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굿모닝~~ 오늘은 울애기 영유아검진 있는데 잘하고 올게♡ 아빠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2021.09.14 12:03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아직도 화요일밖에 안 됐넹ㅋㅋ 어제는 애기 마미집으로 퇴근해서 마미 얼굴 보고왔징~ 점심을 3시 지나서 먹었다길래 간식거리 사가려고 전화했는데 순대가 먹고싶다 그래서ㅋㅋ 우리동네 분식집 갔는데 사장님이 배달나가서 15분을 기다려야 된다자너?! 그래서 순대도 못사가고 그냥 마미 얼굴만 보고 왔오~ 엄청 피곤해 보이던데 애기가 해줄게 없어서 너무 미안했오... 그렇게 힘든 와중에도 가니까 김치담그려고 배추 절여놓고 있어 으이구!!! 추석때 작은집 오는데 김치도 없으면 안 된다고... 으휴~ 일을 사서햐!!! 속상해ㅋㅋ 여의도에서 하나씩 시장 봐놓는다그래서 애기랑 일요일날 같이 시장보면 되지 뭐하러 여러번 가냐니까 어쩐일로 암말 안 하고 알겠다하대?! 크크~ 그래서 시장은 일요일날 같이 보기로 했오~ 애기 추석 당일날은 또 시댁식구 오신대서 샤브샤브나 하려구요~ 병조가 센스가 있으면 그전날 빡세게 일하니까 다음주 주말이나 오시라고 할텐뎅ㅋㅋ 센스가 없어~ 그래서 어제 또 병조랑 싸웠넹ㅋㅋ 애기가 이것저것 하는게 벅차게 느껴지나벼~ 자꾸 짜증만 내게되넹ㅋㅋ 호두아가가 맘마를 너무 안 먹어서 밥먹이는데 30분 이상 걸려~ 그래서 맘마 샘플 구하다가 오늘 아침에 겨우 샀넹ㅋㅋ 이거라도 잘 먹어줬으면 좋겠구만ㅋㅋ 맘마 먹이기 너무 힘들어~ 예전에 아빠가 호두 아침맘마 줄때는 징그럽게 안 먹는다고 엄청 짜증내고 그랬었는뎅ㅋㅋ 회사에서 뺏는다~ 뺐는다~ 하고ㅋㅋ 계자아줌마랑 같이 뺏는다고 한다고ㅋㅋ 그런거보면 울아빠 엄청 가정적이야 하튼~ 오늘은 병조가 야근할지 안 할지 모르겠는데 야근하면 호두데리고 마미 얼굴이나 보러갈까나?! 크크~ 아빠는 오늘 뭐할겨?! 오늘은 일기예보에 오랜만에 해가 쨍쨍하네~ 날씨 욜라 좋으니까 멀리멀리 놀러갔다 와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고!! 애기가 많이 많이 사랑해요 울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1.09.14 09:37
너무너무 보고싶다..너무너무 그립고 그리워...왜이렇게 많이 보고싶어. ..우리엄마
2021.09.14 07:49
아버지 오늘 갑자기 오빠가 생각나 그쪽 추모관을 찾아봤더니 청아처럼 소통이 쉽게 되어있지가 않네요 오빠 보고싶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 둘러 봤는데 아쉽기만하네요 불쌍한 오빠 명절때마다 꼭 보러 와줬던 오빠가 그리워져요 혹여나 아버지는 자주 만나시려나? 혼좀 내주세요 우리 버리고 혼자 가버렸으니... 이제 곧 추석이 다가와요 아버지 드시고 싶은 음식 있으면 얘기해주세요 차례상에 준비해드릴게요 언제나 그립고 보고싶은 내 아버지 오늘도 아버지 보살핌으로 무사히 지낼수 있기를 빌어봅니다...사랑해요♡♡
2021.09.14 03:35
아빠.. 오전부터 쉬는 시간 없이 계속 일 한 거 같은데 끝나지 않네요.. 요청 온 것들도 처리 해야 하는데 도통 할 시간이 없네요.. 톡 보내고 메일 보내면 늦은 시간이니 작성 해두고 내일 일어나서 전송 해야지요.. 근데 6월 달 입고 건인데 확인이 될지 걱정이네요.. 아..반품들도 체크 해야 되는데 내일부터 휴가라서 맘이 더 급하네요.. 납품 건은 왜 이리 많은지.. 추석도 있어서 납품 건을 2~3개 요청 해서 정리 하는데 시간이 걸리네요.. 연장 근무 시간 안에 다 못 끝내서 집에 와서 사무실에 요청 할 메일 작성 하고 있어요... 정리를 다 못하고 와서 그런가 뭔가 불안 하네요..ㅎㅎ 이상 있으면 연락 주겠죠.. 마저 정리 해서 메일 쓰고 자야지요.. 자기 전에 알람도 끄고.. 그럼 내일부터 추석 연휴까지는 쉬는 날~ 아빠 잘 자고.. 이번 주 주말에 뵈러 갈 예정이니 기다려줘요~ 낼 봐요~~~
