종 만나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1.08.31 22:05
벌써 8월 말일이네 비도 많이 오고.. 보고싶다..
2021.08.31 22:05
아빠 비가 내리고 어두워지니 앞이 아보여도 여전히 달릴 수 있는 것은 약속을 믿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약속을 믿고 가는 것 인생의 지혜와도 닮아 있지요 짐이 많아 끙끙대느라 우산을 못폈는데 뒤에서 누군가 우산을 씌워주셔서 감사했어요 믿고 도우면서 그렇게 걸어갈게요 아빠 사랑해요♡
2021.08.31 21:07
비가 많이내리네.엄마 안녕하신가요
2021.08.31 13:45
사랑하는 우리아빠♡ 주말동안 애기 또 궁금했징?! 토요일날은 병조 출근해서 애기는 집에서 뒹굴거리고~ 마미는 할배랑 의왕에 레일바이크도 타고 맛난것도 먹고 왔댜ㅋㅋ 일요일날은 애기 잠깐 시댁에 얼굴비추고 간장게장 사다드리고~ 애기것도 사와서 저녁에 마미랑 애기집에서 같이 간장게장 무찌롱~마미 일요일 점심늦게 퇴근했는데 할배랑 나갓다가 할배 넘어지는거 잡느라 발목이 좀 삐끗했나벼~ 할배는 엉치 아프다그러구 으이구~ 마미가 점점 할배 보는거 힘들다그래서 맘아포... 어제는 청암 모임이라서 마미도 오랜만에 모임 참석했댕ㅋㅋ 애기 결혼식 이후로 처음 만나는 거 같은데 마미두... 어제 점심 먹었나 전화했는데 아줌마들 돌아가면서 바꿔달라 그래서 통화 여러번 했넹ㅋㅋ 마미 오랜만에 고스톱도 치구 스트레스 푼 거 같아서 애기도 기분 좋았어~ 오늘 여의도 첫출근하는 날이라 바쁠텐데 약은 먹었으려나 모르겠넹~ 애기는 오늘도 회사에 대표가 출근을 안 해서 심심할 예정이야 ㅋㅋ 이것저것 살거있나 찾아봐야징.. 울아빠 다음주 수요일 생신이에요~ 평일에는 애기도 늦게끝나서 못찾아가니까 이번주 일요일날 아침일찍 아빤테 왕꽃달아주러 갈겨~ 오늘은 비 많이 온대요~ 내일까지 비 많이 온다니까 어디 돌아다니지 말구!! 오늘은 집안에서 푹~ 쉬어요 울아빠!! 애기가 요즘 아빤테 신경을 못써서 미안혀~ 그래도 애기맘 알지?! 울아빠 많이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1.08.31 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