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하늘톡

아빠 기분좋은 한주가 되자고요♡아자아자 화이팅!!!

2021.09.13 08:19

엄마 엄마 엄마...엄마 엄마

2021.09.13 07:49

아빠.. 아침에 일어났는데 구석에서 자서 그런가 뻐근하네요.. 언니가 허리가 아프고 그 옆에 동생이 자서 그쪽을 조심 하려고 하다 보니 한쪽으로 쏠리는 그러다 보니 맨 끝에 있던 내가 벽에 붙어 자고 있던.. 아침 먹고 동생은 일 좀 도와주러 나갔다가 가야 되어서 들어왔는데 반팔을 입고 나갔는지 애 뒷 목에 모기가 아주... 여기 모기들은 크고 하던데.. 약도 발라주고 큰 엄마가 챙겨 주시는 거 차에 실고 집으로 출발 하기 전에 할아버지/할머니 산소에 가서 인사도 드리고 지나가는 길에 아빠 집 볼 겸 지나가 보려고 가는데 마침 친척분도 계셔서 인사 드리고 집 구경 했어요.. 바뀐 부분도 있고.. 구조도 바뀌고 마당도 덩굴식물로 해두니 밖에서 안 보이고 괜찮네요.. 멍멍이도 있고.. 근데 사진으로 봤을 때는 좀 큰 애들 2마리였는데 지금은 새끼 2마리가 있고.. 사람이 없어 관리가 안 되거나 철거 했으면 좀 그랬을텐데 그래도 가정집처럼 하고 살고 계셔서 엄마가 맘이 좀 괜찮다고.. 그 동안 집 앞까지는 안 가고.. 시골 오다 가다 지나기는 길에 멀리서 보기만 해서.. 아직 잘 있구나 하는 정도였는데 오늘은 동생한테 아빠 집으로 가보자고.. 들어갔다가 다시 나와야 되는 길이긴 하지만 가보고 싶어서 갔는데 친적분까지 총 4분이 고구마 줄기도 삶고 이래저래 뭔가 분주 하시고 고구마도 주셔서 받아왔어요..ㅎㅎ 아빠도 집 구경 잘 했어요? 필요한 거 만들어 가면서 살고 계셨으니.. 아빠 거기서 더 사셨으면 울 아빠도 이렇게 해두고 사셨을까 싶어졌어요... 오늘은 그래도 차가 덜 막히는 거 같네요.. 대신 이상하게 운전 하는 사람들이 좀 있네요.. 1시 대에 도착해서 점심은 어떻게 할까 하다가 오랜만에 중국집 시켜서 먹고.. 자고 일어났더니 10시네요..ㅎㅎㅎ 급 머리 감고 나는 남은 탕수육 데워서 먹고 동생은 군만두 데워서 먹고..ㅋㅋ 아직 잠이 덜 깼지만 머리는 말리고 자야 하니.. 좀 놀다가 자야지.. 아빠 잘 자고 내일 봐요~

2021.09.12 23:49

그리운엄마.엄마 안계신 가을은 더 힘들것같아 어쩌지?그리워서

2021.09.12 22:38

남돌천사 귀남돌 오후에는 벼르던 일을 집중해서 마쳤네유 기한이 있는 것도 아닌데 스스로 미루려니 마음의 짐이었는데 시작이 반이예유 미루지 않고 바로 행동했던 모습을 생각하면 존경심이 드네유 돌꿀 야곱의 심정을 체험했던 시간이었지유 수고 많았어유 벌써 추석이 성큼 다가왔네유 같이 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1.09.12 22:12

아빠 여행기를 보니 여행 좋아하셨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진기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시는 데 주저함이 없으셨지요 라오스 야간 시장에서 사오신 귀여운 인형도 우리가 참 좋아했었지요 천국의 모든 것에 감사하며 즐거워하시겠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1.09.12 21:39

아빠 난 오늘 청소도 다 해놓고 집에간다. 할머니가 우리집 근처로 이사오실 수 있게 큰 행운을 빌어줘

2021.09.12 17:35

엄마 아쉽지만 아빠 모시고 열심히 잘 살게요 지켜봐 주세요. 사랑해요 울엄마

2021.09.12 08:41

할아버지 민주서주 출발해요 조금만기다려주세요

2021.09.12 08:13

봐주십시요...

2021.09.12 0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