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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보고싶다...너무너무 그립고 그리워...엄마 너무 너무 너무 많이 보고싶다

2021.09.06 05:31

아버지~~믿고 응원해 주신덕에 이제는 많이 안정적이네요 맘도 편해지고 여유로워져서 좋네요 곧 추석이 다가오네요 울 아버지 또 마음 바빠지겠네 .. 요증 문득 아버지랑 보냈던 지난 시간들이 떠 오르며 생각 나드라구요 아버지 손한번 잡아드리고 싶구 맛있는거 사서 같이먹고 싶다 5년이 지났어도 아직도 받아들이기 힘든 아버지의 빈자리...모든게 원하는대로 바라는대로 이뤄지게 늘 힘을 주시는 아버지..변함없이 그립고 사랑합니다

2021.09.06 04:03

아빠.. 엄마 밥 먹을 건지 물어보셔서 안 먹는다고 하고 더 자고 일어났더니 오후네요..ㅎㅎ 그래도 딱히 배는 안 고프길래 핫바 있길래 하나 먹고.. 엄마가 마트 가서 고기 사서 먹자고 준비 하고 마트 가는 길.. 동생은 집에 오는 길이고... 나는 과자 사고 엄마 고기 골랐는데 상 차리고 치우고 할 생각에 가게 가서 먹을까 고민 하시던.. 동생은 전화 하니 집에 도착은 한 상태이고 자기는 고기 먹었다고 둘이 먹고 오라고 저녁은 라면 먹던 지 한다고 라면 없는데... 집에 들리면 라면 사다 주고 가라고.. 집에 갔다가 다시 나오지는 않을 듯 한데.. 일단 라면도 사고 그 사이에 엄마 맘이 바뀌어서 고기는 빼고 치킨 시켜 먹자고 기운이 없다고 집으로.. 쉬었다가 주문은 본인이 핥테니 동생이랑 찾아오라고 동생이 간다고 했냐고 물어보니 이제 물어본다고.. 흐음 동생 방 가서 보니 자는데..ㅎㅎㅎ 엄마한테 동생 잔다고 했더니 찾으러 갈 사람 없어서 치킨도 포기.. 엄마 나가기는 싫은가 보군 가끔 둘이 다녀오기도 하는데 배달로 시켜드릴걸 그랬나.. 만두랑 라면으로 저녁 메뉴 변경...ㅎㅎ 동생은 푹 자네요... 새벽에 일어나서 게임 하는 거 아닌가 모르겠지만... 내일이면 또 한 주 시작이네요.. 담 주 주말에는 시골도 다녀와야 되고.. 그래도 그 후에 휴가가 있으니...ㅎㅎㅎ 일단 담 주를 잘 보내야 하는데 말이죠.. 정산이..에잇.... 어찌 잘 되겠지요.. 아빠 그럼 잘 자고 담 주도 잘 보내요... 시골 갈 때는 같이 가요~~

2021.09.05 23:44

엄마 사랑해요

2021.09.05 23:43

아빠 선물받은 십자가를 말씀돌 대용으로 배치했는데 어떠세요 뜻하지 않은 선물이 있기도 했어요 소소한 재미를 즐기셨는데 분명 즐거워하셨겠지요 9월이 되니 서늘한 바람도 조금씩 부네요 계절마다 다 그 특색대로 좋아하셨는데 천국에서도 여러 계절을 누리시겠지요 친구분들도 잘 만나셨다니 감사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1.09.05 22:54

남돌천사 오늘 계획대로 다 마치지는 못했지만 기특하게도 독서를 했네유 오랫만에 낮잠도 30분 즈음 달콤하게 잤지유 천국에서는 많이 쉬고 있나유 돌꿀 여행 사진 보면서 추억을 생각했네유 돌아보니 함께 휴가가고 여행한 것은 참 잘한 일이예유 언제나 평온했던 모습이 대단하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1.09.05 22:32

아빠 나 내일부터 다이어트 할꼬야.꼭 성공하게 같이 도와줘요?

2021.09.05 22:18

너무 보고 싶다 진희야

2021.09.05 19:20

아빠.....♡

2021.09.05 15:00

하루라도 엄마 생각 안한날이 없네요. 울엄마. 너무 아쉽고 미안해요

2021.09.05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