2021.09.13 23:38
아빠 모자를 바꾸시면서 좋은 선물 받았다고 좋아하셨지요 이번 주 목사님께 미션을 받았는데 따뜻하게 챙겨주시니 감사해요 오직 주님만을 복으로삼은 다윗처럼 날마다 더 성숙해지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천국에서 소원 이루셨지요 사랑해요 아빠♡
2021.09.13 21:52
남돌천사 귀남돌 환상에 빠지듯 생각이 꼬리를 물면 너와 별 걸 다 해보는 느낌이지유 실제처럼 생각되니꿈과 현실이 뒤섞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아유 오늘 길에서 옷을 보다가 꼭 네가 사서 걸쳐보는 것처럼 느껴저서 신기했지유 돌꿀 출근길에는 까치가 퇴근 길에는 나비가 함께 하니 즐거웠지유 뜨락의 꽃들은 봄빛과 어울리는데 계절은 가을이라니 계절이 섞어있는 것 같아유 새벽에 네 목소리를 들은 것 같기도한데 잠결이라서 분명하지 않네유 자주 만나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1.09.13 21:36
보고 싶어 너무 많이
2021.09.13 19:18
사랑하는 엄마 보고싶고 또 보고싶고 맨날 혼잣말 중얼거리는데... 엄마 사랑해요
2021.09.13 11:06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주말동안 또 궁금했징?! 크크~ 마미는 여행 잘 다녀왔댕~ 다녀와서 할배네서 낮잠 좀 자다가 일요일날 오전에 동양동 집에 왔다는뎅ㅋㅋ 애기가 국수에 수육 해준다고 애기집으로 오라니까 귀찮다고 안 온댜~ 마미가 샤브샤브 사줄테니까 먹으러 가자고 그랬었는데 병조 머리자르러 가서 늦게 오니까 애기가 밥 해준다고 거절했는데 그래서 비?나벼~ㅋㅋ 그래서 마미 일요일날은 집에서 낮잠 좀 자다가 쉰다고 얼굴도 못봤오~ 혹시나 호두 산책시키면서 들려볼까 하고 3시 좀 넘어서 전화했더니 씻고 바로 나간다 그래서 화요일날 마미네 가기루 했오~ 애기가 마미 좀 더 살피고 그래야되는데 요즘 집안일하는게 좀 벅차넹ㅋㅋ 병조한테도 괜히 짜증내구~ 어제 호두아가 산책도 안 시키고 애기가 엄청 게을렀오ㅋㅋ 저녁에는 병조가 먹고싶다해서 동태알탕 끓였는데 욜라 칼칼하고 맛나~ 울아빠 딱 좋아하겠다 싶었는데 아빠 생전에는 이런거 왜 하나도 안 해드렸는지 좀 씁쓸하더라ㅋㅋ 애기는 다 후회투성이여~ 으휴!!! 오늘은 회사에 일 좀 받아서 할게 많지롱~ 울아빠는 뭐할겨?! 오늘 동양동에 강수확률 20%인데 비는 안 오겠징?! 요번주만 지나면 추석이니까 애기가 마미랑 시장보고 맛난 음식 많이 해드릴게~ 추석 당일날은 병조네 식구들이 애기집으로 오신댜~ 집들이겸 오신다고ㅋㅋ 또 뭐해드리나~ 그래두 명절전날 제사음식 애기 친정가서 하는거 이해해주셔서 다행이야~ 안그럼 마미 혼자 엄청 힘들텐뎅ㅋㅋ 애기가 마미 도와서 울아빠 좋아하는거 잔뜩 해놓을게!! 울아빠 오늘 비 안 올 거 같으니까 멀리멀리 여행다녀와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구!!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해요 울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1.09.13 09:33