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피곤하다.. 새벽에 잠깐 잤다가 일어나서 했는데도 프로그램이 이상해서 밑작업만 하다 출근 하고.. 안 할 수도 있는 작업 하느라 몇 시간을 소비 한건지 그거 정리할 시간에 자료 마저 했으면 끝났을텐데 말이죠.. 이상한 점 정리 해서 전산팀에 넘겨야죠.. 틈틈히 하고 차장님도 도와 주셨지만 아직 두 업체가 남았어요.. 한 곳은 원래 발행 안 하기로 했다가 하라고 해서 두달치 정리 해야하고.. 다른 하나는 하다 말았으니 집에 가서 저장한거 금액 확인하고 확정처리 하고 해야지요.. 끝까지 말썽 이네요.. 저녁은 드셨나요? 난 창고에서 햄버거 시킨다고 해서 같이 주문 했지만 감자튀김만 먹고 집에 가져가는 중이에요.. 회사에서는 도저히 하면서 먹을 수가 없어서.. 이제 급행 탔네요.. 도착하면 10시 정도 되겠네요.. 내일은 차장님도 안 계시니 조용히 지나갔으면.. 내일까지 바쁘면.. 음.. 도망 갈까?ㅎㅎ 아빠 잘 자요!!!
2021.09.09 21:40
아빠 강변에서 뛰어 달리기 하다가 다시 아빠 품으로 돌아와 안기기가 한 때 우리 사이 가장 재미있는 놀이였는데 돌아보니 시간이 참 빨라요 그 때는 아빠가 세상에서 제일 크다고 생각했었지요 아빠께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신 것 그게 가장 큰 유산 같아요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2021.09.09 21:06
남돌천사 귀남돌 오늘 일이 많아 퇴근하고 설핏 잠이 드니 옛 추억들이 스쳐지나가네유 모든 것 지나가면 또 다시 만나지유 비둘기들이 여름내 자랐는지 다리가 조금씩 길어진 것 같아유 돌꿀 호시호시 우리끼리 쓴더 말들이 생각나네유 다람돌들이 많아유 너는 낙차가 있으니 더 느꼈겠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1.09.09 20:09
사랑하는 우리아빠♡ 생신 잘 보냈어요?? 어제 잠깐 아빠 얼굴 보고왔징~ 생신인데 불꺼진 방에 아빠사진 혼자 덩그러니 놓여있던게 마음이 아팠오ㅋㅋ 애기가 좀 더 오래 같이 있고 싶었는데 호두 맘마도 줘야되고 병조 재워야돼서 얼굴만 보고온게 넘 미안하넹~ 이젠 미역국도 못 끓여드리는뎅ㅋㅋ 마미는 오늘 홍천 대명리조트로 놀러가요~ 2박3일루ㅋㅋ 회장할배랑 둘이가는줄 알았더니 구회장님 부부도 같이 가는거랭~ 가서 맛난것도 먹고 산책로도 걷고~ 근데 친구분들이랑 가야 재밌는데 할부지 할무니랑 가서 뒤치닥꺼리나 하는거 아닌가 몰러~ㅋㅋ 오늘 10시쯤에 출발한다고 했는데 장거리운전에 허리랑 다리 또 아픈거 아닌가 걱정되넹~ 그래두 계속 비오다가 마미 놀러갈때 되니까 날씨가 엄청 조아~ 하늘도 파랗고 사진 찍으면 잘 나오겠당ㅋㅋ 스트레스 좀 풀고 왔으면 좋겠는뎅~ 오늘은 병조 늦게까지 야근할 거 같대서.. 애기 집가서 바로 호두애기 산책시키고~ 애기 오이잘라먹고~ 호두맘마주고~ 그러면 또 잘시간이구ㅋㅋ 호두 맘마 먹이는데 30분도 더 걸리고 병조땜에 일찍 누워야되니까 애기가 퇴근하고나서 개인시간이 하나두 읍써~ 그니까 주말이 더 기다려지나벼ㅋㅋ 이번주 토요일은 또 시댁에 가서 저녁먹기루 했는데 좋은 며느리되기 힘드넹ㅋㅋㅋ 마미 지금 아침먹고 10시쯤에 나간대요~ 아빠두 따라갔다올겨?! 물놀이도 한대서 애기가 코로나 난린데 무슨 물놀이냐고 소리를 ? 질렀오ㅋㅋㅋ 아빠가 같이 가서 감시하구 와요!! 오늘은 날씨 욜라 좋으니까 아빠도 멀리 놀러갔다와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구!! 애기가 딥짜 많이 사랑해요 울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1.09.09 09:26
봐주십시요...성실하게 살겠습니다..
2021.09.09 07:54
아빠.. 새벽에 좀 하다가 엄마가 안 자냐고.. 그래서 좀 자다가 출근을... 내일까지는 마무리를 해야 하는데 내일 봐서 차장님이 도와줄 수 있는 거 해주신다고.. 일단 내역 만든 거 까지는 등록 하고 내일 메일 보내고 발행 해야지요.. 손이 많이 가는 업체가 한 두 곳 정도 있어서 걱정이긴 하네요... 정리 할 양이 많은 업체들이라.. 안 그래도 택배 많은데 거기에 차량 납품 건까지 많아서.. 정리라도 쉽던가.. 이번 휴가 때 쉬니 9월 건 미리 좀 정리를 해봐야 하나... 이번에는 정말 이리 오래 걸릴 줄이야.. 업체들이 이상 있다고 연락이 없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이래저래 업무 처리 하다가 점심도 못 먹고.. 그나마 수요일은 간식 먹는 날이라 이번 간식은 피자라 3조각 먹고... 차장님 오늘은 일찍 가야 된다고 해서 같이 마무리 하고 퇴근을.. 동생은 출장 갔다가 집에 왔네요.. 오랜만에 퇴근 길에 대중교통을 이용 한 듯...ㅎ 내일도 그래야 하는데 말이죠.. 금요일은 쉬는 사람이 많네요.. 다들 백신 접종으로.. 이번 주 잘 보내고 담 주는 월요일만 출근 하면 휴가~~ 연차도 사용 못 했는데 금요일날 연차 사용하면 주말하고 추석연휴 포함해서 9일은 쉴 수 있겠네요.. 휴가 때 푹 쉬려면 어여 열심히 마무리 해야지요~~ 아빠도 마무리 잘 하고 잘 자욤~~
2021.09.08 23:49
아빠 엄마 제마음 아시지요 잘지내고계시지요 아픈곳없이 아무걱정없이
2021.09.08 21:11
아빠 신발 가게 앞을 지나니까 아빠와 신발을 사러 갔던 기억이 났지요 독특한 색감의 신발을 고르시면서 좋아하셨지요 미적 감각을 발휘하셔서 감탄했었구요 은은한 멋을 즐기셨던 아빠♡ 그립고 사랑합니다
2021.09.08 21:10
생일 축하해 많이많이 보고 싶어
2021.09.08 20:39
남돌천사 귀남돌 떡을 보니 네 생각이 나네유 소박한 음식들 아기자기 챙겨서 풍성한 명절 식탁을 만들어 주었지유 따뜻한 마음 그대로 천국에서도 많은 분들 품어주고 있겠지유 돌꿀 너를 사랑하는 이들은 꽃씨처럼 피어나 변함없이 우리를 위로해주네유 너의 진심과 열심은 지금도 불꽃처럼 타오르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1.09.08 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